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 EBS 잃어버린 역사 한반도의 왜(倭)
“지역에서 발견된 유전자는 ABO식 혈액형의 돌연변이로, 희귀 혈액형이다. 일본 규슈 지방의 사례가 학계에 최초로 보고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1985년에 가계도 조사를 통해 전라도에서 발견된 것을 시초로 현재까지도 호남 및 일본 규슈 지역에 거의 대부분이 분포하는 희귀 혈액형이다. 따라서 미국을 포함한 해외에서는 전문적인 연구 사례가 거의 없는 실정이며, 국내외 Cis-AB형 혈액연구 표본도 거의 한국인의 혈액 표본이다. 한국에서도 혈액유전에서 벗어난 사례가 지속적으로 등장하자 혈액 형태를 조사하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경우이다.“
현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골 조사를 통해서 전라도 지역과 쿠슈지역의 인골에서 ABO 혈액형의 돌연변이인 Cis-AB유전자 혈액형이 모두 발견되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즉 유전자가 똑같다는 뜻입니다.
삼국지 위서동이전 (三國志 魏書 東夷傳)
韓在帶方之南, 東西以海爲限, 南與倭接, 方可四千里. 有三種, 一曰馬韓, 二曰辰韓, 三曰弁韓. 辰韓者, 古之辰國也
한(韓)은 대방(帶方)의 남쪽에 있고 동쪽과 서쪽은 바다를 한계로 삼고 남쪽으로는 왜(倭)와 접하며 사방 4천리쯤 된다. (韓에는) 3종(種)이 있으니, 첫째는 마한(馬韓), 둘째는 진한(辰韓), 셋째는 변한(弁韓)이다. 진한(辰韓)은 예전의 진국(辰國)이다.
[후한서] 권85 동이전/삼한
韓有三種:一曰馬韓, 二曰辰韓, 三曰弁辰. 馬韓在西, 有五十四國, 其北與樂浪, 南與倭接. 辰韓在東, 十有二國, 其北與濊貊接. 弁辰在辰韓之南, 亦十有二國, 其南亦與倭接. 凡七十八國, 伯濟是其一國焉. 大者萬餘戶, 小者數千家, 各在山海閒, 地合方四千餘里, 東西以海爲限, 皆古之辰國也. 馬韓最大, 共立其種爲辰王, 都目支國, 盡王三韓之地. 其諸國王先皆是馬韓種人焉.
한(韓)에는 마한(馬韓), 진한(辰韓), 변진(弁辰)의 3 종(種)이 있다. 마한(馬韓)은 서쪽에 있는데 54개 국이 있다. 북쪽으로 낙랑, 남쪽으로 왜(倭)와 접한다. 진한(辰韓)은 동쪽에 있는데 12개 국이 있다. 북쪽으로 예맥(濊貊)과 접한다. 변진(弁辰)은 진한의 남쪽에 있는데 또한 12개 국이 있고 남쪽으로 왜와 접한다. 모두 합해 74개 국인데 백제(伯濟)가 그 중 한 나라이다.
역사적 사료를 상식적으로 읽어보아도 금방 이해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한반도 남부지역에 이미 왜가 존재했음은 이제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들은 신라에 의해 멸망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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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дек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