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즈맥코이 카고팬츠도 입어봤습니다. 프리휠러스 대비 기장은 조금 더 긴 편이라 183cm키에 롤업이 불가능한 길이로 딱 맞습니다. 부츠에 신어야 할 것 같고요. 제가 실수한 건 밀리터리 카고 트라우저(TMP1801)를 구매했어야 하는데, 핫웨더 트라우저(TMP2101)를 구매했네요.ㅠ_ㅠ 앞주머니 포켓 플랩이 없는 것을 제외하곤 디테일이 비슷해보입니다. 이번에 일본브랜드 바지를 구매하면서 느낀건 전반적으로 기장이 짧다는 겁니다. 전에 구입한 토이즈맥코이 맥퀸치노는 기장이 긴편이라 수선하면서 맞춰 입을 수 있는데, 짧은 건 대처가 잘 안된다는 거... 조금 다른 제품을 구입하긴 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아…. 혹시나하고 엔가의 퍼티그팬츠가 5개안에 들어있을까하고 기대했었는데… 아쉽게도 곤조님의 순위권안에 못즐었네요 ㅠㅠ 저도 사실 오우슬로우 바지를 사려고 1년간 기다리다가 결국 엔가 퍼티그팬츠를 구입했는데 그 이유가 제가 워낙 마르다보니 xs사이즈를 구입해도 허리가 커서 엔가 처럼 끈이있어서 허리를 더 줄여 입을수있는 제품 밖에 못입게되더라구요…. ㅠㅠ 사실 토이즈맥코이의 밀리터리 카고 트라우져 처럼 슬림한 핏감이나 리얼맥코이이의 미첼카모의 문양감을 느끼고 싶으나 이 두바지 모두 속끈이 없는 관계로… 다시금 엔가의 fa팬츠만 입을수있는 바지가 될듯(?)하네요 ㅠㅠ 올리브색상이랑 카모 패턴 바지가 은근히 겹쳐서 치노색상도 괜찮을까 싶은데… 카고문양과 다크네이비. 회색혹은 치노색(?)등 다른 올리브 제외 이 fa팬츠의 매력을 제일 잘 나타낼 색상이 무엇일까요?? 곤조님 말씀하신대로 이ㅜ바지의 구입 목적이 무지티하나만 입어도 아랫도리의 웅장함을 느끼기 좋으려면 어떤 색상이 좋을까요? 추천부탁드립니다. 비루한 신체때문에 항상 재고의 사이즈에 맞춰 옷을 구입해야함이 속상하네요ㅠㅠ
현생에 쫓기듯이 살다 오랜만에 곤조님 영상을 봤네요! 곧 일본 가게 될 텐데 나이젤 카본 던가리, 아미 카고 팬츠만 산다는 일념으로 기대 중이었죠! 욕심 생기면 프휠도 들렀다 와야 할 판이네요ㅠ ps. 곤조님 구독자 오르시는 게 눈에 띄게 보입니다! 항상 양질의 컨텐츠 담아주셔서 식견 넓히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매번 댓글 달지 못하더라도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