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기관이나 만나는 선생님들마다 아이가 영특 하다고 이야기를 듣고 있는 6세입니다 웩슬러 검사는 받아본적 없습니다(받는다고 달라질게 없을듯하여..) 그런데 또래들과 대화할때 친구들이 못알아 듣거나 어휘 수준이 달라서 대화가 확장 되지 못하고 갑갑해 한다고 담임선생님께서 말씀 하시더군요 하지만 모든 활동들은 너무 즐겁고 새로운듯 재미있고 열정적이게 한다고 합니다 영유아기때부터 인지부분이 빠른편인 아이이긴 하지만 빨리 한다고 다가 아니라고 알고있기에 영재원 같은곳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6세가 되니 뭔가 또 지금과는 다른 특성들을 보입니다 수학에열광 기발한질문 뭔가에 몰입되는 특징 요즘들어선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과 교육을 받아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롭게 생각하고 좋아하는거 할수 있게 해주며 조금더 지켜봐야할까요? .... 또래와 같이 사고를 확장시키며 즐거운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양육에 있어서 혼란스럽던 와중에 교수님 영상을 보니 또 괜한 생각인가 싶기도 하고 쉽지가 않네요ㅠㅠ
다민족이 함께사는 나라에서 29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26개월부터 아이를 하루에 3시간씩 유치원에 보냈고 아이가 유치원에 새 친구가 한 명만 늘어도 선생님이 한 명만 더 생겨도 소음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친구들이랑 선생님이 조금만 있는 다른 유치원으로 옮겨달라고 하더라구요ㅠ 최근에 유치원 담임샘들이랑 미팅을 가졌는데 샘들이 이 애가 여기 유치원에서 제일 똑똑하다도 그래서 다른 반 선생님들도 얘를 보러온다고 그러더라구요.. 얘가 중국어를 습득하는 속도가 자기도 놀랄정도라면서 얘는 최대한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환경에 노출시키라고 하더라두요 중국어 학원도 따로 보내는 거 추천한다면서..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니 학원에 보내는 것에 대한 걱정이 생깁니다 그리고 아이가 소음에 너무 예민해서 배우는 거는 좋은데 유치원에 가는 거는 싫다고하는데 이 경우 예민한 애가 원하는대로 안보내야 하는 걸까요? 여러가지를 다시한 번 생각하게 해준 이 번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이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부모입니다. 새로 업로드한 융합영재에 대한 영상을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 친구의 경우 많은 환경적 노출보다는 깊이있는 노출 특히 어른과의 좋은 상호작용으로 자신을 편안하게 표출하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디를 보내시든 어떤 환경에 놓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보다는 부모님과 자신이 궁금한 것을 충분히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섣불리 결과가 나오는 다양한 학습으로 가시면 이 아이의 융합적 영재성을 키워주시기 어렵답니다. 놓치실 수 있어서요. 감사합니다.
만5세때 웩슬러검사를했고.. 0.8프로 가나왔습니다. 그러나아이의 양육부분에서 조율이너무힘들어서 많이 윽박질렀고 많이 위축됐어요..애초에 웩슬러검사 한 이유부터가 너무예민해서 키우기힘들어서 책과 관련 내용 서치하다 하다 알게되서 가게된거였구요.. 양육을 잘 못하고있는거같은 와중에 영상을 만났네요. 상담을가고싶은데 어떻게하면되나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방송을 봤는데요.. 내용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갔어요. 작년에 우연히 웩슬러 검사를 했는데요.... 상위 1%로 나왔어요. 저는 웩슬러 검사나 다른 검사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그냥 아이가 1월생이라서 단지 조금 빠를 뿐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웩슬러 검사도 제가 신청해서 한게 아니라... 다른 미디어 연구에 포함된 경험을 하다가 그 쪽에서 검사해주셨어요... 제가 봤을 땐 저희 아이가 웩슬러검사에서 나온 거 만큼 1%로 보여지지 않거든요... 제가 아이를 잘 못 키워서 이 영재성(?)을 잃어버리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앞서게 되네요... 아이에게 어떻게 교육시키주는 게 가장 좋은 건지.... 또 웩슬러 검사를 다시 시행해보는 게 좋을지 여쭤봅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는 언어가 0.8%로 나왔어요. 아이에게 다양한 언어를 접하게하는 게 좋을까요? 고민이 많이되네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영재의 특성이 하나도 없어서 7세(12월생) 몰랐어요. 크기비교를 집착적으로 해서 자폐검색도 하고 했는데 영재학교 선생님인 친구엄마가 우연히 아들처럼 하는 애가 없다고 소름끼친다고 해서 충격받아 열심히 보고 있는 중이예요. 애가 까다로운 거 전혀 없이 진짜 순한데요. ㅠ저희 애 같은 경우도 있나요? 제가 늦은 건 아닌지… 제가 애 망치게 되는 건 아닌지… 영재원을 가야하나 했는데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아주 중요한 질문이세요. 어느 연령이든 지금 현재의 내 아이 진짜 능력을 다방면으로 알아보셔야 해요. 그러지 않고 넘어가면 아이의 재능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어렵답니다. '자녀의 진짜 실력을 알고 계세요?'를 한 번 들어보시고요. 자리잡히지 않고 연령이 높아지는 건 결과적으로는 회복불가하다는 이야기니까요.
안녕하세요? 웩슬러 검사를 하는 곳은 여러 곳이 있습니다. 저희는 만 4세 후반 즉 질문을 이해하고 답을 할 수 있는 연령에서부터 엑스칼리버 테스트를 진행하기에 해당사항이 없으시답니다. 죄송합니다. 단지 엑스레이는 훈련된 사람이면 누구든 찍을 수 있지만 해석은 방사선과 전문의가 해야하듯이 꼭 비용을 드리시더라도 좋은 곳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해석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말씀드립니다.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