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형님 그, 특히 감염되지 않은 눈위에 눈이쌓여 계속 얼은 만년설 같은경우는 안전한지 모르겠으나, 영화같은 상황에 죽은 사체가 있는 주변과 과거 간빙기라던가 시절에 오염되었었을지 모를 빙하지역의 얼음은 특히 먹으면 안됀다고 알고 있읍죠, 궁금하면 아마 직접 드셔보시는것도.. 아니면 끓여먹으면 안전할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은 언제 알까? 알기 어렵지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위태로워지기 전까지 초반 부분에 나온 이 말이 기억에 남네요... 2030안에 빙하가 다 녹을 수 있다던데... 정말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질병 벌레 등... 그런것들이 더 많이 나오고 국제 사회이니 코로나처럼 정말 빨리 퍼질것이고... 개인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국가들이 나서지 않는 한 할 수 있는게 없는것도 현실이고
북극과 남극 등 영구동토층에는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와 미생물은 많이 있지만 곤충이나 기생충은 있기 힘듭니다. 먹을 것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만년 정도 활동정지하는 곤충들도 있기 때문에 빙하기 이전 곤충들도 아직 활동정지 상태로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빙하기대니까 극한의 날씨조건때문에 다를수있죠 개체수또한 지금과 상당한 수준으로 적었죠 기생충의 특성상 숙주없인 다 죽게되니 북극지대에서 조금 퍼지고 끝났을 수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또 그런 얼음조건에 긴시간있으며 이제 적응할수 있는 일종의 진화가 일어났을수 있죠. 결말에서 조류로인해 퍼지게되는 것 같은데, 맘모스 발현시기상 조류는 희귀한 종이었습니다. 알의 발현시기가 당대 마지막시기였으면 더더욱 확산 가능성이 낮아지죠.(애초에 증식과 감염 능력정도가 없거나 약했을 변수도 당연히 있죠)
@@판서 ;; 매머드의 발생시기상 조류가 희귀한 종이였다... 죄송하지만 거시적으로 2만년은 전지구적으로 생물상이 변할 만한 시기가 아닙니다. 몇몇 종이 멸종했을 뿐 대부분의 종은 현생 종과 똑같던 시대에요. 조류가 희귀하던 시대는 거의 중생대 쥐라기, 즉 억년 단위로 내려가야 되고 이미 백악기때 활발히 번성하던 부류입니다.
@@판서 우생학이라는 단어를 어떤 의미로 사용하시는 건진 모르겠지만 우생학은 생물학적인 개념의 단어도 아닐뿐더러 이념, 그것도 비윤리적인 이념에 가까운 단어입니다. 얼음 안에서 벌레 개체군 내의 진화가 나타났다고 보기에는, 저렇게 비현실적인 수준의 증식 속도를 보이는 개체군이 얼음 속에서 몇만년간 별도로 진화할 수 있을만한 에너지 공급이 전혀 없고 따라서 동결됐다가 변화없이 풀려났다고 보는게 더 합리적입니다.
근데 탄저균 같은 사례보면 아예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닐듯 오랫동안 얼어서 보관된 바이러스 같은게 빙하가 녹아 드러나며 퍼진다면 그건 지금까지와는 완전 다른 바이러스라 면역도 없고 백신 개발도 오래걸리거나 불가능할지도 모르고...환경파괴가 결국 인간에게 나쁘게 돌아오기때문에 여러 현상들에 우리가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건 맞음
저 벌래 말이 안되는 가장 큰 부분은 터무니 없는 번식속도를 감당할 [열량원의 섭취]문제죠. 저런건 자연계에서 1년도 못살아 남아요. 생물학개조고 뭐고 물에서 칼로리 얻는게 아닌 이상 곰을 통으로 갈아 넣어도 저 수준으로 개채 번식이 안되는거죠.(번식이 빠르다=열량소모가 막대하다. 번식속도를 하루 빨리하자면 열량은 두배가 들어갈겁니다. 아무리 조그만 벌래라도요. 그리고 저건 일반적인 벌래의 몇십배는 빠른 속도죠. 그때의 열량소모는 몇십배가 아니라 몇십배의 제곱... 고로 [열량 부족으로 행동불가 = 사망] 자멸해서 하루도 살아가지 못하고 죽는거죠.) 감기(인플루엔자)의 전염력과 천연두의 치사율을 가진 바이러스 만큼이나 앞뒤가 안맞아요.(치사율이 높으면 전염율이 떨어짐.) 감기의 전염률이란 단순하게 공기로 전염되서가 전부가 아니죠. 전염된 객체가 이동하여 추가적으로 전염시켜서... 아니 내가 왜 공상소설베이스 영화에서 이러고 있는거지 ㅡㅡ?
@zz 맞아요~ 공상영화에서 과학적 모순 찾는것도 생각의 발현으로 과학발전에 영향을 줄 수있는 행위죠 ㅋㅋ 그러나 이 본 댓글의 작성자가 마지막에 한말때문에 진지빨고 댓글작성 한겁니다 '아니 내가 왜 공상소설베이스 영화에서 이러고 있는거지 ㅡㅡ?' 라며 본인이 인지하고 있으면서 그런다는건 관심행위로 보여서요
@사기꾼감별사 아니요 ㅋㅋ 잘못알고 계신겁니다.. 정확하게 영화에 등장하는 생물이 현존하지 않는이상 이 글 작성자의 주장은 100프로 확신하지 마시길바라요.. 제 댓글에서 마냥 글쓴이에게 질문한 곤충에 대한 몇가지 과학적 사실인 답만 알아도 저런 논박하지 못하는 뇌피셜 추론을 사실로 받아들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