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식적인 가격으로 정상화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십배 올랐던 아파트의 가격이 일반 회사인들도 열심히 노력하면 구매하는 가격이 되어가기를 희망합니다. 다만 영끌족들의 고통은 이해합니다. 100만 정도 되죠? 영끌족이..하지만 그 분들을 위해 하락이라든지, 폭락이라든지의 표현을 쓰는 것은 어쩌면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추정입니다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폭락이 아니라 "정상화"라고 이해하고 있을것 같습니다만...
공사 자재비가 올라서 분양가가 더 떨어지기는 힘들고, 분양이 안되면 공사를 줄이게 되고, 공급이 줄면 가격이 오른다는 당연한 경제적 원칙 앞에 다시금 가격이 오를겁니다. 집값이 오를거라는 희망이 없으면 건축을 새롭게 할 명분이 줄어들고, 당신의 나이만큼 당신의 거주지도 노화되어가겠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있죠~집값이 연일 고공행진 할때는 미친 집값, 거품이라며 욕하면서 속으로는 나도 집값 오르기 전에 샀으면 좋았을텐데..하면서 배가 아팠겠죠~ 집값이 떨어지니 기다렸다는 듯이 더 떨어져야 된다, 영끌족 망해야 한다, 능력도 안되는 것들이 영끌해서 다 아파트들 경매나와야 된다 등 부정적인 의견들을 제시하죠~본인들 희망사항 이니깐요~ 집값은 역사적으로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면서 조정을 거쳐 장기 우상향 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출산율 저하 등 변수들이 있지만 그런 얘기는 예전부터 계속 있었고요~ 경기침체 되면 아파트 가격 대폭락, 사람들 파산, 대출이자 증가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큰 경제적 충격이 오면 아파트 가격이 문제일까요?~대한민국 전체가 흔들리고 98년 imf를 능가하는 대공황이 오고 실업자들이 넘쳐나는 일들이 생길겁니다. 소비위축->기업 이윤 감소->기업 파산 또는 구조조정이니깐요~ 금리인상때문에 영끌로 집산 사람들만 힘든가요? 전세, 월세 사시는 분들도 대출 없이 자기 자본으로 사시는 분들 거의 없습니다. 영끌자들 중 정말 무리한 대출을 일으킨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출심사 강화로 대출 받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dsr규제나 ltv 규제로 정말 상환 가능한 사람만 대출 내줍니다. 영끌자들 다 파산을 외치거나 걱정하지 말고 대한민국 경제 침체된다는데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미래를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는 원래 급등, 급락, 폭등, 폭락 등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써야 관심을 받기 때문에 사용하지만 그 기사처럼 나도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생각에 물들어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제대폭락으로 아파트 물건 다 경매 나오면 과연 아파트 살까요?~아무도 안사고 더 떨어질수도 있는 아파트 아무도 못삽니다. 그리고 자신의 경제적 능력도 그 시기에 지금처럼 유지될지 장담하긴 어렵고요~ 그리고 요새 직거래 비율이 엄청 늘고 있다는데 거래도 거의 안되는 얼음시장에서 너무 낮은 가격에 나오는 한 ,두건 물건을 정상적 거래패턴이라고 환영할 이유도 없고요. 지금은 미국 금리인상 때문에 원화 가치 방어를 위해 금리인상 따라가는 힘든 상황이지만 힘내서 본인 위치에서 긍정적인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힘내봅시다!
송도는 하락하면 급격하게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지역임. 일단 가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송도 자체로는 살기 괜찮음. 하지만 도시라는 것은 다른 도시들과 연계성이 좋아야 그 시스템을 유지하고 인구의 유동입이 좋고 다른 산업 시스템들도 인출입이 가능해짐. 그런데 송도는 그 자체 외의 다른 도시들과의 연계성이 너무 떨어짐.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는 송도보다 더 떨어지는 지역이라 가까워 봐야 소용이 없음. 게다가 거긴 돈주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서. 인천은 오히려 부평구 쪽이 훨씬 좋음. 부평구도 하락이 있지만 송도만큼 급격한 하락이 없음. 갈산동이나 삼산동만 보더라도 비록 인천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중동ic, 부천대로등을 이용해서 손쉽게 서울과 연계가 가능함.
추운데 바람까지 거세서 매매 살다 나온 케이스인데 솔직히 12억도 보시면 1년만에 1건 팔린거네요 심지어 마리나베이는 1공구하고 20분 이상 걸리는 동네인데 인프라는 1공구 중심지역에만 밀집되어있고… 이미 올라갈대로 올라가있을 때에도 거래절벽이었어요 저희집도 제가격에 팔았는데도 3년 걸려서 팔았습니다 저도 1공구 끄트머리에 살았는데 인프라가 지금보다 도 더 절벽일때 살아서 안좋은 것만 느끼고 나왔네요 그냥 국제학교랑 도로정비 잘되있는거 빼고는 인프라 사용하려면 걸어서 20분이상 걸어가야 합니다 진심 차없으면 살기 힘듦 다들 전세 살다가 가버리더라구요 매매로 사는 사람 드문 곳이예요 그렇다고 대형백화점이 들어가있는 것도 아니고 송현아랑 트리플은 여름 한철 장사지 겨울에는 오픈되어있어서 돌아다니기 힘들어요 ㅠㅠ 지하만 바글바글… 이사 몇번 다니니까 노후되어있어도 인프라 오래되었는데도 사람 많은 동네가 살기 좋아요 집값으로 돈버는 어려운 것 같아요
저기는 떨어질 수 밖에. 서울에서 생각보다 거리가 있다 보니 오를땐 늦게 오르고 떨어질때는 앞서서 훅 떨어지는 곳이니. 은퇴하고 가서 살기는 괜찮다고 하던데 아직 직장생활하는 사람이 살기에는 좀 먼.....앞으로는 강남권과 한강 인근 지역만 어느 정도 시세가 받혀주면서 꾸준히 오르고 다른 곳은 부침이 심할거라고 하던데. 강남권은 워낙 너무 크게 올라서 지금 떨어지는 게 새발의 피로 느껴질 정도고 한강변은 오를때 같이 올랐지만 하락에 의외로 버텨주는 모양새. 하지만 그 외는 거의 폭락에 가까운 수준이라던데. 특히 서울 외곽은 오르기 전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그러나 금리가 다시 내려가 예전 2%대로 간다면 또 오른다. 금리가 너무 높아서 이자 부담이 크니 실 수요자가 대기 상태라 집값이 떨어지는 거라.
@@user-qr5gb7pz2p 경제학 박사도 저렇게 예측했을건데.. 금리인상은 올해부터 했지만 금리인상 부작용으로 경기침체가 내년부터 나타날거고 그게 이 사람이 쓴 경기침체 부작용들이지. 다 아는 내용이지만 피할수 없는 일들임. 얼마나 피해를 최소하느냐가 정부 역량인거지.
아파트나 주택 구입에 관심이 있는 소위 부자들은 지금 오히려 지갑을 닫고 있죠. 왜냐고요? 떨어진 만큼 더 떨어질 건데 뭐하러 돈을 쓸까요? ㅋㅋㅋ 물론 꼭 사야만 하는 실수요자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도 가장 돈을 효율적으로 쓰려면 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안전한 집 구입을 목표로 해야겠죠. 실수요자라도 대출끼고 덜컥 집을 샀는데 내년도 계속 떨어지고 다시 오를 기미가 없다면 완전 멘붕이죠 ㅋㅋㅋ 어쨌든 대출받아서 올해, 내년까지 집을 사면 바보라고 봅니다. 서울에서 짓고 있는 아파트 분양 받은 사람들이 분양 반납하고 포기하는 마당인데 ㅋㅋㅋ
거품이 이제 빠지는 거죠. 아직 더 떨어져야 합니다. 비정상이니까요. 이미 초고령화사회인 대한민국. 인구는 계속 줄고 있는데 계속 찍어내기식으로 아파트를 짓고 있죠. 그런데 값이 오르면 그게 이상한 거죠. 층간소음이 생길 만큼 비정상적인 자재사용과 공법 사용인데 값이 오르면 말이 안되는 거죠. 아파트 건물 간격이 초밀집이라 일조권도 보장이 안되는데 값이 오르면 안되는 거죠. 20대들이 5년 정도 일하면서 기본적인 생활 유지하면서 모은 돈으로 빚없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사회가 정상이죠.
더 내려와야함. 일단 지방에 대한 투자를 더 높여서 광주, 춘천, 부산을 중심으로 지방 개발을 가속화하여 서울에 밀집한 사람들이 지방으로 이동하게 만들어야 집값고 전국이 균등해질 거고 쓸데없는 뻥튀기 집값이 완전히 잡히고 나라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내수시장이 강화될 거임.
당시 세계적 추세였고 우리나라는 oecd가운데 중간쯤 되는 폭등현상이었다 호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주택가격지수는 2015년을 100으로 놓았을 때 2021년 4분기 현재 집값 수준을 보여준다. 한국은 121로 OECD 평균인 153보다 낮다. 2015년에 견줘 21% 올라 OECD 평균 상승률 53%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터키는 3배 가까운 286으로 1위를 차지했고 헝가리와 체코, 아이슬란드가 2~4위로 뒤를 이었다. 주요국 가운데 이탈리아와 일본이 한국보다 낮았고, 독일·미국·프랑스 등 대부분의 선진국은 한국보다 높았다.
전정부때 20년 오를 주택가격은 맞나 찾아보자 >>>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2021년 12월에만 전년 동월 대비 24.1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에는 20.96%, 2019년 12월에는 3.55% 상승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보다 부동산 가격이 더 상승한 해가 있었다. 바로 1990년이다. 전국적으로 21.0%가 상승했고, 서울은 24.2%, 서울 강남은 29.0%나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 1988년에도 전국 기준 13.2%(서울 강남15.2%), 1989년에도 전국 기준 14.6%(서울 강남 18.1%)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26평짜리 하코방 아파트가 12억 넘은 것도 충격이고, 이게 지금 6억인 것도 사실은 놀랍게도 비싼 가격이다 영끌해서 집 한 채 사는 것도 미친 짓이고~ 갭투자해서 집 여러 채 살 수 있게 방관한 나라도 책임이 아주~ 무겁다고 본다 20-30대에 무슨 아파트 못사면 큰일날 것처럼... 20-30대에 졸라 비싼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돈이 있다는게 더 이상한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