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하신몸 노년내과 편 담당피디입니다. 노년내과 편은 출연자 모집 공고글을 최대한 많은 곳에 올린 후 지원서를 받아 도움이 가장 필요한 분을 선정해 진행하였습니다. 제작진과 출연자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 그리고 상율님의 아드님들은 독립 후 치열하게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아버님과도 잘 연락하면서 지내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집중해야 했기에 아드님들의 분량이 없는 것 뿐이니 가족에 대한 비방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상율님은 방송 후에도 제작진에게 가끔씩 소식을 전해주셨는데 꾸준한 솔루션 실천으로 원하시던대로 구직에 성공하셨습니다. 비슷한 문제를 앓고 계시는 분들 방송 보시고 꼭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연배 시네요. 저는 지금도 하루 10시간 이상 일합니다. 그리고 매일 1시간씩 걷고 근육운동과 코어운동을 30분동안 매일 합니다. 그리고 매일 비타민c와 오메가3 를 남들보다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과일을 많이 먹습니다. 그래선지 건망증도 별로 없습니다. 일도 시작해 보시고 매일 걷기운동도 해보세요. 과일도 많이 드시고 건강식품도 먹어보세요. 인지장애와 우울증 당뇨등이 많이 좋아질겁니다.
내가 조리학원 출신 한식전공 인데~~ 따로 요리실력 이란게 필요없다, 재료만 좋으면 끝이다, 요리 재료는 딱 2가지다, 고기와 물고기(생선) 좋은 재료를 사면 구워서 소금만 찍어먹어도 맛이 있다, 요리실력이 필요하나? 김치는 요새 포장김치 잘 나온다, 집에서 김치담그는 인간이 아직도 있나? 시간 아깝다, ㅋㅋㅋ
20:46 자녀의 착한컴플렉스+ 가부장적 아버지+자녀에게 모든 것을 쏟아붙고 그것을 되받으려는 어머니 이 3가지가 만나면 누구도 행복할 수 없는 가정이 된다. 부부끼리 사이가 좋아야 하며 자녀는 양육과 교육을 통해 독립된 인격체로 키우고 성인이 되면 떠나보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저렇게 나이들어서까지 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도 그 고통과 관계속에 벗어나질 못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나하고 처지가 비슷하네. 난 동창 등 지인들을 멀리 합니다. 어차피 세상뜰때 혼자인데 미리 외로움도 즐길줄 알아야 될거 같아서요. 끼니는 햇반과 라면이고 마트에서 김치와 부식도 배달해주니 살만 해요. 그런데 명절연휴때가 젤 힘든데.. 어쩔수 없이 초라하게 느껴져서 두문불출 4~5일동안 집콕합니다. 차라리 나이를 더 빨리 먹고싶기도 하네요.
아내분이 안계셔서 더 신경을 쓰셔야할듯요 우리집 양반은 60넘어 혼자살날을 꿈꾸고있다네요 7년후,,,,저도 이젠 혼자 살날을 슬슬 준비해야할것같아서 고민을 조금씩 해야겠어요 나이 오십이넘어도 자기체면 본가식구들우선 난 식모로만 생각하는모습에 정떨어져가는데 7년은 나도 혼자이기 싫어서 생각할시간을 가지는중입니다 결혼 24년됨
저는 어머님 노년인데도 심부정맥혈전증 이라는 생소한 병 치료하러 들어갔다가 병원의사가 그 병 치료 못하고 오히려 기저질환에 악화가 일어나서 기저질환인 암으로 급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병 위주로 노인을 치료하면 이러 불행이 생겨도 심장내과 의사는 조금도 책임감을 느끼지 많습니다. 심부정맥 혈전만 막으면 된다고 막 치료한 심각한 부작용은 전혀 모르고 하니까요. 노인 치료는 질병만 보는게 아니라 사람 전체를 보고 해야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100세시대는 보험사나 아이들한테 어울리는 이야기고 현재60대이상은 해당안됨. 평균 건강수명 70세. 희망수명81세 입니다. 내가 60대후반인데 친구들이 죽은 사람도 있고 중풍. 암등 투병하고있는 사람도 늘고 있음. 물론 건강한 사람도 있지만 많지 않음. 가장 중요한것은 활동을 할수 있어야 사람으로서 존재가치가 있음. 요양병원등에 누워있는 것은 죽음을 대기 하는 것으로 연명하고 있는 것이죠. 100세까지 20년 누워지내나요
68년 56세인데요. 작년 12월 명퇴를 하고 한동안 직장이 구해지지가 않아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는 걸 느끼고 뭔가 변화가 필요해서 매일 1시간 웨이트하고 피아노배우기를 시작했습니다. 피아노가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거란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정말이지 뇌에서 지진이 날 정도로 머리를 써야해서 치매에도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구요. 피아노 치는것만으로 몸에서 땀이 납니다. 뇌에서 열량소모를 엄청하는거 같아요. 추천합니다. 피아노 한번 배워보세요.
@@가리-h1e그건 님생각입니다.아프지 않고 간다면 천운이지만 아프면 보호자가 있어야합니다.저는 아이들이 어려서 수술 동의서 써줄 보호자가 없어서 제가 쓰고 들어갔어요.링거 주렁주렁 달고 있고 소변줄 끼고 있어 움직일수도 없어서 옆에 계신 보호자분이 도와주셨구요.혼자란게 어떤건지 알기에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