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계란을 끊은 것이 아니냐? 라는 댓글이 있어 혹시나 오해가 생길까 답변을 남깁니다! 우선 말씀해 주신 대로 오타니가 식단에서 계란을 제외한 것은 맞지만 현재는 가끔 계란을 섭취한다는 내용을 보게 되어 오타니의 식단이 아닌 오타니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카테고리로 8:33 부분에 "자주 먹지 못하게 되었다."라는 자막을 달아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타니가 계란을 완벽히 끊었다는 기사가 많기는 하지만 2021년 이후에 추가로 찾아볼 수 없었고 현재 오타니가 계란을 가끔 섭취한다는 내용이 그나마 최근 자료라 "이제는 더 이상 계란을 섭취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기 모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오타니와 함께 WBC에 참가한 우다가와 유키의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경기 전 밥과 삶은 달걀 및 브로콜리, 샐러드 등을 섭취했다 나와 있습니다. number.bunshun.jp/articles/-/856982?page=3 물론 현재 오타니의 계란 섭취 여부는 본인만이 알 수 있기에 제가 말씀드린 점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타니도 2~3년 전에는 부진을 했었죠 구속도 150대로 떨어지고 타율도 1할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실 야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타자형 몸과 투수형 몸이 정말 다르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즉 지금의 오타니가 완성된 이유는 투타겸업을 하기 가장 좋은 몸을 꾸준히 연구하고 찾은 결과라고 할 수 있죠
@@Jaeseok717 타자형 체형은 순발력과 파워 쉽게 말해 순수 ‘힘’이 중요합니다. 투수형 체형은 유연성과 그것을 받쳐줄 코어가 중요하죠. 그 이유는 투수는 긴 이닝을 던집니다 체력적인 요소도 중요하기 때문에 매 순간 팔 근력으로만 던질 수 없습니다 긴 팔과 다리를 최대한 늘려서 부드럽게 마치 고무줄처럼 끝까지 최대한 늘렸다가 순간적으로 팡 하고 치고 나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힘으로 던집니다. 반면 타자는 체력적인 요구도 덜하고 150키로의 공을 순간적으로 반응해서 쳐야하기 때문에 투수보다는 컴팩트하게 그 순간 순발력과 파워가 중요하죠. 쉽게 비유하면 투수는 활이고 타자는 총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힘좋은 근육질 몸은 타자에게는 좋을 수 있어도 이닝을 계속 던져야하는 선발 투수에게 그닥 좋지 않습니다. 오타니가 부진했던 2020시즌은 토미존 수술 재활이 끝나고 1년만에 투수로 복귀했는데 폭망했습니다 직구도 150 밖에 안 나왔습니다 1년간 타자만 하며 너무 상체를 벌크해서 투수에게 맞지 않는 몸이 되었던거죠 2021시즌 오타니가 반등을 했던 이유도 너무 벌크해진 상체를 커버하기 위해 더 이상 상체 벌크를 하지 않고 코어와 하체를 키웠습니다 즉 타자형 몸에서 투수형 몸으로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룰루랄라-k6t4k 헬창이 공부하는거랑 대체 프로 야구선수가 세계 최 정상 리그에서 살아 남기위한 공부가 같다고 생각하니? 쟤네는 연습에 올인해도 안돼는데 공부하는게 대단할까 아니면 시간 남아 도는 헬창이 대단할까 좆같은 헬창에다가 비유하지마라 ㅈㄴ 한심하네 헬창 올려치기 ㅋㅋ
돌연변이 피나는 노력을 하는 돌연변이라 더 무서운 선수가 됨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매우 마른 편이라 벌크업을 하기 위해 억지로 엄청나게 먹었다고 함 보통 마른 선수들이 덩치있는 선수들을 부러워 하는 경향이 있기는 함 브라이스 하퍼는 벌크업 후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체중감량을 하여 지방 비율을 최대한 낮춤 즉 웨이트는 필수이기는 하나 근육이 크다고 힘이 더 세지고 근력이 좋아지는 건 절대 답안이 아님 자신에게 맞는 근육량과 체중이 있음
일본야프로야구의 전설인 한국의 장 훈 선수가 오타니 벌크얼 할 때 "야구는 프로레슬링이 아니다" 라고부정적인 견해를 밝힌적인 있는데 오타니는 빛나는 결과로 대답을 대신하는 요즘 입니다. 정말 타고난 피지컬에 인성 ,두뇌 거기에 근성까지...말그대로 완벽한 야구 선수 입니다.
참 탐나는 사람입니다. 야구장을 위해 휴지 까지 줍는 사람 대단합니다. 약간 시셈인듯 나지만 최고의 사람입니다. 마누라도 잘고른 것 같더라는 범상치 않은 여자 좀 대가 쎄 보이지만 야구에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했는데 저녁스포츠뉴스에 하일라이트로 얼핏지나친 피지컬과 얼굴에 시선이 가서 찾아봤었다. 일본인인가 한국인인가 한국인이길 바라면서, 그런데 피지컬과 얼굴이 다가 아니라서 놀랐던 사람 이제 오타니의 내적임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