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후자라구요? 저는 보통 전자인거같은데.. 님하고 저하고 둘이 술한잔 했는데 5만원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만원 더 낼게라고 하면 보통 3만원대 2만원 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만약 셋이 먹었는데 10만원 나와서 그중 한명이 만원 더 낼게 하면 보통 3/3/4만이라고 생각할거같은데.. 님은 2.85만/2.85만/4.3만 이라고 생각 드시는거에요?
@@kobeni_vv 2번 사람들은 그럴 땐 5천원 더 낸다고 하지. 그래서 4만원으로 내는거고. 반대로 1번 사람들은 "각자 1250원 나왔는데 내가 그냥 750원 더 낼께"하면 325원 준비함?1250원에서 2000원 딱 맞추려는데 1250+750이 아니라 1500÷2+1250으로 계산을 늘릴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님하고 저하고 둘이 술 한잔 했는데 5만원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만원 더 낼게 라고 하면 보통 3만원 2만원이라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거 납득이 되신다면 일반적으로 내가 낼 거에서 만원 더 낸다는 뜻이 아니구 우리가 각각 내는 돈보다 만원 더 내는거라고 이해 하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다른 예로 3명이서 10만원어치 먹고 그중 한명이 만원 더 낼게 하면 당연히 3/3/4로 계산하지 2.85만/2.85만/4.3만으로 계산하지 않듯이요
실제로 정말 저런다면 유재석 말대로 될거같음. 2 - 4 면 몰라도 쩜오로 나눠지는순간 내가 못낼것도 아닌데 왜 구지 5천원까지 나눠가며 낸다고 하는거지? 라는생각이 젤먼저 들듯.. 그리고 담에 니가 좀더 냈으니 이번엔 내가 좀더 낼게 하면서 나도 쩜쩜까지 생각하며 나눠 내고 이럼 서로 오히려 기분이 더 안좋아질듯 싶은디..
8:48 유느말에 공감가요 솔직히 2.5 3.5 이러면 뭔가 좀 찝찝해 그리고 반씩내는거였는데 만원을 더 낸다고 했으니까 2번이 더 맞다고 생각하네요 왜냐면 원래 3대 3이였고 거기서 만원을 더 내는거니 4대 2가 되는거같고 수학적으로만 접근하면 1번이지만 통상적으로 2번으로 많이 생각할거같긴하고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루시퍼-x2p 일단 저주제는 6만원이 주제아닌가요? 3명이서 10만원이면 3 3 3씩 어차피 내는돈이고 거기서 1만원 추가니까 4 3 3 3이겠죠 6만원은 3 3으로 나눈거니까 4 2가맞아요 님의 말은 오천원 더 냈다가 되는거잖아요. 이게 수학적으로 접근할문제가 아닌 국어쪽에 가깝죠 이건 상대방 기준으로 보는게 아닌 내기준으로 보기때문에 통상적으로 많이 저렇게 합니다. 2.5 3.5 이렇게 말하는사람이 대체로 없지않나요?
@@루시퍼-x2p넌 진짜 이해력이 안좋냐 박지현도 그렇게 말하고 유재석 김종국도 다그렇게 말하잖아 무슨 통상적으로 1번이됨? 6만원원을 서로 반씩내는거고 거기서 만원을 내가 낸다했으니까 당연히 4대2지 이건 무조건 내기준에서가 맞는거야 3명이서 10만원이라도 셋은 반이 딱 안떨어지잖아 그러니까 그럼 당연히 이경우는 4 3 3 이지 2명인 경우에서 나눈거랑 3명에서 나눈거랑 같냐 만원차이를 느껴야하는데 총합이 6만원인데 내가 낼돈이 3만5천원이면 너같음 아 저사람이 만원 더 내주구나 하냐고 당연히 오천원차이다 라고 생각이들잖아 내가 더 낸다는 말 자체가 웃긴거임
진짜 영상 본거 맞나.. 그부분에 대해선 이미 영상에서 논쟁이 이뤄졌음 “’더‘라는 표현이 상대방과 비교하는 표현인데“ -> 아님 ‘더’의 대상을 한정하면 안되죠 ’내가 (내가 원래 내야할 돈보다)만원 더 낼게‘ 일 수도 있는건데 왜 본인 맘대로 ‘더’의 의미를 한정하는건지 물론 님 말도 틀리다는게 아니라, 한정하면 안된다는거임 그리고 7만원으로 생각하면 현실에서는 당연히 절반은 3.5니까 “내가 오천원 더 낼게” 하죠. 어떤 정신 나간 인간이 만원을 굳이 더 내서 피차 불편하게 2.5 4.5를 내게 할까요?
6에서 2.5, 3.5로 나누려면 애초에 '만원 더 낼게'가 아니라 '5천원 더 낼게'라고 하는게 일반적인거 같음. 친구들이랑 계산할때 보통 '만원 더 낼게' 이러면 김종국이 예시 든거처럼 내 주머니에서 만원을 더 낸다는거지, 저렇게 총합 차이가 만원 차이로 더 낸다는 의미로 말하진 않는데, 저렇게 계산 하면서 내는 사람 있으면 김종국 말대로 좀 거리 두거나 이상하게 생각할듯. 7만원이면 3.5, 3.5에서 5천원 더낼게 이러고 3:4로 나누지, 만원 더 낼게 이러고 3:4로 나누진 않을듯...
@@채영-l3l 위에 7로 예시를 들어줬는데 굳이 한번 더 들어주자면, 계산할때 2.5, 2.5씩 내야하니 보통 제가 더 낼때는 '내가 5천원 더 낼게' 이러고 5천원을 추가해서 2, 3으로 나누죠. '내가 만원 더 낼게' 이러고 5천원을 추가해서 2, 3으로 나누진 않죠.
첫 번째 토론 주제에서 6만원에서 7만원으로 바꿔보면 1번은 3만/4만인데 2번은 2.5만/4.5만임 천원 단위 싫다라는 논리로 말했는데 예시가 조금만 달라졌는데 반대가 됨 그렇다고 맨 앞자리가 짝수냐 홀수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걍 간단하게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1번이 맞다고 봄
@@성이름-x2f7f 뭐는 괜찮고 뭐는 안괜찮고의 문제가 아니라 같은 사람이라도 결과값에 따라서 "내가 낼 돈보다"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우리가 낼 돈보다" 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라는거겠죠. 결과값이 6만원이었을땐 4만/2만으로 생각 하던 사람들도 결과값이 7만이었을 경우에는 같은 논리대로라면 4.5만/2.5만으로 생각해야하는데 보통 그게 아니라 3만/4만으로 생각하게 된다라는거잖아요. 만약 님 친구분들 하고 셋이서 10만원 나왔는데 친구분중 한명이 내가 만원 더 낼게 라고 한다면 님은 2.85/2.85/4.3만 으로 계산 하실거에요? 2번의 답처럼?
3번 더글로리 커플이 제일 좋은거 나도 그런데.. 궁극의 신뢰를 준 사람이자 나의 가장 바닥을 보여준 사람이자 그런걸 다 알면서도 제일 힘들때 함께해 준 사람임.. 2번이랑은 감정 깊이가 비교조차 안되고 4번은 현실적으로 힘들거고 1번은 쿨하게 정신승리하며 이별이라도 가능한데 3번은 진짜 인생을 건 사랑 아닌가? 누군가를 위해 죽어줄수 있고 죽여줄 수 있는 그게 사랑이지
나는 1번이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 저는 '너보다 만 원 더 낼게'라고 여겼습니다. 근데 만약 6만원이 아니라 총 7만원 나왔고, 이 상황에서 "만원 더 낼게."라고 하면 4만원/3만원이라고 할거아님? 근데 2번 논리대로라면 4만5천원/2만5천원인거 아닌가요? ㅇㄴ그리고 저거 원본 친구분이 만원 더낸다고 하니까 글쓴이분이 "만원 더 낸다며, 왜 3만5천원만 내? 오천원 더 내." 이래서 논쟁(?) 벌인걸로 알고있는데, 걍 더 내는 사람 의견따르세요.😂😂😂😂 더 내는걸로 감사히 생각합시다
잘못 이해 하고 계신듯.. 굳이 "내가 너보다" 라는 표현으로 하지 않아도 결과값이 다르면 다르게 받아 들일 수 있을거에요. 지금 결과값이 6만원이라 그렇지, 만약 5만원이나 7만원인 경우에 "내가 만원 더 낼게" 라고만 표현해도 2/3만 또는 3/4만으로 받아들이는게 보통일거에요
"내가 '만 원' 더 낼게" 에서 만원 앞에 생략된게 '너보다'면 1이 맞고 '낼 금액'이면 2가 맞다고 생각함. 물론 더 내주면 당연히 너무 고마운거지만, 여지껏 살면서 친구끼리 내가 더 낼게 해놓고 세부계산을 붙이는 사람은 여태 본적 없는 것 같음. 나이가 어려서일수도 있고 친구 잘 둬서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리고 암만 생각해도 지효누나 말처럼 친구 사이에 얼마 좀 더 낼거였으면 내가 다 냈지, 약간 더 낼게 할바엔 n빵하는게 훨 괜찮다고 생각함. 친구가 사정이 안 좋은데 그냥 받는건 싫어한다치면 '이건 내가 낼 테니까 그냥 집 가는 길에 뭐 마실거나 하나 사주고 말어' 이러지 영상에도 나왔지만 돈 단위가 커지면 몰라도 만원이면 1번은 해주고도 짜침. 이게 뭐 회식 자리 같은 종류가 아니라 친구끼리인데 본인이 더 낸다 해놓고 계산하고있어봐 그냥 내가 다 내고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