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골에 사는 한국인입니다 산골살이 2년 차 작년 봄 이사 와 집 마당 어디에 뭐가 심어져 있는지 몰라 지켜만 봤는데요 드디어 포기 나누기 와 옮겨심기 계절 그간 방치된 정원이라 꽃이 너무 많고 크고...힘에 부치네요 쉬엄쉬엄 쉬어가며 겨울이 오기 전까지 조금씩 옮겨야겠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음원 - Oneul님 • 소소한 행복! 귀여운 음악 모음 : Ha...
감사합니다🥰 ㅋㅋ 삼대가 덕을 쌓아야한다는 무릎냥이가 그 댁에도 있군요 ㅎㅎㅎ 저희 초코는 ㅠㅠ 울어요 안으라고 계속 제가 요릴 하거나 뭘 할 때만 포기하고 마당에 그냥 서있으면 한가해보이나 ㅠㅠ 엄마엄마 시끄러운데 미워할 수가 없네요 ㅎㅎ 요즘 밀린 마당 일 하느라 저희 냥이들을 못찍었네요 담주엔 꼭 애들 모습 담으려고요
남정네가....뭘 시키면 망가트리거나 뿌솨버려선 ㅠㅠ 미덥지가 않아서 말이지요 ㅠㅠ 저도 여기 와서 부추도 이리 이쁘네!! 하고 있어요 ㅎㅎ 정말 잡초처럼 여기저기 너무 자라나와 골치인데...꽃은 참 예쁘네요 데이지가 필 때가 아닌 것 같은데...한 뿌리에서 꽃이 폈어요 ㅎㅎ 너무 반갑더라고요! 데이지 정말 좋아하시는듯 ㅋㅋ 날이 선선해지니 잉글리쉬 데이지가 올라오고 있어용 크흐!! 별맘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용❤❤❤
모르는 사이 가을이 왔네요 벌써 추석이 가까워지고 있고... 중장비까지요 ㅎㅎ 뿌리 다칠까 싶기도 하고...주변에 다른 꽃들이 있어서... 나름 제거한다고 한 상태인데 호스타 캐다가 구근도 두가지 캤는 걸요 이파리까지 있을 땐 엄청난 크기의 호스타인데 그리 큰 호스타는 귀한 아이라... 살살 다치지 않게 ㅎㅎ 저도 다치지 않게...조심하겠습니다 다들 너무 걱정해주시니 저도 더 조심해야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벌써 풍경이 가을가을~~ 하네요^^ 정말 덕분에 얼마나 눈 호강인지 모르겠어요. 영상에 나오는 꼬마 게~~~ 가끔씩 나오는 이 친구 ~~~ ㅋㅋ전에 이사오기전에 저희 집에도 연못이 있었는데 그집에도 작은 게가 살았어요, 제주에선 그렇게 집에 사는 게를 똥게라고 한데요 ㅋㅋㅋㅋ 저도 토박이가 아니라 확실친 않지만요 ㅎㅎㅎ 참~! 씨앗 줍줍 하시는 거보고 저렇게 종류가 많이 줍줍하시면 어찌 가져가시려나~~ 하다 휴지에 싸서 가져가신거 보고는 또 의문~~ 저 씨앗이 무슨 꽃 씨앗인지 어찌 기억하실까? 씨앗모양으로 다 아시는걸까~~~ ㅎㅎㅎㅎ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ㅋㅋㅋㅋ 드네요 ㅎㅎㅎ
똥게 ㅎㅎㅎㅎ 그런 ㅠㅠ 작년엔 게들이 우르르르!!! 몰려나오더니...제가 잡초를 밀어버려 숨을 곳이 없어 이사한 건가 싶어요 ㅎㅎ 마당에서 뭔가 할 때 종종 만나면 반갑고 귀여워요 3종류밖에 안 되서 ㅎㅎㅎ 사실 두가지는 탐내던 꽃이라 기억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왕고들빼기는 처음 본 꽃인데 잡초같은데 뭐지 싶어서 ㅎㅎㅎ 고들빼기 꽃도 참 이뿌네요
온 마당이 꽃으로 가득한데...또 줍줍하시는 무쿠님..ㅋㅋㅋ 내년 봄 무쿠님의 마당이 넘넘 궁금해지네요~~ 오늘은 울집에 있는 꽃들이 많이 나오네요...아메리칸 블루..송엽국..백일홍...부추꽃도 많이 피었는데...^^ 이쁜 꽃들을 들토끼가 와서 다 먹어치우는데...그건 어찌해야 할까요???ㅠㅠ 꽃들과 함께 행복하세요~~😘❤
개울과 연못은 정말 특별하죠 크흐... 이런 동네가 정말 드물어요 우리 초코...정말 하루종일 안으라고 칭얼칭얼 ㅎㅎ 저는 다른 고양이들도 약간은 그런 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 호스타 옮기고 허리가 살짝 아파서 스트레칭 열심히 하고 쉬고 있어요 근데 눈 오기 전에 옮겨야할 꽃이 꽤 많네요 ㅠㅠ
마음속에 고향 같은 포근하고 정감있는 시골마을.. 하얀 메밀꽃 도 이쁩니다 덩치큰 호스타 무더기 나무 뿌리 깨나 파내어본 저 쓰러지듯 눕는 무크님 공감이 가지요~~저에 작은 정원에서 너무 퍼져 올봄 퇴출 시킨 은방울꽃 개울물 졸졸흐르는 그곳에서는 내년봄 하얀은방울꽃이 참 이쁘겠읍니다 항상 이쁜 계신곳의 소개 감사합니다 ~~
@@이정안-k1e 크흐...감사합니다!!! 알아 주시니 좋네요 아흐....2 뿌리 더 있어요 ㅜㅜ 그 쪽은 아이리스랑 원추리랑 막 섞여있기까지 해요 ㅎㅎㅎ ㅜㅜ 내년에 멋진 모습 보려면 파내야할텐데....말입니다 ㅎㅎㅎ 은방울꽃 퇴출 ㅠㅠ 참 이쁜데 번식력이 꽤 좋긴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곳으로 못 퍼지게 개울 옆에 가둬버릴 생각으로 옮겼어요 ㅎㅎ 더 잘 아시는 분이 보는 시각은 또 다를 것 같네요
나는 왜 이 영상만 뜨면 반가울까요 ㅎㅎ 30여년전 주재원으로 외국살때 일본엄마들의 검소함과 부지런함을 보고 또 남을 배려함을 보고... 그치만 내안의 광복의 날이 있어 두마음이 공존해있었던 시절이 생각나서 이쁜 애기엄마의 영상이 뜨면 반갑기도하고 대견하기도 해서 그런가봐요 ㅎㅎ 5~6년전 크루즈타고 일본 두근데를 (지역은 기억 못해요 ㅎㅎ) 여행하면서 거리에 핀 무궁화를 보고 뭉클했었는데 오늘도 그러네요 ㅎㅎ(뭉클해서 긴 댓글까지 쓰고 있네요 ㅎㅎ)
배울 점도 좋은 점도 참 많은데 국민성이 ㅠㅠ 이 동네 이사 온 뒤 아닌 일본인…정치에 관심 많은 지역도 있구나 싶더라고요 곤약할머니는 운동가 수준으로 이런저런 반대운동 다니느라 바쁘시고 이 동넨 다른 이웃들도 나랏일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다른 지역에선 정말 나라가 뭘 하든말든이던데.. 일본에서 무궁화를 보고 저도 뭉클 ㅎㅎ 한국에서보다 더 흔해 의아하기도 하고… 더운 지역일수록 많더라고요 이유를 알고 또 뭉클했어요 다른 꽃나무는 못버티는 척박한 곳에서 꽃을 피우는…
유럽풍과 동양풍이 어우러져 더 멋지고 아름다움울 선사하는 것 같아요. 언제봐도 깨끗하고 정겨운 개울가로 은방울꽃 뿌리 나눈 후 얼마나 힘드셨을까 ㅠ 착한 냥이가 어깨며 다리 안마해 주는 귀요미🐈⬛ 무궁화두 창포꽃을 닮은 보라빛 꽃두 산책길에 줍줍하신 이쁜꽃 씨앗 등 다 곱지만 흐드러지게 핀 맥문동 연보라꽃이 인상적이네요. 한국 산골과 다름없는 논 풍경 속 벼베는 기계 등 그냥 이웃 같아서 좋았답니다. 그치만 자주 뵐 수없는 무쿠님 오늘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물은 주인의 사랑을 먹고 살아 가는..." 그 맛에 힘드심을 감내 하시리랴~고운 밤🎑 맛잠😴 또 만나요~~🤗👋🤗
저희 집처럼 오래 된 집은 일본풍으로 차분한 느낌으로 꾸미던데...전 상관없이 꽃은 많이 많이ㅎㅎ 음...옮겨심기는 아직 1/4쯤 한 것 같은데.... 남은 것을 옮길 생각하니 ㅎㅎㅎㅎ 여름에 안 핀 맥문동이 지금 피더라고요 잎에 하얀 선이 들어간 애들이 원래 늦게 피는 건지...시기가 다르니 반갑더라고요 좋은 밤 되세용 또 만나용
무쿠 님 계신 곳은 벌써 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지네요. 호스타를 옮겨심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보이는데...그냥 놔두면 안 되는 건가요?? 혹여 몸살이라도 날까봐, 허리 다칠까봐 말씀드리긴 했지만, 내년에는 분명 지금보다 더욱 더 무성한 꽃들을 보며 힘들었지만 옮겨심길 잘했다고 칭찬하고 있을 겁니다. 😅 (지난 번에 무쇠 팬 관리에 대한 무쿠 님의 조언을 듣고 씽크대 속에서 잠자고 있던 무쇠 솥과 웍, 팬들을 꺼내 쓰기 시작했어요. 근데 정말 말씀하신대로 사용할수록 관리하기도 더 쉬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이리 걱정해주시니...에고...조심해서 해보다 안 되면 내년에 할께요 감사합니다! 호스타 뿌리가 너무 커져서 포기나누기를 해야할 시기가 이미 한참 지난 상태기도 하고... 다른 꽃과 너무 엉켜있어서 서로 비실비실....위치도 안 좋아요 원래 그 주변으로 키가 큰...크로커스미아라는 번식력이 무서운 꽃이 둘러쌓여있어서...햇살을 적당히 차단해준 것 같은데...그걸 제거했더니 올해는 여름에 잎이 전부 타들어가더라고요 늘 파랗고 박력있는 커다란 이파리로 쭉~~ 멋진 모습인데... ㅎㅎ 무쇠팬 너무 좋아용 맛이 다르다던데...저는 처음부터 무쇠만 써서 뭐가 다른지를 모르는 ㅠㅠ 전부 크고 무거운 것만 있으시면 손목 조심하세용 작은 거나 요즘 가벼운 것도 많으니까 교체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