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을 보면서 특히 느끼는 건데, 커버곡의 퀄리티는 원곡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 지에서 나눠지는 듯. 왜냐하면 그건 왜 원곡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지를 파악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그리고 그 원곡을 커버함으로서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확실하면 커버하는 사람이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스타일로 나오는 듯.
내가 오마이걸의 골수팬이란걸 빼고 봐도 오마이걸은 커버곡을 여럿 해왔지만 대표적으로 분홍신 풍선 등등 발라드 곡이든 항상 개개인의 색깔을 잘입혀서 7가지의 색을 잘 섞어낸 물감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들을 그려내어 잘 짜여진 동화책을 만들어 보여주는것 같아 (저는 저기에 여자친구랑 같이 직관 갔었습니다 ㅎㅎ)
오마이걸은 진짜 하나 빠지는게 없는 완성형 걸그룹인거 같음 그렇다고 한명만 빛나는 그런 걸그룹이 아니라 7명 다 빛나는 보물같은 아이돌이다…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건데 오마이걸은 행복을 뛰어넘어서 보는 사람도 다 같이 웃게되고 다들 자신만에 색깔이 있는거 같음… 결론은 오마이걸 사랑해💓
아니 다들 젖살도 있고 풋풋해보이고 댓글 보니까 신인때라는거 같은데 보면서 소름이 쫙 돋네; 저거 쌩라이브 아니에요? 살짝 미세한 떨림 말고는 저렇게 완벽하게 라이브할 수가있나? 연습을 얼마나 했으면....폭풍 감동이다 진짜 고음까지 완벽하고 계속 춤도 춰서 많이 힘들었을거 같은데 신인때부터 이미 대단했네요!!! 게다가 유아는 메인 댄서인걸로 아는데 여긴 뭐 구멍이 없네요 완벽그룹이였네..
신인때도 퀸덤이라는 기회가 없었지 걸그룹 최강 실력파였음 퀸덤 덕분에 걸그룹 최강 음원퀸이 되어서 너무 좋음 클로저로 입덕해서 뜰줄 알았음 클로저 가사중 내 울부짖는 소리 들리니 원래 복음 성가곡이었다고 하니 내가 안빠질수가 없었잖아 처음이자 마지막 내아이돌 앞으로 쭉 롱런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