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블라디보스톡에서 오래동안 살고 있는데 여름에는 참으로 날씨도 쾌적하고 삼면이 바다인 반도이면서 무공해 해산물을 직접 바다에서 채취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경이로운 해안 절벽과 북쪽으로 쭉 뻗은 해안가는 그야말로 청정지역이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만끽할 수 있죠. 발해의 전설이 남아있는 연해주 곳곳에는 막연한 한민족 고유의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도있습니다 통일만 된다면 육로로 한반도 동해안을 끼고 자유롭게 왕래 할 수 있을텐데.안타까운 한민족의 현실을 생각하면서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I am just amazed! All of them speak Korean so well. As more Koreans and Russians learn about each other and become more open, Russia and Korea will soon become very good friends. And they are such a short distance from each other.
블라디보스톡을 한국인이 많이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곳에 한국의 독립투사들이 일제 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싸우고 활동하던 흔적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전 아이들과 같이 두번이나 갔다왔지만 고곳에서 안중근님의 묘역에서 모자벗고 절하는데 저절로 눈물이 나더군요!! 눈물나는 조상들의 독립흔적들을 보면서 맘이 정말 뭉클하고 감동받고 흥분한 곳이었읍니다!! 그곳에서도 러시아 사람들한테서 강제로 이주당하고 박해받고 그거 생각하면 러시아 사람들 한국서 보는것도 불쾌하지만 다 지난 과거라고 둘리기에는 속상합니다!! 구잘씨가 이런거 확인해보고 다시한번 거기에 맞춰서 한국과 러시아사이에서 공평하게 역사를 바라보는 영상제작도 고려해보면 좋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톡으로 갑시다. 거기는 킹크랩이 싸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바닷가 도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최고 수준의 발레와 오페라도 볼 수 있습니다. 블라지보스톡에는 최근 쌍뻬쩨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을 블라지보스톡에 세워서 같은 수준의 오페라 발레 공연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08:00 이건 진짜 공감..! 영어 아예 못 하시는 분들 비율이 꽤 있더라고요 그래도 좋았던 건 ㅎㅎ 뭐사러 갔는데 종업원 4명이 전부 영어를 아예 못 하니까 다른 현지인 손님께서 통역해주셨어요 불친절할 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선 걱정하고 갔는데 오히려 감동받고 왔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