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선수는 롯데와 4년 FA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김태형 감독의 존재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합니다.
김 감독이 두산이란 팀을 이끌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쥘 때마다
그는 진심으로 감독의 지도력을 궁금해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지도자이길래 팀을 7회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롯데 사령탑을 맡게 됩니다.
전준우로선 꼭 같이 야구를 하고 싶었던 감독을
비로소 만나게 된 셈이죠.
다른 팀이 아닌 롯데에 남고 싶었던 여러 이유들 중
전준우는 김태형 감독의 존재가 컸다고 합니다.
김 감독과 함께 단계를 밟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김 감독의 약속처럼 3년 안에 우승을 이루고 싶은
꿈을 키울 수 있게 된 겁니다.
과연 전준우는 3년 안에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인터뷰 3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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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дек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