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없이 즉석에서 머릿속에 있는 이야기를 끊김없이 이어나간다는게 가만히 앉아서 하기에도 쉽지 않은데 운전까지 하면서는 더더욱 어렵죠. 말도 꼬이고 순간 내가 하려던 말이 뭐였는지 잊어먹기도 하고 주제가 삼천포로 빠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같은 충청권의 중년라이더로써 늘 감사하며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안라무복하시고 늘 건강하십쇼.
말씀대로 미국 등에서의 판매는 회사가 어려울 정도로 감소한다고 하고, 한국 수입원은 다른 저렴이 기종까지 수입해서 사업 다각화 하고 있는데, (유투브만 보면) 신규 유입 또는 기추 기변 인구가 당분간은 유지될 것처럼 보이네요... 서울에서는 지나간 유행이 지방에 남아있는 것과 유사한 것 같기도 하고, 고가 정책으로 진입장벽을 높인 것도 뭔가 심리를 자극한 면도 있는 것 같고요.
좋은 내용이 많아 구독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오십대 후반이며 올해 1개월 스쿠터 타고는 바로 헤리티지 클래식 신차로 기변했네요 나름 체격과 체력이 따라줘선지 큰 어려움은 없고 신세계를 경험하듯 재밋게 타고 있네요 진동을 힘들어 하시는 댓글 내용을 봤는데 요즘 밀워키 엔진은 진동이 심하진 않아요 여러 회사 여러 차종 시승을 해보고 이 차종을 선택했고 넘 즐겁게 라이딩 중입니다~
프라머리 휠은 말씀하신 것처럼 장점이 많습니다. 특히 악셀 감다가 놓을 때, 충격이 없죠. 할리 혼자 타고 세상 구경하실 때는 주차시 조심해야 합니다. 착시라는 것이 있고, 또 유명 관광지에 가면 주차장이 평탄하지 않기에. 아무 생각없이 경사에 주차하면 혼자서 일으키러고 하다가 넘어지고, 또 뒤로 뻬려다 넘어지고. 후진 기어 있으면 주차시 편합니다. 저는 삼가 저수지 자주 갑니다. 조용하고, 혼자서 멍하기 좋아서! 행복하세요!
미국에서 할리 타는 모터사이클 클럽 멤버들 보면 전부 덩치가 크죠. 그래서 왜소한 체격의 멤버는 안받으려고 하죠. 무거운 바이크 컨트롤 못해서 제꿍하면 다른 클럽 갱들한테 비웃음을 사니까요. 그래서 마초같은 이미지를 부각시키려고 머슬카나 할리를 많이 선택하는 거 같아요.
할리는 주로 Air-Cooled 엔진 인데, 문제는 더운 여름에 길에 차가 많아서 천천히 운행하면 엔진이 자주 꺼짐니다(엔진이 열받아서.). 할리 Motorcycle 이 여기 미국에선 고전하고 있습니다....문제는, 젏은세대가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할리를 살려면 Liquid Cooled 엔진이 정착된 바이크 이여야 됩니다. 수고. James Lee Happy Jack, Arizona 에서.
할리 뽀대좋고 존재감 확실해서 인기몰이 이유라고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걸 좋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특히 그런거와 반대성향이라 할리를 제일 싫어 합니다. 효율이 좋아야 하고 소리 조용해야하고 유지관리가 좋아야 합니다. 뽀대 비효율 무거움 개나줘버려!ㅎㅎ
대단히 감사합니다.ㅎ 개인적으로 오토바이를 타는 재미를 일깨워 주는 안전하고 적당한 행오프가 부담스럽지 않고, 체력이 되는 한 네이키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ㅎ 오토바이의 단점이기도 하지만 최대 장점이 두바퀴 아니겠습니까.ㅎ 슈퍼카도 따돌리는 순간 가속력과 놀라운 선회력! 50이 넘어 오토바이에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늦기전에 라이딩 스쿨! 강추합니다.ㅎ
마케팅이나 호그의 영향으로 할리를 찬양하다가 호그코리아가 망삘 스타트했죠ㅋㅋ 20년 전쯤? 883은 에보 1450보다 떨어진다고 모임 왜 왔냐고? ㅋㅋ 현실적으로 살 돈도 없지만, 그외 우리나라 특성?상 까고보고 무시하는? 125씨씨 지부장도 해봤고, 자전거 국토종주도 했고, 캠핑도 하지만, 참 어울리기 어려운 우리나라 민족입니다^^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할리가 빠르다가 아니라 잘나간다....타기 편하다라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교통 경찰 할리 10년 BMW 2년, 할리 5년 BMW 1년차 경찰과 대화해본 결과구요.. 경찰도 취향과 운전 능력 차이가 있으니 다르게 말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절대 할리가 BMW 1200RT 못 따라 갑니다..그건 스펙이 증명하는 사실이지만 일반적으로 탈때는 토크감 때문에 할리가 잘나갈게 느낄 수도 있다라는 점이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