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1집 시절 등촌동 88체육관에서 백두산과 조인트 콘서트 할 때 보러갔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 버렸네요. 제 평생 처음으로 샀던 CD도 부활베스트였고 처음 본 콘서트도 부활이었으니 제 어린 시절 추억의 큰 부분을 차지한 이름이 바로 부활인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있자니 어린 시절 추억이 오버랩 되며 콧날이 시큰해지고 울컥해서 오늘은 비록 혼술이지만 취할만큼 한 잔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쓰러지면 바로 앰뷸런스 부르라고 겸손하게 말씀하시지만 ^^ 무대에 오르시면 가열한 연주 들려주시는 태원님♡노원 콘서트 완전 멋지셨어요. 부활 백스테이지 영상 보니 그때 기억 떠올라서 더 재밌네요. 요즘 '기적' 눈뜨면서부터 잘 때까지 매일 듣고 있어요. 신곡 너무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