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랑 무슨 대화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고민 메시지 가끔 받았어요. 해외에 여행 갔거나, 유학 간 경우에 최대한 현지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Facebook / oliverteacha Instagram / oliverkorea Music: "8 bit Win" By HeatleyBros Free Music For Your RU-vid Video / heatleybros
서양에서는 아이 콘택트 겁나 중요합니다 (심지어 선생님이나 상사한테 혼날 때마저도). 표정도 긴장해서 굳어계신 분들 많은데 웃는 낯으로 있는 것도 중요하고요. 아니면 상대방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사람마다 상대방으로부터 떨어져 싶고 있는 거리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너무 가깝게 그렇다고 너무 멀리 있지 않게 서있는 것도 예의더라구요. 그리고 모르는 사람한테 인사하는거 끈금없는 거 아니에요 예의입니다~ (오랜만에 한국가서 지나가다 눈 마주쳐서 인사했더니 이상한 취급 당함.. ㅠ)
+t알고리즘 님이 외국 안살아보신듯 한거같은데요.. 물론 외국살았다고 부심부리는건 절대아닙니다만, 토론할때 모든이가 저만 주목하는건 정말 가끔씩 할말도 다 못할정도로 힘들더라구요.물론 그냥 토론제외한 한두마디 이런건 괜찮고 친구들이랑 떠들고 장난치는건 괜찮은데 모든이한테 다 주목되는건 정말 지옥입니다. 차라리 무대처럼 멀리 떨어진곳이면 더 낫죠 프레젠테이션같은것도 한국처럼 칠판앞에서 친구들과 떨어져서 하는게 아니고 거의 그냥 짝꿍처럼 가까운거리에서 하다보니 힘들어요.
1. 칭찬하기 eg) 신발이쁘다 어디서 샀어? / 브래드피트 닮았다~ / 몸에 대해 얘기하진 말자 2. 취미생활 what do you do for fun? What do you do in your free time? 3. 친한척하기 맘에 드는사람에게 말걸기 Hi how's it going? 4. 날씨얘기 The weather is beautiful/terrible day. 5. 긍정적인 태도 눈마주치기 / 미소짓기
저는 한국에서 언어 유학 했는데 한국말 잘 몰랐고 저의 홈스테이가족이 없이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 근데 친구들 사귀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했고 친구들 많이 생겼어요 몇 연세 드신 친구들도 생기셨어요 ㅋㅋㅋ 저의 한국인 친구는 담배를 피워서 유학 했을때 이렇게 했어요 담배를 주는지 물어보고 어떤 칭찬을 주고 불 좀 빌릴 수 있는지도 물어보고 그 다음엔 종종 대화를 시작됐어요 ㅋㅋㅋㅋ
진심 한국 영어교육은 어디서부터 뜯어고쳐야될까? EBS는 물러가라 수능영어 폐지해라 한국영어 외국에서 실제로 쓰는 문법사용해라ㅡㅡ 한국 영어 극혐입니다. 문법이든 영어문장이든 순서 똑바로 고쳐라. 심지어 수능 영어문제 외국인들 문법이 자기네 나라랑 다르고 심지어 영어단어 뜻도 모르는 사람도 있던데 참 어이가 없다. 이런분들 때문에 우리나라의 영어문제를 알 수 있는거임ㅇㅇ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회화영어가 아니라 학문적 영어 능력을 측정하는게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학교 영어교육이 대체로 회화를 등한시하고 수능 영어만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데는 어느정도 동의하지만요. 물론 이 부분에서도 대학입시가 한국사회에서 가지는 영향력을 고려해본다면, 영어교육계나 ebs영어보다도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선행한다고 생각되어요.
오...what's your hobby 만 썼었는데 딱딱한 표현이었군요 ㅠㅠ 역시 교과서 표현은 실생활에선 조금 어색한 표현인가봐요.. 오늘도 역시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잘보고 있어요 (개인적으론 비정상회담 나가셔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ㅎㅎㅎ한국말 너무 잘하세요!)
유학 가신 분들 확실히 알아두셔야 할게 미국 애들은 우리 나라랑 다르게 활발하고 친근하다고들 하는데 그건 활발하고 친근하게 지내는 녀석들에게 한해서에요 예를 들자면 미국 학교에 새로운 전학생이 한명 왓는데 도통 말도 없고 스포츠도 안하고 표정도 어둡고 집에 일찍가면 미국 아이들도 쉽게 다가오질 못하죠 가장 중요한건 첫인상이에요 처음 전학 온 뉴페이스들에게 보통의 미국 애들은 말을 걸어오곤 해요 그 친구들은 특유의 친근함 때문에 새로운 녀석을 알고 싶어하죠 그렇게 몇 번 말을 걸어주는데도 슬쩍 피하거나 받아 주질 않으면 재미없는 녀석이구나, 하고 흥미를 잃어버려요 쉽게 생각하세요 결국 그 친구들도 우리랑 같은 사람이거든요 우리랑 같다고 생각하시고 대하시면 금방 친구 사귀실 수 잇어요 하지만 말도 안통하고 달라진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도 바쁜데 그러기란 쉽지 않죠 그래서 제가 여러분에게 강력 추천해드리는건 스포츠에요 미국은 스포츠가 굉장히 발달해 잇어요 특히 아이스 하키. 풋볼. 농구. 야구. 라크로스 등등의 스포츠들은 미국 아이들이 즐겨하는 스포츠들이죠 재밋게도 미국은 스포츠 하나로 이미지를 확 바꿀 수가 잇어요 평소에 말을 안하던 아이가 라크로스를 한다? 그러면 주변에 잇던 아이들이 흥미를 보이고 말을 걸어오죠 그리고 하나의 팀 안에서 아이들과 팀워크를 이루며 자연스레 친해지기도 쉽죠 미국 생활 생각보다 어렵지만 또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아요 여러분들도 기왕에 얻은 기회이니 아깝게 낭비하지 말고 조금만 용기를 내 보시는게 어떨까요?
질문 있어요!! 미국인은 아니지만.. 서양권에서 예절은 어느정도 비슷한 문화를 갖고 있을 거 같아서 질문해봅니당. 덴마크인 친구가 있는데, 한국에 왔을 때 가이드를 해줬더니 너무 고맙다면서 나중에 덴마크에 오게 되면 자기 집에서 묵어도 된다고 그러거든요. 이건 인사치레로 하는 말인가요? 정말 가도 되요?? 외국인친구의 집에 놀러갔을 때 예절도 궁금해요.
Jinie Cho 저는 독일사람이고 친구라면 정말로 대수롭지 않은거에요. 친구들 친구의 집에 놀라가고 내내 재워줄거에요. 그런 문화 있으니까 되죠! 다른 나라들도 똑 같아요. 그리고 친한친구라면 주말마다 친구를 재워주는거도 자주 있어요ㅋㅋㅋ 어렸을때 부터 시작되는거에요. 제 경우에는 8살 때 동네친구의 집에서 처음으로 잤어요 ^^
1. 상대방 칭찬하기 (여자 몸 관련 칭찬 절대 X) 2. 취미생활 공유하기 (What do you do your free time?) 3. 친한 척 하기 (용기를 가져라!) 4. 날씨 이야기 (진짜 할 말 없을 때) 5. 긍정적인 태도 (끝까지 미소 유지! + 눈 마주치며 대화하기!)
미국으로 예체능 유학 처음 올때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운이 좋았던건지 저에게 다가와준 친구들이 많았어서 너무 좋았어요 :) 그리고 확실히 긍정적인 태도로 영어를 몰라도 다가가주면 확실히 잘 대해주고 친구처럼 좋아해주니까 너무 좋습니다ㅋㅋ 저는 미국 와서 성격이 변하고 더 좋아진듯요!!
너무 잘봤어요!! 제가 이번에 외국인친구를 너무 사귀고 싶어서 어플도 써보고 했는데 조금 연락되다가 안되고 막 그래서 시간이랑 돈 엄청 썻거든요ㅠㅠ 그러다가 오프라인에서 외국인 친구 만날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서 언어교환101 다니고 있는데 여기서 미국친구를 사겨서 저번 주말에 같이 놀았는데 확실히 영어만 쓰다보니 도움도 많이되고 한국인친구랑은 다른것들이 있어서 흥미로웠어요ㅎㅎ 분명 같이 노는데 영어실력을 점점 늘어가는 느낌…ㅎㅎ
저도 이민온지 이제 1년 다되가는데 처음에는 진짜 친구가 1명도 없어서 약간 왕따가 된것만 같은 기분에 되게 우울했었어요. 근데 진짜 애들한테 인사 꼭 하고 여자애들은 신발예쁘다, 머리 잘됬다, 옷 예쁘다 (I like your outfit) 하면서 칭찬하면 대화 이어가기 좋고 학생이라면 학교에 있는 클럽 운동부 들어가면 친구들 많이 만날 수 있는듯 해요. 사실 운동부나 댄스팀은 전부터 해오던 애들이 있어서 저는 안들어갔지만 운동부는 특히나 소속감이 되게 강해서 좋은것 같아요. 저는 가끔 애들끼리 너 너무 날씬해, 다리 길다 뭐 이런정도로 칭찬하는데 딱히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는것 같아요. 아 그리고 학생이라면 선생님이나 학교 과목, 공부나 숙제같은거 얘기하면 얘깃거리가 좀더 많아져요. 같은 선생님한테 배우면 그선생님 진짜 좋은것 같아, 아님 너무 무서워, 숙제를 많이내줘,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대화이어가기에 참 좋은것 같아요ㅎㅎ 좋은친구 한명 사귀면 그 친구의 친구들도 좋은 경우가 많아서 그런식으로 또 친해지고..
예전에 미국인 친구가 what do you do in your free time? 이라고 물었을 때 취미 뭍는건지 모르고 어디 놀러가자고 작업거는건줄로 착각해서 바보같이 I don't have free time. I need to finish my assignment for psychology class 라고했었어요.... 😢 그친구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리버씨와 친구하고 싶네요 ㅎ전에 동두천에 살았어서 외국인을 많이 보며 자랐지만 말 할 일은 없었지요. 20살이 되고 미군부대 근처에 술을 마시러 놀러 가면서 그 친구들하고 말 섞을 일이 많이 생겼었는데 그 때 영어가 제법 늘었던 기억이 납니다. 술 까지 한잔 하니 더 줄줄 떠들었던거 같기도 하고요. 지금 40이 넘었는데 아직도 영어를 잘하고 싶은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올리버쌤 영상 늘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의아한게 미국인들은 사생활이나 개인공간 등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들었어요 근데 처음보는 사람한테도 되게 서스럼없이 친절하고 새엄마.새아빠나 이혼 등등 가족사도 술술 얘기하던데 어느 부분에서 사생활을 중요시하는건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ㅠㅠ그래서 어느 선까지 대화를 이어나갈수있는지 감이 안잡혀요 흙
천안에도 잘 사는 사람들은 잘 살겠죠 어느 지역내에서나 빈부격차가 있는거니까요. 그치만 천안이 그렇게 뛰어나게 부자만 모여있고 그런 동네는 아니예요. 그리고 돈이 있건없건 그런거 다 떠나서 어차피 결국 다 같은 동네 사는거잖아요. 상상같은거 하면서 미리 겁먹지말아요. 시간이 걸릴테니 조급해하지도 말고 마음문열고 다가가고 공부도 운동도 다 열심히해봐요. 못되게구는 사람도 있겠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좋은친구들이 옆에 있을거예요. 그건 학생이나 직장인이나 다 같은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