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는 다큐지만 분명 놓친 부분이 있고 책임 질 사람도 있는 문제이지만 사회에서도 어느 순간 잊혀져 가는것 같네요.. 영상을 보면 눈시울만 붉어오며 뒷부분은 처음으로 스킵했네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그 누구도 다루지 않는 영상을 다뤄줘 감사합니다. 다른분들도 다큐만으로 보면 좋겠네요
아 슈츠! 정말 좋아하는 미드중 하나입니다. 마지막 시즌 때 Viva La Vida 노래 나왔을때 눈물 찔끔했다는.. 처음에는 악역이었던 루이스가 너무나도 싫었지만, 마지막 시즌, 마지막 화로 갈 수록, 그리고 2,3번째 재주행 해보니까 미우면서도 공감과 이해가 되고 좋았던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하비의 그림자 속에 살아가면서도 자신의 분야 (재정 변호)쪽에서는 가장 빛나면서, 그러나 능력에 비해 인정을 받지 못하기도 하는, 좋거나 나쁜 의도로 나쁜 짓도, 멍청한 짓도 하지만 남들을 위하는 마음과 함께 누구보다 통쾌하게 악역을 공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완벽한 하비 보다는 루이스와 더 비슷하죠.. 하비, 마이크 다 좋지만 여러번 재주행 하면서 루이스가 정말 좋은 캐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flying-biden14ggihonbob코로나는 중국때문이 맞음. 그리고 문재인은 중국을 옹호하는 입장이라 약간의 책임이 있음. 글고 애초에 서울시 행사 메뉴얼이 2018년 문재인때 압사사고 대책을 삭제해놓은 상태였음. 즉 문재인과 박원순도 책임을 피해갈 수가 없음.
가 한국에서 절대 볼 수 없는 영상인 건 당연히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한국에서 정식 지원되지 않는 OTT이기 떄문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볼 수 없다, 짤리기 전에 빨리 보라고 어그로 끄는 건 핼러윈 + 이태원 + 한국에서 비춰지지 않은 외국인의 밀도있는 시선 등으로 깨어있는 척 혹은 돈 벌기 위한 이용으로 밖에 안 보임 이런 사건일수록 영상 편집에 BGM은 줄이고 감정적인 부분은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함 어퍼컷의 편집은 다큐를 영화로 만듦으로써 감정적 호소를 한다고 보인다
정말정말 재밌게 봤던 작품이였습니다 중간의 몰입되던 주연들이 실제결혼이나 여러 스토리 변화로인해 비중이 적거나.. 마이크가 너무 툴툴대는게 좀 그랬지만 그부분을 제외하면 진짜 모든 에피소드들이 너무 재밌게 봤던 작품이였습니다 다시금 보니 그때 그 재밌게 봤던 감정들 다시금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중앙일보 보도에 의하면, 경찰에는 17년 전부터 인파 대응 매뉴얼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매뉴얼의 3판(2014)에서는 "다수의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선 사소한 계기에 의해서도 급박한 혼란 상태가 발생하거나 사망자 발생 등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다중운집의 개념에서 "정부·민간, 옥내·옥외, 국내·국제, 수익·공익성 여부를 불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매뉴얼은 다중운집 행사의 주최자 유무를 구분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내부 참고용 문건이라 별 의미가 없고, 지금은 경찰도 행정안전부의 지역축제 매뉴얼에 따른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이후 취재에 따르면 2018년, 서울시의 '중장기 안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의 재난·사고 중요도 평가에서 압사가 매우 낮게 평가되면서 ‘지하철 내 압사 위험’ 위주로 내용이 축소 및 삭제된 것이 드러났다. 해당 계획은 "시민 주도로 수립한 최초의 '아래로부터의 안전대책'"이라 홍보되었는데, 당시 시민들의 인식이 반영되어 압사 사고 가능성에 대한 대책이 한정적으로 이뤄졌던 것이다 문재인 정부때 메뉴얼이 바뀌어서 압사사고 가능성을 낮게 봄. 즉 전, 현정부 모두 책임이 있는건데 욕할거면 둘다 욕하든가. 선동질하려면 김어준이나 보러 가라.
슈츠 정말 재밌죠 2011년엔 못보고 2012년 쯤에 시즌1을 봤던거 같아요 그리고나서 쭉 모든 시즌을 정주행 했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그냥 시즌 1만 재밌었던거 같아요 이 이유는 되게 여러가지 측면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 아무튼 그냥 딱 시즌1만 정주행 하시고 하차하시면 이 드라마의 재미를 모든 시즌으로 펼쳐놔도 90% 정도는 시즌1에서 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 이후부터는 좀 하하...
그냥 제가 비영리 활동가로서 법률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본 이력에 비추면, 일단 증인은 어떤 경로로 얻어진 것이든, 특히 제 발로 찾아오는 경우, 신뢰하지 않는 게 편리합니다. 통상 법정에서 위증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증언을 하려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오거나 찾아지는 증인은 위험이 있는 거죠. 일반적인 인간의 기억은 유한하고 편협하며 때로는 목적을 위해 왜곡까지도 하고 작당도 하기 때문에 (심지어 법에서는 이거를 인정까지 하고도 반대로 또 반대하는 해괴한 상태이기 때문에), 법정에서 검사나 판사, 혹은 변호사가 집요하게 들쑤시면 (변호사가 이렇게 집요하게 들쑤시게 하려면 돈 좀 어마무시 많이 쓰거나 집안 식구 정도는 돼야 하는데) 나중에는 삼천포로 답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때문에 디나이얼 (denial) 이라는 영국 법정 실화 영화를 보면, 독일의 학살을 입증하기 위해 오히려 유태인 희생자들을 철저히 증인으로 세우지 않는 전략을 세우며, 오직 실사에만 의존하여, 이게 성공했죠. 증인들이 만에 하나 법정에서 기억이 흔들리면 자칫 전체가 부정될 우려에 의한 법정 대응 방식이었습니다. 유럽이나 이런 데 철학 그리고 법정은 증인 그리고 기억에 대한 유효성을 일정 부분 부정하거나 오히려 사실이 없던 것으로까지 만들어지는 등, 꽤 신기한 진행 이력이 있습니다. 디나이얼(denial) 영화 실제가 2000년도 초반이니까, 이미 서구에서는 증인 혹은 증언에 대한 효력에 의구심을 짙게 가지고 있다 봐야 되는 거죠. 그러나 인간이 인간을 의심하자면 또 대단하고 끊임없는 고통에도 처하니까. ^^ 이 드라마를 이 부분까지만 봤는데, 따라서 증인이 나오자 바로 이거는 틀어진다 예상할 수 있었던 것도, 이미 온갖 소송이 발달한 서구에서는 증인에 대한 검증이 대단히 복잡한 수준에 이르기 때문인 점을 알고 있었던 점이 있습니다. 드라마를 다시 보니 기억이 문득 새롭네요.
미드의 망테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라 봅니다. 시즌 1은 정말 재미있었고, 루이스 및 주변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시즌 3 정도까지도 볼만했죠. 그런데 시즌이 가면 갈수록 주인공의 대단한 암기능력은 그냥 뭐 곁다리 정도만 되고, 인간관계 중심으로 모든 게 진행됩니다. 여느 미드처럼..... 물론 주인공인 마이크의 능력이 법조계에선 넘사벽의 능력이라 그 능력으로 모든 게 해결되면 그것 또한 재미가 덜하겠지만, 시즌 뒤로 가면갈수록 없어도 그만인 능력처럼 취급돼서 알 수 없는 괴리감에 몰입도가 떨어지더라구요. 그럴거면 시즌 1엔 대체 왜 그렇게 비중 있게 그려줬는지도 모르겠더군요. 작가진의 역량 부족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인간관계, 상처, 갈등, 심리묘사 등으로 만족감을 얻으시려면 차라리 닥터 하우스가 낫지 않을까 하네요. 일관성도 있고.......
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내부 참고용 문건이라 별 의미가 없고, 지금은 경찰도 행정안전부의 지역축제 매뉴얼에 따른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이후 취재에 따르면 2018년, 서울시의 '중장기 안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의 재난·사고 중요도 평가에서 압사가 매우 낮게 평가되면서 ‘지하철 내 압사 위험’ 위주로 내용이 축소 및 삭제된 것이 드러났다. 해당 계획은 "시민 주도로 수립한 최초의 '아래로부터의 안전대책'"이라 홍보되었는데, 당시 시민들의 인식이 반영되어 압사 사고 가능성에 대한 대책이 한정적으로 이뤄졌던 것이다 - 문재인 정부인 2018년에 압사사고 가능성을 낮게보고 매뉴얼을 수정했다네요. 서울시장은 성추행으로 자살한 박원순이고. 즉, 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문재인, 박원순도 책임을 피할수 없음
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내부 참고용 문건이라 별 의미가 없고, 지금은 경찰도 행정안전부의 지역축제 매뉴얼에 따른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이후 취재에 따르면 2018년, 서울시의 '중장기 안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의 재난·사고 중요도 평가에서 압사가 매우 낮게 평가되면서 ‘지하철 내 압사 위험’ 위주로 내용이 축소 및 삭제된 것이 드러났다. 해당 계획은 "시민 주도로 수립한 최초의 '아래로부터의 안전대책'"이라 홍보되었는데, 당시 시민들의 인식이 반영되어 압사 사고 가능성에 대한 대책이 한정적으로 이뤄졌던 것이다 - 문재인 정부인 2018년에 압사사고 가능성을 낮게보고 매뉴얼을 수정했다네요. 서울시장은 성추행으로 자살한 박원순이고. 즉, 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문재인, 박원순도 책임을 피할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