핵심 관계자의 입장을 엿보게 해주는 서사방식이 사마천 선생님의 사기 서술 방법과 같아 보여요. 영화에 그 방법을 쓰니까 쏙 빠져듭니다 재밌습니다. 사마천도 최고권력자의 침실에서 한 발언들을 마치 엿들은 것처럼 서술해 그들의 상황을 설명해서 거대 사건을 독자들이 관측할 수 있게 해줘요.
@@treeandtree1603 뭔 ㅋㅋ 우리나라 국개들 때문에 안하는줄 아나 ㅋㅋㅋ 세계 1,2차 대전에 냉전을 겪어봤으니 강대국 대 강대국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니까 못하는거지 국내 의회나 공청회, 대선 후보자 토론 같은거랑 이 드라마랑 비교해도 국내 정치인 새기들은 유치원 수준 같구만 ㅋㅋㅋ
@@treeandtree1603 전쟁이 안 일어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대단해서 그런 게 아니라 호구라서 그래요 언제든지 쌈싸먹을 수 있는 나라를 두고 왜 싸우겠어요 뉴스를 좀 보시면 금방 알거에요 중국에 치이고 미국에 치이고 일본한테 아부 떨고 통수 맞는 안스러운 상황을
중국이 아무리 짧은 시간에 크게 성장 했다고 하여도 소련 시절부터 이어진 러시아의 외교 라인과 정보 자산은 중국이 못 따라 잡은 점도 있고, 중국에 대해 비판적으로 다루면 규모가 큰 중국 시장 진출이 어럽다는 점도 있기 때문에 주로 픽션에서는 중국보단 러시아를 흑막의 배후나 악으로 많이 지목하는 편이죠.
@@GRAD-m1h 저도 어느정도 예상했습니다. 북한은 그래도 영화나 드라마로 김정은을 독재자로 희화화해서 방영한적이 있는데 중국을 상대로 그런 첩보물이나 가상전투가 거의 없어서 잘 생각해보니 중국소비시장에 대한 엄려로 안그리는거 같더군요. 아무리 정부간에 대만문제와 경제문제로 다툰다고 해도 돈벌이하는 상인들은 이익이 먼저라서 중국을 잘 안건들려고 하더군요
우선 중동은 미국의 최대 이권지역이죠..그 좁은 호르무즈 해협에 5함대인가…한개함대 주둔인거만 봐도 그렇고… 러시아는 냉전때부터이어져 오기도헸고.. 민간에 정보가 넘쳐나기도 하구요… 중국은 뭐 아무래도..사회적으로도 문화나 인종적으로도 다르다보니 고정간첩자체도 적거나 없었을테고, 실상보면 러시아보단 중국이 더 큰위협일거같은데.. 유럽우선주의에 의해 러시아를 더 크게 잡아주는거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