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러서 좋게 설명 한것 같은데 식재료도 서로 맞는 궁합이 있어 방풍은 칼륨이 풍부해 단백질과 잘 어울리니 삼겹살과 같이 내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마는 가열하면 영양소 파괴되니 되도록 생이나 갈아서 혹은 아주 살짝만 데쳐 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닭,오리,명란과 잘 어울립니다. 음식하는 사람으로 재료에 대한 이해는 기본입니다. 면도 금방 굳는다고 당연히 설명하시는게 특이 컨셉일지라도 면이 안 뭉치고 좀 더 따뜻하게 드실수 있게 손님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봅니다.
엄마있는 집이면 비빔밥 저돈주고 절대 안사먹지만, 자취해보면 저정도 비빔밥 해먹는다? 저돈으로 절대 못해먹는다는거 바로 알게됨ㅋ 그리고 전주비빔밥 나름 괜찮은 재료 구성이라 김천에서 내놓는 개 쌈마이 비빔밥이랑 확실히 다름. 인테리어도 그렇고 그냥 좀 단촐한 한정식이라고 생각하면 못먹을 값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