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섬' Korea Island] 마을 주민들이 모두 떠나고, 텅, 비어 버린 외딴 섬. 무인도가 된 적막한 고향 섬으로 다시 돌아온 한 남자가 있습니다. 오랜 세월 사람이 살지 않았던 이 섬에 그가 들어온 지도 십여 년이 흘렀습니다. 동생과 함께, 고향 섬, 소성남도에서 보내는 평범하지만 행복한 시간들. 자급자족은 기본,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이복민 씨의 섬 이야기! 함께 만나보실래요?^^
맘이 아프면 두다리 십자인대 다 끊어지고 두어깨 마저 다 굳어서 팔도 못 들게 됩니다. 한 10년 지나니 다리도 붙고 어깨도 풀렸지만 여전히 다친 마음은 여린 채 아픈 채 .....아닌 채하며 곁에 두게 되는 법입니다 잊을려고 애쓸 필요없고 ......문득 생각나면 그립다고 사랑했다고 또 고맙다고 얘기하면서 사십시요 그러다 보낼 때가 오면 보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