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배낭여행으로 비포 선라이즈 생각하며 다녀왔었답니다ㅋㅋ 갤러리 휴관 체크 안 하고 가서 키스를 목전에 두고 못 보고 오고 그 앞 기념품샵에서 한 가득 사왔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ㅎ 전 언젠가 오스트리아만 가서 클래식 공연도 보고 오고 싶어요. 미녀 가이드님, 오디오가 비질 않으시네요🙂 두 분의 만담 즐거웠습니다. 저도 세어버스비엔나 구독했습니다🤗
오 저도 빈 필하모니 꼭 한번 도전하고 싶네요 ㅎㅎ 비포 선라이즈... 한번 봐야 겠네요 ! 비엔나 가시면 한시간 거리에 예전 채석장에서 하는 오페라 공연이 있는데..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www.operimsteinbruch.at/EN/program
유럽여행을 많이 다녔었는데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서 가도가도 또가고 싶은 반면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도시에 대한 좋은 인상이 마음 깊이 각인되어있는 우아하고 품격이 느껴지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유서깊고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카페투어도 추천합니다. 합스부르크왕가의 잔흔을 느낄수있고 씨씨가 특히 많이 사랑한 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 이렇게 묶어서 여행하시길 추천합니다.
가족끼리 9일 렌트카 여행을 한다면 뮌헨-퓌센-인스브루크-잘츠부르크-뮌헨 프랑크푸르트-메스-낭시-스트라스부르-하이델베르크-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블레드-류블랴나-플리트비체-자다르-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자그레브 자그레브-플리트비체-자다르-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모스타르-사라예보-자그레브 이 중 무엇을 추천하고 싶으세요?
모짜르트가 죽던 시기에 황제 칙령으로 장례식을 간소하게 치르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인이 아파서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부인이 모짜르트 사후에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느라고 모짜르트를 잊었는데 어느 날 남편 무덤에 가보기로 하고 그 당시 장례식에 장례를 치른 사람에게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았으나 운이 없게도 약속 며칠 전에 그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모짜르트의 무덤은 수수께끼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