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후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4년 더 ‘롯데맨’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전준우 선수를 만났습니다.
올시즌 FA 1호 계약을 맺고 나름 여유롭게
비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2019년 첫 번째 FA 계약을 맺을 때
4년 뒤 ‘무조건’ 더 좋은 몸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심했고,
이후 몸이 아프거나 체력적으로 힘들어도
휴식보다는 경기 출전을 이어가는 것으로
4년의 시간을 채웠다고 말합니다.
그 결과가 4년 최대 47억 원의 계약을
이끌어 낸 것이고요.
다른 팀의 오퍼가 있었지만
전준우는 처음부터 롯데에 남고 싶어 했습니다.
그만큼 전준우한테 롯데는 가족을 제외하고
그의 전부나 마찬가지입니다.
전준우 선수는 원래 3루수에서 뛰고 싶어 했습니다.
당시 이대호란 큰 벽이 있었지만
자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자신감을 외야수로 이끌어준 이가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준우는 지금도 로이스터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습니다.
전준우 선수는 ‘월드스타’란 별명이 생긴
그 세리머니에 대해서
처음으로 자신의 속내를 밝혔는데요,
전준우의 야구 인생이 담긴 영상 1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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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дек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