鹿을 [사슴]으로 읽을 수 있다는 내용이 본문에 있으니 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鹿兒(島)는 큐슈 남부에 위치한 현입니다. 일본어로 [가고(시마)]라고 읽습니다. 이걸 '사슴(뜻)' + [아(음)]으로 읽어 [사스마]라는 지명을 유추해 냅니다. '사쓰마'는 고대 국가 [사쓰마구니]의 국명이며 이후 사쓰마번이라는 지역명으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현재 가고시마 현 내에 위치합니다. 일본인은 鹿를 사슴이라고 읽지 않습니다. 당연하죠. 이건 한국말이니까요. [사쓰마] --> [사슴아] --> 鹿+兒 라고 차자표기한 것은 한국어를 쓸 줄 아는 사람입니다. 논리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어요. 지금도 일본인은 薩摩(사쓰마)와 鹿兒(가고)의 관계를 모릅니다. 하지만 한국인은 간단한 설명을 들으면 금방 고개를 끄덕일 겁니다. 차자표기는 이렇듯 한일 고대역사를 밝히는 데에 있어 황금열쇠와도 같습니다.
엄청 고생한 것이죠. 한자도 알고 우리말은 다르니 이중언어 생활하고 우리 말 글을 표현하여야 하니 정말 머리 좋아야 어느정도 활용이 가능해지겠네요. 어지간 해서는 한자도 모르고 또 저 순서와 어미를 붙이는 구결 지식 자체도 매우 어렵고 복잡하군요. 저걸 일목 요연하게 정리한 훈민정음이 정말 대단하군요.
@@emoflex7591 아래아(.)는 한글이 처음 만들어지던 조선 전기(15세기)에는 현대 한국어의 ㅓ와 거의 비슷한 발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조선 중후기(16세기~)로 넘어가면서, 한국어의 변화에 따라, 아래아(.)의 발음은 현대 한국어의ㅏ또는ㅡ로 혼란스럽게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20세기 이후 오늘날까지 한국어에서는, 자연스럽게 더 이상 아래아가 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요즘 밝혀진 것을 보면 갑골문의 음이 우리말과 같은 것이 많음. 우리가 원래 한자를 발음하던 것은 일본어에서처럼 훈으로 읽는 것이 원래의 한자음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때 시 자의 고대음이 "적"이고 땅 지 자의 고음이 "따" 라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갑골문의 원래음이 우리 고유어라는 것이 밝혀지고 나중에 여러가지 발음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자를 배울 때 뜻과 음으로 배우는 것이 뜻이 원래 한자음이고 음으로 배우는 것이 중국 대륙에서 여러민족이 섞여 사용하면서 발음이 변한 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한자를 배운다는 것은 원래의 발음과 변화한 대륙의 음을 같이 배운다는 것임. 갑골문을 만들고 그 문자를 잃어버리고 한반도로 왔지만 말은 잔수해왔기 때문에 한자를 다시 받아들여 뜻을 해석하고 중국음으로 배우니 한자의 우리말 뜻이 원래의 한자음과 일치해서 다른외국인 언어학자가 원래의 한자 고음이 어느나라 말과 비슷한지 비교하다보니 한국에서 한자의 뜻을 말하는 단어와 한자의 옛발음이 비슷한 것이 엄청 많은 것을 알게됨. 그래서 대만학자가 한자의 고음을 알려면 한국으로 가란 말을 한 것으로 보임.
우리 조상들이 썼던 역사 자료가 수 많은 전란 속에서 사라지고 일본이 훔쳐가서 너무나 부족하네요. 고려시대는 정말 많은 자료가 있었을 텐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영어교육을 전공하면서 정말 한글이 얼마나 위대한 문자인 지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문자를 쓸 수 있게 한 세종을 위대하다 안 할 수 없네요. 부디 좀 더 많은 문헌자료들이 발굴되길 두 손 모읍니다. 좋은 강연, 잘 보았습니다. ^^
《조선왕조실록 내용》 예조(禮曹)에서 아뢰기를, "《훈민정음(訓民正音)》은 선왕(先王)께서 손수 지으신 책이요, 《동국정운(東國正韻)》·《홍무정운(洪武正韻)》도 모두 선왕께서 찬정(撰定)하신 책이요, 이문(吏文)도 또 사대(事大)에 절실히 필요하니, 청컨대 지금부터 문과 초장(文科初場)에서 세 책을 강(講)하고 사서(四書)·오경(五經)의 예에 의하여 분수(分數)를 주며, 종장(終場)에서 아울러 이문(吏文)도 시험하고 대책(對策)395) 의 예(例)에 의하여 분수를 주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禮曹啓: "《訓民正音》, 先王御製之書, 《東國正韻》、《洪武正韻》, 皆先王撰定之書; 吏文又切於事大, 請自今文科初場試講三書, 依四書、五經例給分, 終場幷試吏文, 依對策例給分。" 從之] 위 실록의 내용을 보면 훈민정음도 선왕이 손수 지으신 책이고 동국정운.홍무정운까지도 선왕께서 만들어 정했다는 뜻으로 우리가 명나라 태조에 의해 만들어진 홍무정운 까지도 세종이 만들었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여기에서 선왕이란 옛 선대의 임금을 말하는것으로 세종시대를 말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즉 동국정운.홍무정운의 문맥상 옛 선대의 임금을 말하고 있는것으로 지금의 문자 창제설은 전부 날조된것을 알수있며 홍무정운도 명나라 태조에 의해 제작된것이 아니라 옛 선대의 임금시대 만들어진것을 의미하며 명나라 자체가 대조선인것을 말하는것이며 명나라는 중공 농노들이 공산주의 인민사상으로 날조해 만든 가짜역사입니다. 선왕은 한(칸,韓)족(族)의 역사상 첫번째 국가인 조선의 단군임금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민사학 거짓역사를 등신같이 따른다면 정체성없는 무정부 상태를 유지하는 것과 같으며 이것은 왜정시대가 역사의 시작이거나 미군정이 한민족의 역사의 시초라는 논리밖에 성립할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총을 가졌으면 총으로 일어나야하며 정치적 주둥아리를 가졌으면 주둥이로 CHOSEN 의 정체성을 찾아야할 시기가 도래하였음을 인지하셔야합니다. 조선글씨어원연구회 www.gelssi.com/ 카카오스토리 story.kakao.com/mepssi/HGuuaSTUKVA 유트브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0hv3okAkmbM.html 실록 sillok.history.go.kr/main/main.do #etymology #etymologist #chosen #koreahistory #어원연구가 #어원학자 #어원 사대(事大)는 문맥상 국가의 큰일(국책사업=종사)을 의미하는 것으로 역사잇기를 말합니다.
징기스칸은 조양은(치우)의 시스템이 들어 있는 상황이며 ,고려는 전두환과 노태우의 (이성계,왕건) 시스템이다, 이것이 의미 하는 것은 신라,고구려,백제 이후,무역을 기반으로 하는 이들과 금권이 다양하게 매칭이 되고 자금력이 확보된 상황에서 조양은의 시스템을 대륙에서 키워서 세계 경영으로 나서는 상황을 예측 할 수 있다.
고대부터 한반도에 사는 우리는 쓰는 말이 이미 따로 있었고 (중국과 다른) 표현할 문자가 없으니 한자를 빌려 어떻게든 글로 표현한거군요. 그당시 대화를 들을수는 없으나 문헌상 또는 비슷하게 그렇게 이어져오다가 세종대왕과 신하들이 소리나는 말을 그대로 적을수 있게 만들어주신거구요.전혀 엉뚱하게 조합해서 만들어진게 아니라 국민들이 쓰던 말 자체를 소리나도록 쓸수 있도록 창제하신것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 우리말이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지 않으셨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