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5년쯤 전에 서울 강남의 한 뷔페식당 옆 무대에서 필리핀 여성이 노래를 불러주시더군요. 가창력이 미국 가수들 못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놀랬던 적이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빨리빨리를 잘하는 것처럼 필리핀 사람들은 노래를 잘하는 유전자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 세계 각지에 노래를 수출하는 나라가 될 수도 있겠어요. ^ ^
Foreigners like this With a skill comparable to the original song While singing... Looking forward to the future and many activities I sincerely applaud
필리핀은 노래가 유명해요. 한국 뽕작같은 음악도 있고요. 아시아의 라틴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아시아에서 70년대 빌보드 차트 에서 1위했던 아낙(anak)이라는 노래가 있어요 한국도 80년대까지 유행했었죠. 뜻은 자녀(자식) 이라는 노래인데 가사도 심금을 울림니다. Freddie aguila Anak.
농이실랑 까사문 동이또 나낑뚜와낭 마굴랑 모 앗 앙까마이 닐라 앙 용 잇라우 앗 앙나나이 앗 따다이 모이 디말라 맛 앙 가가윈 미나 마스단 빠띠빳 뚜룩모 앗 사가비 나 뿌뿌얏 앙이용 나 나이 사빡띰 쁠라 능 가 다스모 앗 사 우마가나마이 까룽 까능 이융 아왕 뚜왕 뚜와 사요 로 시작 하는 노래지요. .
80년대 중반 울산에서 프레디 아길라의 공연을 직접 봤어요. 싱가폴에서 필리핀 사람들이 잘가는 바에 간적이 있는데 필리핀 현지 가수들도 잘 나오고 그들은 음료수 한 잔을 마시고도 흥에 넘칩니다. 우리는 술이 들어가야 잘 노는네 비해... 지금 환경이 그들을 힘들게 하지만 가지고 있는 흥이 너무 부럽더군요.
댓글이 좀 늦었지만..지금 봤거든요.. 전 가수 이선희씨 찐 팬입니다. 특히 이선희씨의 목소리와 가창력을 좋아합니다. 노래를 듣는순간, 이선희씨가 부른 아름다운강산 틀어놓고 입모양만 맞춘걸로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실제 부르셨더군요. 노래 부르는동안 제스쳐 맘에듭니다. 시원 합니다. 정말 대단 합니다!!
진짜 타고난 성량과 음색 대단하십니다!소향님이 대단한건 머라이어캐리의 초고음부터 휘트니휴스턴의 묵직한 고음까지 모두 커버가능하기 때문인데 미키님은 그중에 휘트니휴스턴의 묵직함을 가지셨네요 노래가좋아에서 본방본 후 팬이되었습니다 저는 캐리보다 휘트니의 묵직하고 파워풀한 고음이 더욱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각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휘트니휴스턴 미키님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