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문 달고싶은 거 만들 땐 100엔 액자 너무 좋아요! 제 재봉실 수납장도 문을 같은 액자로 그렇게 만든 건데 해보세요 😅 어떨 땐 너무 넓다 싶기도 한데 또 그래서 좋기도 하고 😅 다시 주문한 페인트가 와서 신나게 칠하고 있습니다 ㅎㅎ 안쪽이 다 칠해지니 밝고 좋네요😁 쥴리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이 문구에서 어릴적 동네에서 단발머리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 그 고무줄 뛰어오르던 모습들이 생각이 납니다 .... 저는 오늘 카페를 만들어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빌레라 ~~라는 문구가 떠올랐답니다. 격자창틀을 만드시는 모습이며, 칠 하시는 모습이며 무쿠님의 몸짓이 나빌레라 ~~ 조지훈 작가의 문구가 떠올랐네요... 밥을 먹었는데도 비빔국수가 생각나고 여기는 다시 코로나가 기승입니다 무쿠님께서도 여름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 영상 잘봤습니다.
오늘은 좋은 시를 많이 읽게되네요! 그리 우아하고 단아한 몸짓은 못되지만 😅 애정어린 눈길로 봐주심에 감사합니다 무궁화와 어릴 적 기억들 저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추억이 있지요 바위틈에서 그늘에서 자라고 있던 고운 자태에 감탄했던 기억도… 코로나가 또…ㅠㅠ 야자님 무사히 건강히 빗겨가길 빕니다!
숨까지 죽이시면서 봐주시다니 😆👍🏻 제가 가만보면 저런 거 할 땐 짠순이 같아요 ㅎㅎ 짧아도 나무가 있으니 다 써야지 아깝게…하는 생각으로 ㅎㅎㅎ 이제 창고 선반 뜯어낸 나무 다 써버리고 공간이 비워지니 후련하고 좋기도 하네요 직접하면 엉성해도 구석구석 안보이는 곳까지 어찌 만들어졌는지 알고 있고 그래서 더 내 꺼다 싶고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
영상 다시 보다가 혹시 해서요~ 초코 배에 동그란 땜빵? 혹시 링웜(고양이 피부사상균증)은 아니겠지요? 화면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링웜이면 전염성이 강해서~ 한번 확인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원래 있는 거라면 상관없겠지만요. 다묘, 다견 가정들은 전염질환걸리면 진짜 큰일이라 확인 또 확인이 필요해요. 냥이들은 특히 잘 아프기도 해서요. 초코는 왕 튼튼해 보이지만 한번 확인해보셔요. 초코는 우리가 지킨다~ 아자~ㅋㅋ!!
원래 있던 거 ㅠㅠ 배꼽이랑 찌찌 맞아용 ㅋㅋㅋㅋ ㅠㅠ 러시안블루들이 털이 난 곳 덜 난 곳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ㅠㅠ 초코는 믹스지만 😅 귀랑 눈 이어지는 쪽도 각도에따라 털이 없어보여서 남편이랑 딸이 대머리라고 맨날 놀리는데 ㅋㅋㅋㅋ 이구…링웜 들어보긴 했어요 조만간 병원에 정기 예방주사 맞으러 가는데 혹시 모르니 물어볼게용 병원 갈 때마다 하루는 옆에 얌전히 있는 강아지한테 승질을 버럭버럭 내고 초코는 바들바들 떨고 ㅋㅋ 너무 웃겨요
마당카페 기대치가 점점 올라가는것 같아요 이집 이사 앞두고 수리하는 영상보며 처음 무쿠님 만났을때와 비교하면 이제 완전 프로 곧 장인 될것 같아요 솜씨가 !!! 바쁜 꽃집사 대신해서 잘 자라주는 꽃들도 고맙고 올핸 별로라고해서 내년을 기다리게하는 겹무궁화도 좋으네요 제가 초코보며 눈떠하면 눈을 뜨고 눈 감아 하면 스르륵 감는다고 하면 믿으실지.....
ㅎㅎㅎㅎㅎ 웃겨요 ㅋㅋㅋㅋ 눈 또 눈 감아 그대로 하다니 어찌 그런 ㅎㅎㅎㅎ 진짜 천잰가봐요 😳 ㅋㅋㅋㅋ 기대하세요! 라고 말하려다 참아요 ㅎㅎㅎ 이제 진짜 재밌는 거 할 차례잖아요 ㅋㅋ 아우 겹무궁화가 이사전부터 키우다 데려왔는데 강하다고 제가 좀 막대하나봐요 ㅠㅠ 땅에 심으니 크는 속도는 떠 빠른데 여기 온 뒤로 이쁜 꽃을 못보여드리고 있네요 내년엔 짜잔!!! 하고 뽐내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네요 🥰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마당 카페 ☕️ 기획해서, 설계하고, 직접 시공하며 완공되어 가는 리얼한 과정 🧱 그 때 그때마다 올곧게 느껴지는 희열과 뿌듯함, 성취감💥 격하게 느껴지며 대리 만족하게 되는군요. 생호박 비빔 국시 침이 고이네요. 얼음 동동 오이 아닌 생호박 국시 장국 소스로 맛을 낸 냉국도 맛날 듯 싶어요.😂😊 점점 자리 잡아 가는 마당 정원 속 멋드러진 여름 꽃들의 잔치 어찌 아름답지 않을 수 있을까요. 🥀💮🏵🌺🌼💐 오늘도 공감하며 갬성 충만한 아름다운 영상으로 재충전 만땅하구 갑니당 또 설렘 가득 건강한 나날 보내시고, 담주를 기다려 봅니다. 산골 갬성 일상 화이팅입니다. 🐈⬛🐈🐈⬛
페인트만 문제 없었어도 더 깔끔한 모습 보여드렸을텐데 아쉽지만 나름 리얼한 과정이지뭐 했는데 ㅎㅎ 이제 진짜 재밌는 것만 남았네요 카페 꾸미기 ㅎㅎ 예쁘게 잘 꾸며 보겠습니다~~~ 국시 장국 소스! 맵찔이 우리 딸이 좋아해 그것도 종종하지용 ㅋㅋ 쥬키니를 얼마나 많이 먹고 있는지 몸이 쥬키니화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주 되시고 담주에 뵈어용🥰❄️☃️
@@mukuchigura 그 페인트 과정이 더 멋진 결과물로 연결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구먼유 ㅎㅎ 영상 속 생호박 식감이 오이 못지 않게 맛날 듯요. 냉국이 귀욤 뿜뿜 이쁜 따님의 애정 식단 중 하나라니...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소중함 그 자체이죵 흐~미 무쿠님 말씀처럼 이젠 카페의 엑기스 작업 실내꾸미기, 그 어떤 소품들이 자릴 잡을쥐... 두둥둥 둑흔 둑흔 기대 만땅, 담주가 얼렁 왔음 한답니다. ㅎㅎ 🫖☕️🍰
에구 태풍 영향이 거기까지 가는군요 ㅠㅠ 기온이 낮아져도 습도가 높으면 마찬가지로 덥더라고요 ㅠㅠ 여긴 태풍이 오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 더 아래쪽 살 때도 태풍이 오기 전에 소멸되더라고요 올해 일본은 지난해 쌀 생산량이 적었는데 큰 지진이 올 거라고 난리나서 사재기로 쌀을 살 수가 없고 그랬다던데 그것도 모르고 있다가 알았어요 ㅠㅠ 여기가 쌀 생산지라 ㅠㅠ 이래저래 다 피해가는 여잡니다 😅 태풍피해없이 지나가면 좋겠네요 날은 습해도 마음은 뽀송뽀송하게 지내실 수 있으시길 빌어용 😘☃️❄️🍨
무궁화 꽃도 꿀 빨아먹을 수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허걱!!! 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저는 어릴 때 할머니 마당에서 사루비아꽃만 쪽쪽 빨아먹던 기억이 ㅎㅎ 아직도 우기…물을 참 좋아하는 꽃들이 사는 곳이겠구나…싶어지네요 시골이라 망고는 안팔고 저도 내일은 메밀 해먹을까봐요 😆 햇살 받으며 자전거 타고 가시는 모습 상상이 되네요
우와 대단합니다.창고카페가 작품처럼 만들어지는군요.조금 더 발전하시면 별채 한채 정도는 지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ㅎㅎㅎ익히 알았지만 솜씨가 새삼 감탄스럽습니다.마당의 꽃들도 처음 시작하실 때 보다 훨씬 아름답고 풍성해진거 같네요.얼른 이여름의 무더위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무쿠씨네 화사한 꽃밭보니 여름이 좀 더 머물러도 좋을듯 합니다.
가끔 남자로 태어났으면 좋을 껄…싶습니다 의욕으로만 보면 힘만 좀 더 쎘으면 진짜 집이라도 지을 것 같아요 ㅋㅋㅋ 다음 생엔 목수가 되고 싶네요 나무로 만드는 것이 왜이리 재밌는지 😅 옮기느라 피지 못했던 꽃이 이제서 뒤늦게 피기 시작하네요 선선해지면 또 대대적으로 옮겨 내년엔 더 풍성하게 만들어 보렵니다😆🥰
그건 아니고 맘에 든 물건을 잘 기억하는 편이고 구조를 잘 파악하는 편이라…그냥 만들기를 잘 하는 편이에요 😅 배우지 않아도 금방 터득해서 한가지 파고들어 꾸준히 하는 게 없어서 ㅠㅠ 오만가지 다 하느라 재료들만 잔뜩있고 ㅠㅠ 어릴 때부터 이거저거 끈기있게 하질 않으니 친정엄마가 열재주 가진 놈 배곯는다고 구박 ㅠㅠ 만들기 중 꼼꼼하고 섬세한 것만 못해요 ㅠㅠ 퀼팅 같은 거 ㅠㅠ 너무 예쁜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채널명 귀여워요 ㅎㅎ 그런데…유튜브 채널 운영할 때 절대 하면 안되는 것 검색해 보세요😅 바로 나올 거에요 5가지 정도인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영상 추천 대상을 분석할 때 방해가 되기때문에 하지 말라는 것이더라고요 저는 운좋게 채널 만들기 전 미리 알게 되어서… 그 중 하나가 맞구독 요청이래요 싫어서 그런 게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고요 😅 지인이나 구독요청으로 모으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영상을 보고 구독한 순수 구독자로 채워져야 알고리즘이 노출대상을 정해 노출시킬 수 있대요 🥰 도움 되시면 좋겠어서😅
저도 그런 생각이 들긴 했는데…ㅎㅎ 개울이 빠르게 흐르다가 마당연못에선 차분해지니 갈수록 진흙이 더 많이 쌓여 청소를 하긴 해야 합니다 ㅎㅎ 흙탕물 한번 일으키는 걸로 쉽게 없어지진 않기도 하고 😅 하면서도 다슬기랑 반디불이 괜찮으려나 무사해야할텐데…싶고 😅 즐겨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퍼베나, 브라키검, 버베나파라솔, 무늬병풀,플룸바고, 알리움,맥문동까지 이름도 낯선 보라색 꽃들 앞으로 친해지자 매미소리 들으며 이젠 가는 여름을 보는듯해요 여름에 유채꽃 , 여름엔 해바라기 늘 변하는 풍경을 덕분에 오늘도 구경 잘 했습니다 초코가 자다가 다슬기 씻는 소리에 눈을 살짝 떴다가 다시 스르르~~ 세상에서 제일 평안한 여름 하루의 모습입니다 다슬기, 소금쟁이,달팽이 ,개구리 그렇게 어울려 사는 연못의 풍경 왜 이런게 저는 좋은지 모르겠어요 15 일 지나니 마법처럼 쫌 시원해졌어요 가는 여름이 무쿠님네 정원풍경 보니 조금은 아쉬워요
감사합니다!🥰 먹을 수 있는 꽃이에요 ㅎㅎ 허브의 일종으로 머스크 향이 나서 사향아욱이랑 불린다네요 무독성이라 줄기 잎 꽃 씨앗 전부 식용 가능하고 방광, 당뇨병 등등에 효능이 있는 약용식물이라고 해요 에키네시아도 허브지만 꽃이라는 개념도 강하잖아요 미용에 좋다던데 ㅎㅎ 외국에서는 도라지가 먹거리라기보다는 꽃이라는 개념이 더 강하더라고요 사향아욱도 꽃이 예뻐 원예용으로도 키우지만 허브로도 이용하는 것 같아요 꽃을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네요 실제로 보면 광택이 나는 얇은 종이같은 꽃이고 투명감있는 깨끗한 흰색이라 예쁘답니다 핑크색도 있어요
카페는 그야말로 친환경재료로 리모델링이 진행되네요. 목재를 씻고 말려서 기둥과 벽을 만들고, 또 액자로 격자창을 만들 예정이시니 여름날의 공사가 한치의 흐트러짐없이 멋진 카페로 탄생되겠습니다 다슬기와 초코 ... 처음손질해보신 대기타고 있던 다슬기는 어찌 요리의재료로 쓰였을까? 그리고 다슬기 씻는소리에 잠시 잠에서 깬 초고 ㅎ 세상편한 낮잠입니다. 그리고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 초등학생들이 만든 해바라기 迷路... 해바라기 미로를 보는순간, 소피아로렌의 해바라기 가, 단막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속 아픈신애가 할머니와 살던 산골언덕을 걸어가며 바라보던 해바라기 언덕이 ㅠㅠ 떠올라서 영상을 여러번 보게됩니다 ... 태양을 떠올리는 해바라기 가 아닌, 초등학생들의 마음과 영화와 드라마속 여인들의 삶이 느껴지는 해바라기입니다. 그리고 틈틈이 보여주신 물주는 따님의 모습과 이젠 없어진 키 큰 느티나무 그리고 예쁜꽃들... 아직은 여름을 지내고있지만, 오늘 해바라기 迷路 덕분에 가을이 저만치에 서서 날 바라보는듯 ... 계절을 느낍니다. 오늘도 즐감했습니다.
지난 번 말씀해주신 덕분에 저도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찾아 보았지요 그 장면을 본지 얼마 안된 덕분에 야자님 글에 더 공감할 수 있어 좋네요 다슬기는 아직 대기 중입니다 ㅎㅎ 사실 처음이라서 누군가 더 맛있게 먹을 요리법을 알려주실 것 같아 내내 개울 속에 두었다가 오늘 아침 씻은 거 거든요 미리 씻어 수돗물에 담가두면 행여 귀한 다슬기가 죽기라도 할까봐 ㅎㅎ 아직 한참 남은 줄 알았던 여름인데 얼마있으면 벌써 9월이네요 손가락 다친덕에 늦게 옮기느라 꽃을 충분히 피어나게 하지 못해서인가 올여름이 저에겐 유독 아쉽게 느껴집니다
@@mukuchigura 무쿠님 께서 단막극을 보셨다하니... 어쩌면 실망하셨을수도 있겠다싶어서... 제가 그 단막극을 볼때의 저의 처지와 형편, 그리고 과거들이 신애에게 신애남편에게 정혁, 이 세사람 모두 너무 이해가 되어, 세사람의 마음을 샅샅이 감상문으로 적었답니다... 지금은 제가 나이가 들고 인생의 황혼길을 걸어가며, 죽음을 삶의 일부라 여기며 지내지만 ... 저 내가예 를 볼 때는 너무 억울하던 시간들이라 포레스트 검프 의 엄마를 닮고자 애쓰며 살던시절이라 곱고 단정한 삶을 살아오셨을거 같으신 무쿠님께서 저 단막극이 그닥... 이셨을지도 모르겠다싶어서 저 해바라기 동산을 바라보던 신애의 심정에 완전 몰입되어 내 심장이 따가웠던지라... 무쿠님! 이래 무쿠님의 인성을 믿으니 느닷없는 말을 늘어놓습니다. 저 시절에는 아니 지금도 쇼생크탈출에서의 하수구를 빠져나온 주인공 팀로빈스 위로 쏟아지던 그 모든것을 씻어주던 빗줄기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유투브하니 별사람 다 만나지요? 😊
저는 요즘은 꽤 감성이 풍부해진 것 같긴 하지만 ㅎㅎ 원래 감정도 감성도 풍부한 사람이 아니에요 ㅠㅠ 저는 무겁고 큰 일도 감정없이 단순한 사실로 보고 다음 스텝을 결정하고 그대로 가는 사람이라서 저같은 사람이 느낄 수 없는 것들을 야자님은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분이시고 야자님이 느끼시는 깊이나 방향이 많이 다르겠지만 세 사람 모두에게 공감했고 좋았습니다 야자님이 알려주신 책, 영화, 시 하나하나 다 좋던 걸요 유튜브하니 별 사람... 특별한 사람을 만나 참 좋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