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좀 아닌듯 ㅋㅋㅋ 누가 봐도 저 식당의 가격대는 일반 퓨전요리 or 일본선술집 치고는 살짝 높은편이긴함 근데 빅페이스는 흑산도 홍어 가격이 이정도인걸 보니 바가지는 아닌거 같죠?? ㅋㅋㅋㅋ 가게의 가격대 기준이 흑산도 홍어임? 그렇게 따지면 다른 메뉴 다 가격 올리고 홍어 가격만 그대로면 바가지 아닌게 그대로 유지되는거겠네용?ㅋㅋ
@@user-ey5ti6lv3z 철학이랑 손님응대랑 상관있음. 물론 필요충분관계는 아니지만 철학이나 신념 있는 사람들은 고객의 만족도보다 자신의 신념을 관철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다른 식당과는 다르게 요식업에 대해 전혀 모르는(떡볶이, 순대먹은 )사람들이 자기 음식 평가하는게 ㅈ같은 거겠지 전혀 고칠 생각도 없음. 저런 인간들은 신념을 쭉 관철해 나갈거기 때문에.
저사람 입장에선 짜증날만함. 저 사람이 미식가로 활동해온게 십수년임. 지금처럼 미식이 대중화되지 않았던시절에 이미 미식가이자 만화가로 유명한사람이였고, 단순 쳐먹으러 다닌게 아닌 식재료나 조리법에 대한 연구와 이해도가 높은사람이였음. 근데 유튜브로 인해서 지금은 미식은 누구나 즐기는것이 되었고, 내공이랄거 없는애들도 여기저기 쳐먹으러 열심히 다니다보니 맛에대해 아는척 하는애들이 많아지고, 평가하는세상이 온거임. 수십년을 미식이라는 것에 진지하게 임해온사람 입장에선 얼마나 짜증나는일일지.. 맛있는음식은 만원짜리음식보다 10프로 더 맛있는데에 십만원을 지불하는 취미생활임. 그런게 이해가 안되면 본인입맛 수준에 맞는거 먹으러가면됨. 어차피 십만원내고 먹어도 음식에 이해도가 없으면 차이를 느끼지도 못할테니
@@StomachTerrorist 실력이 아무리 좋든 본인 아집으로 장사할거면 평론가를 하지 서비스업을 하질 말았어야지 대응 자체가 너무 하남자임. 몇년전에 자기랑 정치색 안맞는다고 같은 자영업자 뭍어버리려 했다는데서 인간성 실격임. 오마카새붐 빠는 허영심 넘치는 알량한 인간들은 좋아할듯.
@@StomachTerroristㅇㅇ 안감. 굳이 부천까지 안가도 맛있는데 많음 ㅋㅋ글구 홍보 않하긴 10년전에 올라간 인간극장에서도 기어 둘어와서 악플마다 정신승리 오지게 하면서 어그로 끄는데 그게 바이럴이지 뭐임 ㅋㅋ 40대 들 똥팔육들이 선민사상 제일씬데 그 측 계열 손님이 많다고 하는거 보면 님 말이 맞나봄. ㅋㅋㅋ 어릴때 저양반 만화 봤을때도 케릭터 성격 이상한거 보면 타고난 천성은 있는듯
@@pen295 ㅇㅇ 이 논란은 사장이 너넨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지말라고 주접댓글 처싸지르다가 벌어진 논란임 솔직히 방송은 돈만주면 나가거든요 그리고 자극적이고 논란있는 발언하면 방송국에서 더 좋아하는편이고(시청률 잘 나오니까) 물론 좋은 재료를 쓴다 그건 ㅇㅈ 근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성비 좋고 괜찮은 맛집을 좋아하는 이유처럼 가격대가 비싼편이고 소금창렬김밥과 댓글로 싸지른 라면 스프본연의맛 하는거 등등에 욕먹고있는거임
이곳이 문제된 이유는 그게 아니에요 맛이나 대중성이나 이런것을 떠나 손님의“직접만든 감식초라셔서 먹어보니 쿰쿰한게? 제 스타일은 아닌것같아요” 혹은 “너무심하게 비려서 많이 먹어본건데 힘들었어요” 이런 악성 비난이 아닌듯한 배민리뷰에 “손님이 뭘 잘 모르시나본데 수제 ~~식초인데 손님 입맛엔 양조식초라면 잘 맞으실 듯 하네요^^” 처럼 이게 양반일 정도의 굉장히 비꼬는 듯한 답을을 달며 조롱하고, 칭찬 이외의 다른 의견은 굉장히 무례하게 받아치시는 태도 때문에 문제가 많이 됐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부천역 배민 위치 찍고 리뷰 보실수 있는데 손님들 테러가 아니라 당시 가게 사장님 댓글이 가관이었습니다…. 이상 중립지키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빅페이스님 달리 보여요 ~! 전 집에서 김에 참기름 소금(핑크 솔트{ 이 조합 어릴 때 먹던거라 .. 맛 모르 겠고요 ㅋㅋㅋ 그냥 땡김 다시 ,... 가게 사장님의 소신과 정성이 느껴지게 방송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인 정신과 좋은 재료와 소신이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다른 사장님들도 보셨으면 합니다. 빅페이스 화이팅 ~!
참고로 음식은 정답이있습니다. 취향이라는게 분명있으나, "대다수가 좋아할 보편적인 맛"의 기준이라는건 존재하기때문이죠. 식품공학측면에서 소금김밥이라는건 있을수가 없는 일입니다. 소신이나 취향차이가 아니라, 그냥 "물리적으로 맛있을수없다"가 정답입니다. 감칠맛도 수십가지 아미노산이 맛이다르며, 그것들의 시너지는 단순히 "+"가 아니라 곱하기 개념으로 상승합니다. 김이 가진 맛성분은 상당히 낮으며, 밥이가진 맛성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단순히 농후미를 가진 특별한 나트륨을 추가한다고해서, 맛이 나올수가없는겁니다. 비유하자면, 콜라로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소신과 같은겁니다. 더쉽게말하면, 멍청한겁니다. 조롱받기 충분한 자격이있다는말입니다. 열심히 산다고해서 멍청하지 않은게 아닙니다.
아쉽네요 단지 맛때문에 논란이 생긴게 아닌데... 자기의 음식에 철학이 있고 음식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자기만 정답인줄 알고 남들 입맛은 인정안하셨잖아요.. 맛없다는 댓글에 ‘미각 문외한이다’ ‘조만간 경찰서에서 보자’ ‘시킨거 보니 어떤 입맛일지 알겠다’ 등의 글 쓴거 보고 진짜 충격먹었음🫢 굳이 방문해서 오해 풀 것도 없음 왜 팔아줌? 맛이 아니라 손님이나 배달원에게 대하는 태도때문에 엄청 논란된건데 아직도 모르시나봄.. 그 난리에 망한줄 알았는데 사먹는 사람들이 아직 있나보네..신기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여러 논란에 있지만 소금 김밥을 따라 만들던 유투버나 어남선씨 등등이 보여줬던것과는 다르다는 지적은 맞는 말 같습니다. 지금은 음식의 문제가아닌 사장님의 태도에 반응이 더 엊갈리는듯한데 저는 댓글을 보고 음식에 퀄리티,정성도 중요하지만 너무 높은 자부심이 오히려 손님입장에서 독이 되는듯합니다.
정말 거짓하나도 없는것같아서 매일봄.. 음식맛 너무상상가게 잘하시는데 매일 보던거 또보면서 정주행하면서 느끼는게 맵찔이는 아니신거같아요.. 하루에 두세편씩 다시보는데 전 진라면 순한맛 이상은 못먹거든요ㅠㅠ 분식포장마차 거리 지나갈때부터 떡볶이냄새맡고 땀납니다.. ㅋㅋㅋ 잘드시는겁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사실 논란이 된 부분은 사장님의 태도가 아닌가 싶음. 한 리뷰 유튜버가 소금이 어디는 뭉쳐있어서 짜고 어디는 너무 싱겁고 간이 골고루 안되어있다. 다른 메뉴도 별로였다는 식으로 리뷰를 했는데 거기에 그 유튜버를 맛에 문외한 사람으로 만듦. +) 다시 확인해보니 소금의 양이 제각각인 복불복이라고 하고 짜다는 말은 없었는데 이 말에 사장님이 그럼 소금 김밥이 짜지, 달까요? ㅇㅈㄹ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도 따지는 사람들 보면, 고든 램지 팬은 한명도 없을 것이야.. 아니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직원에게 도전적으로 대하는 태도의 손님들 보면, 쫒아내는거 유럽에서는 생각보다 흔함. 다 을인데, 을들이 돈 몇푼 내놓고, 갑질하는게 당연한 한국은 진짜 갑질 공화국이라는 말이 딱이다. 당신들 일하는데 와서 갑질하는 을들 상대하느라 삶이 참 팍팍히 행복하고 좋겠어.
저도 티비를 안 보는 사람이라 소금김밥이 유행했는지도 몰랐는데... 저는 듣자마자 소금주먹밥인 줄 알았네요. 소금만 넣은 밥을 삼각형으로 뭉쳐서 기름을 좀 뿌린 후라이팬에 골고루 굽고 김에 싸서 먹으면 엄청 맛있어서 어릴 때 간식으로 많이 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뭐 없던 시절이라 그게 맛있었을지는 모르지만요.
맛객님 2010년 초반대 쯤에 맛집 블로그 운영하실때, 음식 평에 대해 글 쓰셨던거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매니아가 있던 모 초밥집에 대해서, 마트초밥이랑 별 다를게 없다는 평을 하셔서 당시엔 꽤 이슈됐던 적이 있거든요. 당시에는 블로그 분위기라는게 그러기가 쉽지 않았는데 별로인 집은 단호하게 별로라는 식으로 쓰시던게 인상 깊었습니다. 그 즈음에 올라왔던 블로그 글은 거의 다 보았었네요. 그리 친절한 논조는 아니었지만 자기 주관이 뚜렷한 글들이었기에,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고, 제가 느끼기에 저 분께서 가지신 음식, 특히 대한 철학같은게 있는데 저 소금 김밥을 예시로 들자면 맛객님은 해당 김과 쌀이 명품이니 그 '좋은 쌀과 좋은 김'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선 해당 방식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김과 밥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방식의 어떤 '표현'을 나름대로 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미식쇼를 가보진 않았고, 해당 음식을 먹은적도 없어서 그게 옳다 그르다며 가치 판단을 하려는게 아니라, 저 분께서 원체 원재료의 표현 같은걸 중요시하는 논조로 여러차례 글을 쓴걸 보아서 아마 그런 의도였가 아니었겠는가. 하고 짐작합니다. 돼지비계 떠다가 라드만들어서 빈대떡 부친다든지, 집에서 초밥 만들어 드시기도하고(그땐 식당하시기 전...) 좋은 뭐란 뭐가 어떻게 해야한다는 장문의 글을 쓰시는 등... 요즘에야 유튜브 많이 하시고 해서 그런 분들도 꽤 생기긴했지만 그땐 흔치 않았죠. 그 때 이 분이 요리에 있어서 참 깐깐하다는 인상 많이 받았었네요. 빅페이스 님께서 그냥 밥에 김싼 맛이었다라고 느낀 평이 절대 틀리진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맛객님도 그 이상의 평가를 바라지도 않았을거에요. 그냥 좋은 김이죠? 좋은 쌀이죠? 이 정도...? 저 정도 가격대의 식당에서, 사이드 메뉴 가격으로 3000원은 저렴한 가격이기에 그게 비싸서 이슈가 될 문제인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당시 블로그에서 식당 평을 할때 접객 서비스의 기본이라든가, 물수건을 쓰기 좋게 내놓았다든가 그런 디테일한 부분에까지 엄청 신경을 쓰셨던걸로 아는데(특히 위생) 지금 맛객 미식쇼에서도 그 깐깐한 기준이 잘 적용되고 있는지 정도..(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한번 가볼까 했었는데 거리와 가격때문에 망설이다가 잊었던 식당이었는데(그땐 학생이었기에 어느것 하나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만나게 되니 반갑긴 하네요. 10여년만에 다시 생각난김에 장문의 글을 써봤습니다. 좋은 리뷰 해주신 빅페이스님에게도, 꾸준히 같은길 걸어가는 맛객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 블로그를 오랫동안 봐서 어떤 느낌인지 압니다만 방문하고싶진 않아요ㅜㅜ 장사를 하시는 맛객님은 내가 이렇게 노력했고 이런 의도를 가졌고 이렇게 많이 아는데 너가 뭘알아! 아무것도 모르는 너가 내음식 한번 먹어놓고 내 음식에 대해 왈가왈부하다니 너무너무 억울해 너가 맛알못이잖아!!! 라고 온갖 리뷰에 찾아가서 따지는 중이십니다. 이 리뷰에는 왜 안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유튜브에서도 한바탕 난리가 났었고 식객님 계정에는 조롱이 넘쳐요 충분히 모두에게 조롱받을만큼 유치하고 저급한 대응이었습니다.
음식을 만들고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이 대응도 잘 할 순 없을 꺼 같아요. 그리고 논평하시던 분이니 당연논평으로 맞서시는 거 같아요. 인터넷이나 유트브를 오래 하니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영상을 인터넷을 현실로 착각하는 게 아닐까. 사실 완벽한 사람은 없는데 모든 걸 잘 하는 게 어느새 당연해진 거 같아요. 특히 영상에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나오면 다 똑같더라구요. 님글을 보고 떠올라 적어 보았어요. 좋은 의견 보고 가요
@@StomachTerrorist 장사의 기본 개념은 손님의 니즈를 맞추는겁니다. 주인의 철학과 가치관을 무시하겠다는건 아니지만 그걸 고객에게 강요해선 안되는거에요. 리뷰의 뜻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내돈내고 먹은 음식에 대해 적은 리뷰에 주인장이 와서 저딴 댓글을 적는게 상식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리 맛있고 좋은 음식이라도 누군가에는 별로일 수 있는것이고 그에 대해 자긴 별로였다는 리뷰는 달릴 수 있는것이에요. 그에 대해 맛객님처럼 찾아와서 니가 맛알못이라 그렇다는 식으로 댓글 적는분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이 집이 욕먹는 이유가 사장님 인성 때문이던데요. 소비자가 충분히 맛에 대해 말할수 있고 부족한 점을 말할수 있는데 사장님은 그냥 무시 또는 조롱하더라구요. 손님이 김밥이 짜다는말에 그럼 소금김밥이 달줄 알았냐 등 자존심이 쎄고 비판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던데요. 맛 때문에 욕먹는다? 그건 진짜 아니라는거죠.
노력과 정성 좋죠... 그런데 저 사장이 다른 유튜버가 리뷰한 영상에 직접 댓글 쓴건 보셨나요? 유튜버가 소금김밥에 간이 골고루 안 되어있다고 했는데 댓글로 그럼 단맛을 원하셨나? 이런 미각문외한에게는 소금7 설탕3 김밥을 줬으면 단짠단짠 맛나다고 했겠지? 라고 댓글쓴거 보고 경악했습니다. 자칭 맛객, 미식가라 하니까 뭐 된것마냥 처음 보는 사람한테 반말하면서 남들 깔보는 사람. 저런 사람이 서비스업을 한다구요? 니들은 맛알못이니까 맛객이고 미식가인 내가 주는거 불만하지말고 먹기나 해라가 저 분 소신이랍니까? 요리에는 진지하니까 접객은 개나주는건가요? ㅋㅋㅋ + 지금은 댓글 삭제됐네요.
비난 언급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소금 김밥 같은 메뉴로 날로 먹는다고 비난한 것보다 사장이 유튜브를 포함한 커뮤니티 돌아다니면서 인신공격하고 조롱한 게 문제시됐고 무지성 비난한 것도 아닌 단순히 음식이 여러 가지로 아쉬워서 비판한 영상을 가지고 유튜버를 공격한 것도 문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