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들어오면 토종 4번, 5번 다죽고 외인 몰빵농구돼서 1번, 2번도 당연히 ㅂㅅ됨. 눈썩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wnba도 4쿼터 가면 오픈 레이업 오픈 골밑 존나게 놓쳐서 느바팬들이 눈썩는다고 비웃는 건 마찬가지. 눈썩는 걸로 따지면 느바랑 유로리그 파이널 빼면 어차피 다 비슷한데 용병 온다고 경기력이 얼마나 올라가겠어요. 오히려 외인 몰빵 농구하면 너무 단순해져서 재미가 더 없죠. 초반 한 두 시즌이야 수준이 올라갈 수는 있어도 정착되면 무조건 몰빵농구할텐데 감독들만 편하고 좋을 뿐. 한 시즌 농사가 용병놀음이 돼버리기 때문에 감독은 구단에다가 외인 운이 없어서 농사망쳤다, 외인만 좋았으면 플레이오프는 갔다, 우승도 가능했다 면피 가능하고, 구단도 오너들한테 외인 선발만 잘하면 다음 시즌 상위권 가능하다고 책임회피 가능하니 너무 좋죠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외인선수보다 토요타방직이나 덴소 감독처럼 외국인 감독 영입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중요한 포인트 지적해 주셨네요 맞아요 WNBA 머저도 그런 소리 들어요 대놓고 NBA와 WNBA 선수가 얘기하는 자리에서도 WNBA를 지지하는 사람은 없단 소리를 들을 정도죠 경영 구조의 불합리로 리그가 사라진다면 전세계 1순위가 WNBA입니다 자기들 돈으로 운영하는 게 아니라 NBA에서 번 돈으로 하는 거잖아요 우리나라 V리그처럼 하나의 연맹이라서 같이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지원을 받는 거잖아요 WKBL은 각 구단이 사장님 돈이기라도 하고 은행들이 지자체랑 유대감 만드는데 활용하기라도 하죠 아니면 일본처럼 어릴 때부터 일본에서 학교를 다녀서 외국 출신이지만 일본 선수들을 많이 만든 것처럼 그렇게 하든가 우리도 그런 선수 하나 있잖아요 진안
틀린 말씀은 아니셨네요. 20여년전. 원주 동부 코치에 재직했던 전직 느바 선수출신 코치가 있었어요 2002, 03년 원주 동부가 우승한 이력이 있었고 2005년 전자랜드 감독에 취임했는데 예전의 원주 동부 코치보다 잘하지는 못했고 얼마안되서 고국으로 떠나갔으니까요. 2017년 이였나요 추승균 감독이 나가고 오그먼이라는 감독 부임했으나 전직 추감독에 비하면 장판 성적은 몰라도 감독 선수와의 유대관계도 좋았습니다. 용병이든 아쿼 지명에 상관없이 우리나라 농구 성적보다 협회부터 반성해야 같아요
외국인 선수에게 패스나 해~ 완전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예전에 남자배구 삼성화재 독주하던 시절 작전타임때 그러더라고요 세터가 용병한테 볼 안 올리고 공격루트 다르게 할려고 하니까 감독이라는 사람이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용병(실제로는 선수 이름 얘기했음)한테 올려주란 말이야. 이 말하는 거보고 무슨 지도자 입에서 저런 소리가 나오지? 했습니다. 그 정도로 외국인 선수 잘뽑으면 감독 수명이 연장되고 그만큼 해먹을 수 있으니 무능한 지도자일수록 외국인 도입을 적극 찬성하는 것 같습니다. 우승할만큼 하고 이제 더 이상 우승전력이 안되니 감독 그만두고 타 팀 감독으로도 안 가는 거보고 아~ 저 사람 능력이 저 정도 밖에 안되는구나 했습니다. 그나마 배구는 외국인 지도자 영입을 해서 국내 지도자들이 위기감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농구는 외국인 지도자 영입에 그렇게 보수적인 건지 아마 외국인 지도자 영입되면 국내 지도자 실력이 더 확실하게 드러날 겁니다. 그렇게 돼서 지도자 못 하는 게 두려운건지~ 결국 외국인 용병 도입으로 제대로 공부도 안하고 편하게 지도자하려는 꼼수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걸 다 떠나서 외인제도 없어지면서 재미도 더 있어졌습니다. 새로운 선수 보는 재미도 있고요. 암튼 구구절절 영상마다 맞는 말씀입니다. 문제는 소위 기득권을 가진 관계자들이 뭘 제대로 모르는 건지 모른척 하는 건지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하던 데로 할려고 하는게 문제입니다. 이런 게 개선되지 않으면 여자 농구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그래서 이런 강력한 얘기를 해주시는 님 같은 분들이 많아야져야 그나마 희망이라도 있을 겁니다.
지도자 문제는 이미 드러났습니다 다른 유튜버 분이 말씀하신 건데 전주원이 감독할 때 스페인이랑 4점차까지 갔는데 같은 멤버로 그 다음에는 그 비슷하게도 안 된다면 이건 지도자 문제라고 지도자들의 수준이 안 올라오니 선수들을 제대로 못가르쳐서 수준 있는 선수가 나올 수 없고 경기 내용도 뻔한 거죠 위성우 계속 왕도 전술 쓰는데 헛다리 짚고 거기에 계속 속잖아요
@@wkblwildcard 이미 드러났는데 관계자들만 모르는척하고 있는 거네요. 그 여파로 선수들만 무능한 지도자 밑에서 성장도 못하고 피해만 보고 있는 거고요. 에혀~ 언제쯤 개선이 될지 답답합니다. 저도 외인제도 없어지고 리그가 더 재미있어 졌다고 생각합니다.새로운 얼굴 보는 재미도 있고요~ 저 같은 사람이야 전문가도 아니고 일반인이라서 잘 모를 수 있다해다 평생 농구만 한 사람들이 그런 걸 모른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회피하는거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신태희님 말씀대로 쉽게 뭔가 해먹을려고 하는 게 아니고서야 그딴 소리가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정선수로 성적내는것에만 급급하고 그것이 여자농구의 장기적 플랜이고,세계농구 흐름을 따라간다고 말할수 있을지 성적이 잘나오면 그것으로 아무것도 하지않고 얼렁뚱땅 넘어가고,국제대회 성적이 나쁘면 감독 자르고 선수탓하며 뒤로 숨어버리고 여자농구가 용병도입을 하지 않으면 수준이 떨어지고,국제농구 흐름을 따라 가지못하는것으로 말을 하시는데 그러면 오픈된 상태로 데이터를 가지고 밤샌토론을 해봤으면 합니다 그러지도 못할거면서,용기도 없으면서 총재,임원들은 오늘도 어디선가 자신들의 왕국처럼 갇혀서 관료공무원처럼 편안하고,안락하게 자리보전만 해대고 있겠지요
이제는 외국인 선수가 들어오려면 먼저 자생력을 갖춰야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자기보다 20cm 큰 외국인 용병을 요리하는 가드 포워드들이 국내에 많고 빅맨들끼리도 꼭 높이가 아닌 여러 장점으로 서로 상대가 가능했을 때 외국인 선수가 도입되야 합니다. 지금은 지도자 수준들에서는 국내 선수들이 골밑에 공 투입하는 바보 만드는 꼴 밖에 안됩니다. 외국인 선수 경험이 필요하면 스폰서 잡아서 호주 뉴질랜드 동유럽 선수들 초청해서 경기하면 됩니다. 돈이 없다고요? 돈 뜯어오는게 협회가 할 일입니다. 대한체육회에서 돈을 뜯어오던 문체부에 사정을 하던 협회가 노력을 해야죠
지난 시즌 유독 안좋은 경기력이 많이 나와서 그걸 명분으로 용병제 이야기하는 사람들 있어요. 근데 지난 시즌 경기력 떨어진건 비시즌 무리한 박신자컵 일정이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다고 봅니다. 용병제 도입은 에이전트들만 좋은일 시켜주는거라고 봐요. 기자들도 에이전트들과 유착되어있을테고요.
어차피 협회는 정치로 움직입니다. 모든 사회생활이 다 그렇더라구요. 아무리 맞는 말이라고 해도, 정치적으로는 틀린 말이 되는 것입니다. 이 상황을 벗어나려면 협회에 정치적 힘을 가진 이를 아군으로 끌어 들이던지 , 아니면 본인이 직접 역량을 키우셔야 합니다. 팬들 말도 안 듣는 곳인데 ..
뼈... 제대로 때려주시네요! 일본 농구가 세계 무대에서 정상급 활약을 해주는 거 이게..답이 나오는 얘기잖아요. 인프라를 늘려서 내부 경쟁이 되게 하는 게 우선이지 어디서 용병을 들먹이는 건지 원.. 영상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일본의 여자 농구가 5만이랍니다. 거기에서 박터지고 치열하게 내부 경쟁을 해서 프로에 들어가는 선수들이랑 고작 100여명이 내부 경쟁으로 프로에 가는 거랑 상식적으로 어느 쪽에 더 경쟁력이 있을까요? 올림픽에 나가는 구기 종목들이 핸드볼을 제외하고는 죄다 본선 진출에 실패해서 남의 잔치가 되어 버렸고 굳이 얘기 하고 싶진 않았지만 단체 종목이 죄다 퍼지니 몬트리올인가 그때 올림픽 이후로 처음으로 선수단 규모가 역대 최소라더군요. 잠깐 옆길로 새긴 했지만... 벌써 대한민국 스포츠에 빨간 경고들이 들어 왔는데 그 원인을 찾아서 주사를 놓든 약을 처방하든 수술을 하든 뭔가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플랜과 개선책이 나와야 되는데 서로 자기들 밥그릇 지키려고 개싸움만 해대니 이를 누가 바로 잡습니까? 누군가는 그런 소릴 합니다. 이건 정부 차원의 지원과 학원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거라구요. 그럼...농구인들은 정부만 처다 보고 먹이를 주기만 입 벌리고 둥지에서 처다 보고만 있을 건지 점점 선수들의 기본기가 떨어지는 채로 프로에 들어가고 제대로 된 기본기 익히는데 한 세월.. 포지션 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수비에서 프로 선배들과 경쟁 자체가 안되니 경기를 가비지 타임에나 겨우 들어갈 수 있고 그런식으로 2~3년 벤치에 있다 보면 경기 감각을 잃어버리고 어느 순간 가진 잠재력이 퇴보 하여 트레이드 되거나 방출 수순.. 이걸 보는 유소년 선수들이나 이들을 농구장으로 이끌 학부모들이 과연 미래를 긍정적으로 볼까요?
남녀배구는 매년마다 트라이아웃을 통해서 트라이아웃을 시행중 이지만 야구 축구 남자농구도 자유계약통해서 용병 선수를 영입하죠. w크블도 올해부터 아쿼 시행을 했었죠 자유계약이 아닌 트라이아웃을 시행할까요? 아쿼 지원자를 보니까 일본 참가자만 12명정도 중에 9명만 선발했습니다 나머지 3명은 고국으로 돌아가서 회사생활이나 혹은 대만 일부 아시아 리그가서 선수 활동을 계속하는지 모르네요 국내 선수도 마찬가지죠 프로에서 살아남지는 않으면 프로에서 조용히 짐싸서 공무원 월급과 동등한 시청 실업팀으로 옮기거나 일반인으로 돌아가서 자유로운 영혼처럼 돌아가는 선수가 있죠
두명 뽑은 팀도 갑자기 전력이 급격히 다운 된 팀 두 팀 왜 둘이나 뽑았는지 모르겠는 이번 시즌 선수 플렉스 중인 하나원큐 밖에 없죠 오늘 트리플 잼 보는데 주스가 실력차를 확실히 보여줬지만 독일인 센터하고 카츠라 아오이가 잘 하는 거지 나가타 모에는 별로 하는 거 없더라고요 드래프트 떄 감독들 얼굴 보니까 다 떨떠름 하더라고요
@@estelleloveestelle 솔직히 잘 뽑은 건 신한 밖에 없지 싶어요 근데 문제는 무릎에 폭탄... WNBA 선수들이랑은 다른 게 그 선수들은 어차피 겨울마다 일자리 찾아 다녀야 되는 선술이라서 좀만 대우해 줘도 오는데 일본 선수들은 메리트가 있을까 싶네요 마치다 루이가 한화로 2억 정도 받는 걸로 아는데 그럼 데려 오려면 그 이상을 써야 되는 거거든요 솔직히 그럴 돈 있음 중고 농구라 살려라 싶습니다
진짜 퇴보가 시작 된 시점은 외국인 선수제가 있는 8년간 이었고 그래서 외국인 선수제 폐지해서 실제 덕을 봤었고 정작 도입 찬성하는 쪽에서도 국내 경기력 오른 거 맞다는 데 무슨 기준으로 더 퇴보 했다는 거예요? 정작 올림픽 못나가게 된 건 외국인제 있던 그 땐데 배구 남자농구 외국인제 해서 올라갔어요? 야구도 외인 3인제 하더니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날아라자욱 그럼 외국인 선수제 있을 때는 올림픽 갔어요? 도쿄 올림픽 때 간 것도 외인제 축소 이후인데다가 일본이 개최국으로 예선 빠졌죠? 폐지 되고 올림픽 나갔을 때 월드컵 나갔을 때 더 올라갔었죠 근데 문제는 같은 멤버로 다른 결과가 나온다? 지도자가 문제죠 전주원이 할 때랑 앞 뒤 이문규가 할 떄랑 정선민이 할 때랑 차이가 확인 하잖아요 이걸 애들 탓으로 돌리고 싶은 거지 시즌 중에 쿼터 1득점 한 번 나왔습니다 평균득점은 오히려 외인제 있을 때보다 올랐고 그리고 지금 문제는 준비 안 된 세대 교체가 문제인데 세대 교체 준비를 해야 되는 거고 그럴려면 후진 양성을 해야 될 타이밍이죠 일본이 지금 수준 만들려고 몇 년을 공 들였는지는 알고요? 이런 게 남이 한 노력은 무시하는 거죠 우리나라 농구대잔치 세대들 뛸 때 부터 이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20년 후를 보고 그래서 거기는 확확 느는데 우리는 정체 되어 있던 게 격차가 벌어진 원인입니다. 우리는 두 번의 외인제 신설과 폐지를 했어요 두 번 외인제 있을 때 올랐냐고요? 그 때부터 고교 농구부들 문 닫으면서 추락이 시작 된 건데 그 때 문닫은 농구부들이 재개를 못하고 있으니까 회복이 안 되는 거고
프로배구 V리그 보세요, 진짜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이 되면서 국내 선수들의 득점력이 매우 떨어지고 외국인에게만 몰빵하는 외국인 몰빵배구를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변화의 시작이라고 해서 아시아쿼터제 해서 다른 아시아 국가에 알려졌다고 해서 좋았지만 문제는 6명의 주전 선수중에서 외국인 선수 2명이 출장을 하는 경기를 하고 있는 바람에 국내 선수들의 자리가 좁아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V리그 시즌 여자부 득점 랭킹을 보면 정관장의 경우 외국인 선수가 득점랭킹 10위권 2명이나 있는걸 보면서 배구연맹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아시아쿼터제 했지만 결과는 외국인 몰빵배구 하겠다는것에 불과했습니다. 그 결과 배구 대표팀의 득점력이 떨어지고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마저도 한국보다 랭킹이 낮은 국가들에게도 지는 상황이 되었고 한마디로 지금 배구대표팀은 VNL은 물론이며, 아시아 경기대회에서도 동네북 신세가 되었습니다.
근데 그게 이미 IMF 때 그게 안 되게 되어서 프로화를 한 거라서요 지금 당장 팀 5개를 더 만들 수가 있을까요? 그럴 수가 없기 때문에 프로는 유지할 수 밖에 없어요 팀이 10개 넘으면 실업 방식으로 돌려도 문제가 안 되는데 4~5개가 되어서 풀리그 전으로 돌려야 하고 이미 전문 관련 학과 인력이 많은데 운동 선수 출신 정직원 채용하는 거 예전에는 문화가 그래서 했는데 지금은 해야 될 이유가 없죠 그래서 지금 이사빈 선수 직업 좋더라고요 체육 수업하는 선생님들이 다 농구를 해 본 건 아니니까 그 선생님들한테 농구를 가르치는 거예요 생활체육이 확대 되어서 시장 자체가 커져 이런 자리가 많아지는 방법 밖에는 없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