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음-u9j 핑계 맞음 좌든 우든 사실을 말해도 정치인이 말하면 그게 다 사실이라 믿고 직접 안찾아보고 선동 당해서 그 정치인하고 같은 소음을 내는 사람들이 많음 마치 전국민이 그렇게 생각하듯 국민의 뜻이다라면서 당사자가 어떻든 그 사람들이 신경 쓸 일이 아니지 그 사람들에겐 유명해지는게 더 중요하니까
저때. 1987년 이전에 대학에 갔던 동네형들이 데모하다가 경찰이건, 안기부건 어딘 지 알 수 없는 검은차에 갑자기 실려 끌려 갔다가 장애인이 되어 돌아온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집에서 멍하니 앉아서 하늘만 보고 있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얘기는 안하고, 집에서 울고 그랬었어요. 끌려간 다음에 호수에서 떠오르는 경우도 많았었습니다.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끌려 갔는데, 갑자기 호수에서 떠오르고 바다에서 떠오르고 강에서 떠오르고 그랬었습니다. 경찰의 수사는 항상 "자살"로 났었구요. 그때 군대로 끌려가 (녹화사업)죽은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전부 의문사로 되어 있죠. 박종철 사건의 경우는 정말 의사를 부를때까지는 살아있었고, 의사가 오는 동안 죽었었기에 목격자가 발생한 정말 몇명이 그동안 죽었는지도 모르는 와중에 하늘이 도와 목격자가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도 사람들이 끌려갔다가 죽어서 떠오르는 사건은 계속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조선대생 "이철규" 열사 사건입니다. 1989년에 경찰을 피해 달아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고, 그 뒤, 연못에서 떠올랐습니다. 당연히 경찰은 "달아나다 실족한거다."라고 발표하고 묻어버립니다. 그러나 온몸에 멍자국, 발목에 결박자국이 있었고, 눈은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머리쪽은 시커멓게 타 있었구요. 노태우때까지 고문치사는 계속 되었을 수 있다. 그러나, 밝혀지지 않고 그냥 "의문사"로 되어 있습니다. "데모하는 빨갱이들은 죽어도 싸." 이런 생각들이 당시 권력자들의 생각이었다고 볼 수 밖에요. 저렇게 많은 사람이 죽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검찰에 의해 억울한 사람 많지만 그 시절에 친구들 도망 다니고 정의가 핍박받는 힘든 시기였어요 저 태어나기 직전엔 똑똑하시고 유능하신 큰아버지는 어처구니 없게도 장교한테 찍혀서 빨갱이로 몰아 죽이진 않고 미칠정도로만 전기고문해서 보낼만큼 잔인한 시대였죠 인간은 크게 두 부류로 봐요 사회에 악적인 존재와 선한 존재로 ... 나쁜 마음 먹는다고 다 실천에 옮기진 않아요 소시오패스가 주위에 있어요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의 평안을 빕니다
@@rivertop-z5r 너무 화가 나네요 죽어도 싸다니요 힘들게 독립했으면 독재하지말고 국민들 피흘리게 하지말고 살기좋은 행복을 줘야지 억울한 사람이 많아지니까 목숨받쳐 데모한거지요 공부만해서 검사된 사람들은 친적중에도 데모안하고 도서관에 있었는데.. 지금 검찰들 교활하게 법을 이용해서 깡패같이 제멋대로 수사하지 않습니까 사람의 목숨을 소중히 하지 않는 사람은 위험해요
그냥 아주 단순하게... 자기의 직업윤리에 따라 본분을 다 했을 뿐인데 저렇게 된거임. 정말 모두가 자기 할일만 제대로 해도 저런 결과가 나오는데... 검사나 판사가 정치질 하지말고 그냥 자기 업무만 제대로 해도 더 바라지 않을텐데... 그럼 상식적인 사회가 될 것 같다.
의사 오연상 선생님 덕분에 정말 많은게 시작됐다. 저렇게 의사, 부검의, 검사, 기자가 해야하는 일을 하면 저렇게 진실이 밝혀지는 거고 해야할 일을 하지않고 괜찮겠지 설마 이걸 눈 감는다고 무슨 일이 생기겠어? 하고 넘기면 우리가 아는 많은 참사, 사고가 일어 나는거지 ㅜ
이 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그날이 오면'이라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노래를 듣고 영상을 볼때마다 너무 눈물이 납니다.4.19에서 5월의 그날 또다시 6월 항쟁의 그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우리의 선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로서 자유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이미 만들어진 역사에 무임승차한 세대이지만 선배님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그 피맺힌 노력 정의를 지키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했던 분들을 잊지않겠습니다.
1987이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지만 관련 해설과 자세한 사건을 들으니 더 화가나고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은 의사 오연상 선생님 덕분에 모든 것이 밝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역사를 좋아하지만...주요과목에서는 좀..에바인듯....역사 자체가 다 암기인데 이미 지금도 외울거가 너무 많음...역사를 배운다고 되풀이 되지 않는게 아니라 역사를 이미 아는 어른들이 제대로 행동하고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되풀이 되지 않는거임...역사는 이미 초등~수능까지 이어지고 있음 근데 이것보다 더 자세히 배운다??진짜 그러면 머리 터지는거임
오일팔이 간첩들 선동으로 일어난 폭동이란거도 명시 해야함 하루만에 무기,차량 탈취 하고 군인 총 쏴죽인거도 써놔야지ㅋ 그리고 전두환 독재보다 김대중 석방하라고 국가전복사태 만든걸 5.18운동이라 함ㅋㅋ김대중이 민주화의 아버지라도 되는거도 아닌데 왜 5.18운동이라 불림?
부검하고 나면 유가족에게 시신 양도 안 하고 국과수에서 처리하나요? 부검 결과랑 시신 상태 다르면 그거 가지고 유가족측에서 말 나올텐데??? 박종철 사건은 아무도 모르게 처리하려다가 실패한거고... 부검 안 해서 미스테리 발생하는건 봤어도 부검 결과 조작하는거 은폐 가능함?
어릴 때 엄마랑 시내에 나가면 항상 최루탄과 시위 때문에 힘들었는데,, 그게 6월 항쟁이었다는 걸 알게 됐을 때 쫌 소름이 많이 돋았었음. 저 시위 장면을 내 눈으로 봤다는 것이 뭔가 역사의 한 장면에 참여했었구나 싶기도 했고,, 그당시 80년대 학번들,, 지금 386세대가 기득권이니 하면서 욕을 박기도 한데,, 기본적으로 나는 그 당시 목숨을 걸었던 80학번 선배님들을 존경함.
한국사 공부를 하니까 이 일을 계기로 얼마나 큰 변화가 생겼는지에 대해서 더 와닿아요. 어렵게 지켜낸 우리 나라를 왜 저렇게 아프게 했는지 정말 이해도 안 가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ㅋ 꼭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각자 자리에서 역사를 바꿔주신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예ㅔㅔ전에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엄마랑 영화관에서 보고 굉장히 인상 깊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3이 된 지금 시험공부중 1987이라는 숫자가 익숙하게 느껴져 이 영화를 다시 찾아보니 그때 느꼈던 감동과는 또다른 감동이 느껴지네요. 우리나라를 항상 바른 쪽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이렇듯 역사의 큰 흐름이 몇몇 개인의 위대한 용기로 시작됐고,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과 희생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 때도 운동권을 "나라 뒤집으려는 놈들"이라며 욕하고 손가락질 하며 뒷골목에 숨어서 파전에 막걸리나 쳐먹던 비열한 인간들이 이제는 나이를 먹었다고 거들먹 거리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운운하고 빨갱이 드립이나 치는 것은 역겹기 그지없다.
극중 연희(김태리)는 처음엔 그렇게 한다고 세상이 바뀌냐면서 민주화 운동에 딱히 관심도 의지도 없었지만, 마지막에 학생 및 시민들이 모여 목소리를 높이고, 연희도 같이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며 흐느끼는 장면은... 언제 봐도 너무나 가슴이 뭉클합니다 연희가 현실을 좀 늦게 바라보았더라도, 함꼐 싸워주는 피끓는 청춘들과 많은 시민들의 연대로 함께 소리칠 수 있게 되는.. 그 엔딩이 너무너무 기억에 남아요 ㅠㅠ
The real life events absolutely broke my heart. I did research prior to watching this film and was left furious. This movie opened my eyes and educated me more on Korean history. Nobody should ever forget the lives taken nor should they forget the cruel acts of the higher ups. May the souls of those who passed away rest peacefully.
When I learned about this issue at history class, it broke my heart. Nobody should ever forget the lives taken nor should they forget the cruel acts of the higher ups. May the souls of those who passed away rest peacefully.
12:06 단 두번으로 질식사 했다 이것조차 믿을수 없다 아마도 죽음이 드리울때까지 엄청난 고문을 받았을거라고 예상이 된다 오연상님 같은분이 많았으면 좋겠다 솔직히 지금 시대로 한 1억 주면서 입닫아라 하면 닫는 사람들 많을거다 꼭 돈이 인생행복의 모든것을 차지하지 않는다 먹고 잘수 있는 돈만 있으면 행복은 다른곳에서 찾아도 충분하다
@@koreansteroidabuser5057 문제가 많지. 당시 한나라당이 사실상 박종철이 시위한 이유를 가진 당이었으니까. 그래서 박종운이 한나라당으로 정치 데뷔하고 박종철 가족이 더 상처입었다고 얘기 나왔음. 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18011250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