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단편소설 #오디오북 #작가의허락을받아만들어졌습니다. #허락해주신박명희작가님께감사합니다 박명희 작품 보러 가기 mobile.kyobobook.co.kr/showcas... 전주 출생으로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9년 ‘문학사상’에 ‘별의 주소’를 발표하면서 문단 데뷔했다. 소설집으로 ‘안개등’, ‘숨어 있는 방’이 있으며, 단편 '길을 찾다'로 34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했다.
항상 우아하고 단아한 모습을 잃지않는 친구 박명희 작가 쉼없는 창작활동도 존경스럽지만 '두 남편'을 통해 전쟁의 비극뿐만 아니라 약소국의 비애 그시대 가녀린 약자인 여자의 선택이 아닌 운명적인 삶과 가부장적인 남자의 모습을 탄탄한 구성 전개로 결말의 기대감에 대한 흥미로움과 절박했지만 이기적인 끈을 놓아주며 혈육의 당연시했던 일상을 되돌려주는 전남편... 너무 멋진 스토리에 잠시 취해버렸어요! 장편소설도 너무기대되면서 꼭 읽어볼게요♡
앗..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주시네요. 네, 그러네요. 아직도 많이 바쁘답니다. 학기중에는 그렇지요. 하지만 바쁜 와중에 주시는 선물이 제 곤함을 녹여주시네요. 두남편.. 짧지만 아픈 글이었네요. 얼핏 고집불통 노인네가 뒤늦게 나타나 꼬장을 부리는구나.. 싶겠지만 또 그의 속내를 들여다보니 그 또한 비극이었네요. 이 모두 어두운 시절을 지낸 우리 선조들의, 또 우리들의 다시 오면 안 될 아픔이겠지요. 오늘도 감사함으로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봄이라 밭으로 모종 파종 마당 풀뽑기 화초 꽃나무가 저를 마당으로 나오라 손짖에 밖으로 밖으로 나가는거예요. 모내기 직장 등 맘이 김작가님 장편 시리즈를 두세번씩 소화를 하도록 듣는데 아직도2편 을 머물러 민트님 단편으로 옮겨 왔습니다. 66세인데도 한창인 마음이 요즘 바쁘고 행복하네요. 민트님 이곳에 신록이 큰산을 덮었습니다.. 잘듣겠습니다.
민트님..!! " 나의 재혼은 너와 나의 생게수단이었다. " " 나는 이 나라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오. 내가 무었을 잘못했단 말이오..? " 김선주님의 " 잔인한 승부 " 에 이어 대단한 울림을 갖는 秀作이었습니다. 분명한 메시지 가 있고 간결한 문장임애도 불과하고 숨어있 는 사회적 시대적 배경을 충분히 전달하고 있 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하일 숄로호프의 " 고요한 돈강 " 에서 주 인공이 군에 입대해 전쟁을 치르는 전쟁터에 서 그의 동료는 " 전쟁은 부자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가난 한 사람들의 희생이다. " 라고 말합니다. 전쟁의 실질적 피해자는 국민 입니다. 전쟁을 치른 모든국가에서 두 남편은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남한과 북한의 두 남편, 두 아내..!! 반드시 인류가 해결해야할 마지막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전쟁은 부자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정곡을 찌른 말이라 생각합니다. 국민들 중 누가 전쟁을 원한다고 전쟁을 한단 말입니까 그죠? 더 말하면 험한 말이 나올 것 같아 그만 참습니다 ㅎㅎㅎㅎㅎ 저 역시 이 작품 참 좋았습니다.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강변연가님!^^
@@mintaudiobook 민트님..!! 하고 싶은 말 참으면 병 됩니다..!! 정 그러시 다면 제가 대신 해 드리지요. 어떤 나라에서 무지막지한 총기난사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무고한 어린 학생들이 죽었지요. 그렇다면 당 장 총기소지를 금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게 국회에서 통과가 안됩니다. 왜냐 하면 말이지요. 총기를 생산하는 돈 많은분들 의 로비 때문이랍니다. 저는 로비는 1층 현관 인줄 알았어요. ㅠㅠ 국지전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쪽저쪽에 무기를 팔아 잡수신 분들이 부추겨서 일어난 전쟁이 었답니다. 그 전쟁에서 죽어 자빠진 사람들은 애꿋은 청년들이 었어요. 그리고 여자들은 적 군에게 짓밟혀 몸을 더럽히고 혀를 물고 죽는 이도 있었답니다. 물론 무기 팔아 돈 많이 버 신 분들이야.. 곳간 하나 더 지으셨겠지만.. 참, 웃기는 시츄에이션 입니다. 이 이야기 모 르시는 분, 아마 한 분도 없으실 거예요. 국민 들은 허구한 날 당하고, 당하고 돌아서서 또, 속고, 백성을 버리고 도망친 군주에게 불쌍한 우리 임금님..!! 이 수모를 어찌 다 갚으리요.! 하는 무지목매한 백성들에게.. 단 한 번 미안 하다고 사과해 본적 있으십니까..? 억울하면 출세 하라구요..? 출세.? 그거 아무나 한답니 까.? 개천에서 용나는 길 모조리 두드려 막아 놓고 저희들끼리 나눠 잡수시면서 용 되라구 요..? 정말 웃겨..!! ㅎㅎㅎ 그런데요.. 더 나가면 저 잡혀갈거 같아요..!! 무셔워서 요기까지만 할래요. 모르겠다..!! 잡 혀갈 때 잡혀 가더라도 한 마디만 더 할게요.! " 님네들..!! 좀 똑바로 하세요..! 잘 하면 누가 잡아간답니까..? " 속이 좀 시원해 지셨나요..? 민트님..!! ^ㅇ^
작가님이 좋아하시겠습니다. 박수를 쳐주시니~~ 이 글로 인해서 그림에 대한 이야기도 찾아보게 됐네요 저는. 정말 소설가들의 상상력은 대단합니다. 그죠?^^ 작가님의 새 장편소설을 아시는군요!!! 이 글을 읽은 분들이라면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고맙습이다 별사탕님~~~^^
2016년 대학생 아들을 따라서 한달간 유럽 베낭 여행중 프랑스 루브루 박물관에 이틀을 들락 거리며 수많은 명화들을 지칠 정도로 보다가, 스토리가 있는 사진보다 더 사진같은 그림 '사비니의 여인들" 앞에서 찍은 사진이 아직 카스에 남아 있어서 오늘의 단편소설 박명희 작가님의 🌱두 남편🌱 을 더 귀 기울이며 듣게 되었습니다. ㅎㅎ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단편 소설을 멋진 목소리 연기로 승화시켜 낭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민트님 !! 🌱💜🌱
아고 언니시네요!! 새벽 시간에 들으신 거예요?🥰 잠은 잘 주무셨고요? 함께해주셔서 제가 더 기뻐요 희선님!🥰 저도 건강 잘 다스려서 오래 오래 책 읽어드리고 싶습니다. 희선님도 꼭 건강하기로 해요 아셨죠?^^ 약속~~~~~^^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희선님!^^🙏
먼가를 댓글로 남기고 싶은데 가슴이 먹먹해서 아무것도 쓸 수가 없네요. 몇십년 후라도 이렇게 돌아올 수있는 분은 정말 행운이에요. 끌려가서 돌아오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남겨진 여인들의 한스러운 삶을 저는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이제는 거의 가 고인이 되신 그들의 피맺힌 삶을 전후 세대인 우리들이 알기나하려는지. 그래도 작가님의 따스하고 예리한 필체로 이렇게 표현해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우리 민트님의 그 독특하고 맑은 음성으로 정말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멀리 뉴질랜드에서...
너무 눈물이 납니다. 새 할아버지 진작에 손주를 찾지 이제왔어 상소 벌초 할사람 때문에 손주를 찾았는게 아닌가. 그렇지만 그래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불쌍한 마음이 듭니다. 선생님 잘 들었습니다! 제가 요사이 조금 바빠서 저녁 산책을 하면서 들었습니다. 그동안 듣지 못했는 작품들 차근차근 다 들을까요.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폰으로 글을 쓰려니 잘 보이지가 않네요.ㅎㅎ
고향에 돌아와 보니 식구도 다 죽고 아내마저 다른 이의 가족이 되어 대가 끊겼으니 할아버지 입장에서는 대를 이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강하게 밀어부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ㅎㅎㅎ 그죠… 전화기를 멀찍이 떨어뜨려 놓고 봐야 합니다 저도. ㅎㅎㅎ 글자 자판도 작아서 자꾸 엇나가고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미페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