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물량'의 구현으로는 최고에, 미션이나 특성요소도 재미있는 편입니다. 최근 DLC미션은 구성이 너무 방어전만 반복해서 좀 실망했지만요. 근데 이팩트가 심심하다는 거나... 소음기를 주로 쓰는 게임 특성상 안그래도 미묘한 타격감이 더 사라지는 단점이 있고... 그리고 에픽 기준, 기반 시스템과 번역이 개구려서 친구 초대하고 멀티 만드는게 인게임보다 어려운 기적의 게임입니다.
빅헤드님은 학살자가 맞으시는 듯. 학살자는 근접으로 15연킬 하면 임시체력이 생기는 거랑. 차폐(좀비들에게 안보이는) 능력 둘 중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근접공격 중에는 데미지를 적게받는 스킬들도 있어서 몰려오는 개떼를 정면에서 전기톱을 들고 무쌍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호드모드에서 그랬다간 밟혀 죽죠.
솔직히 그제 사서 하고 있는데 완전 만족합니다 게임을 잘안하는 편이라 그런지 게임을 많이 접하시는 분들에겐 어떻게 느껴지실지는 모르겠지만 좀비도 좀비인데 특수 좀비가 있는게 오히려 좀 별로라고 느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좀비의 수가 압권이였고 대체적으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뭔가 저는 특수 좀비 없이 일반 좀비만 나오지만 진짜 너무 많아서 잠입암살액션의 요소처럼 조심히 지나가야하는 뚫고 가도 되지만 난이도가 극악이 되어버리는 그런 긴장감이 추가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을 못하는 편이라 난이도 1로 하고 있는데 한대만 맞거나 그러면 해독제를 맞지 않으면 영화처럼 9초(였나)가 지나면 좀비로 변해 미션 실패하는 요소도 추가되면 더 긴장감을 더해줄 것 같습니다 무튼 넘 재밌습니다요 행님들
하다보면 특좀 or 물량 원패턴 반복이라 빠르게 질리긴 하는데 킬링타임용으로 재밌긴 함 게임사가 질리지 말라고 병과 시스템에 게임 하면 할수록 랩이 올라가면서 히오스처럼 특성찍는 것도 넣어놔서 즐길 컨텐츠는 의외로 많은데 특정 병과 능력이 영 쓸만하지 못해서 정작 사용되는 병과가 고정되는게 함정
애초에 이 게임은 밋밋한 타격감과 퍽을 수정해야하는 것만 제외하면, 꽤 괜찮은 게임임. 맵 기믹도 꽤 괜찮고. 애초에 물량으로 밀고 오는 좀비들이 메인이고, 만약 유저들이 효과적으로 대응을 한다면 개쌉노잼이 되는데, 특수좀비(불, 스크리머 등)들로 유저들이 물량공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게 만듦. 어려움 이상부터는 물량과 특수의 데미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4의 화력에서 한 명이라도 누우면, 1명이 다른 한 명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화력이 2명이 비는 거고 그 사이에 2명이 감당해야할 적은 늘고 결국에는 찬 바닥에 눕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