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전 충무로 시대라... 진정한 야인시대를 살아오신 분들이네요. 세월이 흘러 그시절 추억을 되새김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정겹습니다. 한지일님도 오랫만에 보니 반갑고 좋네요. 차룡님이야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요. 진정한 사나이... 멋진 사나이시지요. 항상 응원합니다 ^^
차룡님 꼭 보세요. 본능적인 감지 능력 상대방 보다 먼저 도달하는 발수 . 영상들이 실전에 다져진 동작들이라는 느낌이 팍팍 납니다. 단연 독보적입니다. 10년이나 20년전 고전적 느와르가 뜨기 시작할 때 좀 더 많은 활동 보였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이젠 한국의 연기가 다양한 국적의 다양한 입맛의 시청자들이 있읍니다. 국내 시청자들 범위안에서 이루어진 콘텐츠는 생존성이 낮습니다. 이젠 연기자가 되었으니 연기자로서의 여러가지 폭넓은 캐릭터를 수용할 수 있다는 여유로움과 유연함이 묻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한 작품 속에서도 때로는 주위를 챙기는 따스함, 비지니스 적인 부드러움과 관용,배려 후배나 동생들을 이끄는 지도자적인 모습. 때로는 단호함, 주위의 동조를 이끄는 언변 등 여러가지 요소들.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훈훈한 휴매니티, 그리고 스탈일리쉬한 여러가지 모습들.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이 되려하지 말고 영화가 대작이 되도록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 역할들을 수용하고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대중들에게 부각 시키고 연기의 폭을 넓혀 자연스럽게 액션무비들의 중심에 서는 것은 어떤가요. 많은 세월의 크고작은 스토리의 연륜이 차룡님의 얼굴에서 강하게 나타납니다. 연기 공부도 하시고 실제 무술 지도자도 하시고( 대박이 될 듯) 실제 매장에서 장사도 해보시고등 얼굴에서 온화한 준비된 얼굴 다가서고 싶은 얼굴이되도록 하심이 .... 스타일 측면에서는 올백에 흰색 중절모도 해보시고 가름마에 젊잖은 회사원 출근길의 모습도 해보시고 부드러운 캐주얼차림도 , 골프장 가는 차림, 등 말투도 표준말 연습도 하시고.... 추천하고 싶은 스토리 강력한 투지의모습 올백이 어울릴 것 같은 모습. 봤을 때 . 조선인 출신으로서 일본인 사회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다가 야쿠자계에 인연이 되어 조선인을 규합 강력한 세력으로 부상하는 내용. 오양봉 교체식이 들어가고 . 시작 부분은 한국인 유학생이 신문배달을 하면서 작은 실수를 하는데 조선인 후예의 야쿠자 간부의 배려로 위기를 넘기고 이후 유학생은 일보내 친한파 인사들과 교류를 하고 잘 못되 역사 인식을 바로잡는 활동 그리고 한국내 큰 조직과 일본 재일 조선계의 조직과 교류를 하고 재일 조선인의 권익 향상에 앞서고 일본 서민들의 신망을 얻는 활동을 보여준다. 차룡님은 오양봉 교체식의 원로로서 과거의 조선인의 야쿠자 세력의 출발과 성장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보다 구체적인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의견의 필요하다면 기꺼이... 수많은 인기 드라마 대작들에 핵심 줄거리와 모티브를 제공한 이로서 맘먹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차룡님하고 연배도 비슷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