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차도 올해 8월정도에 받았는데 주행 일주일만에 자동차가 멈췄습니다. 근데 대응이 너무 웃긴게 차를 너무 땡볕에 둬서 그렇다, 그늘에 두셔라 이따위로 나오던데 미친건지.. S580 2억도 넘는 차가 더워서 퍼지다니요. 그 이후에도 운행중에 온갖 경고등이 다 켜지면서 운행이 멈추는데 센터를 몇번 들락날락했는지 모릅니다. 얼마나 차를 대충만들었는지 그런 차가 너무 많아서 부품 수급이 딸려서 고치는데 한달이 걸린다고 ㅎㅎ 정말 벤츠 옛말이지 이제 살게 못된다고 봅니다.
저희 형이 타는 신형마이바흐도 한달만에 문제점이 2번 발생해서 센터에 입고 하였고, 제가 타는 S클래스는 진공펌프 결함으로 3개월 기다려서 센터에 맡겼고, 그다음은 서스에서 바람빠지는 소리가 크게 나서 다시 맡겼더니 진공펌프와 서스사이에 호수를 잘 못 꽂아서 그렇다고 하길래 다시 센터에 맡겼고, 또다시 똑같은 증상이 있길래 센터에 가서 수리를 어찌했냐고 난리를 부리니 새부품으로 700만원치 교체해주더군요. 어제는 또 엔진경고음이 들어와서 센터에 맡겼더니 이름도 생소한 PTCU가 고장이 나서 머플러 작동이 아무렇게나 된다고 하네요. 제 차뿐만 아니라 저의 지인들 S클래스도 전부 최소 한번씩 엔진경고등 다 떴습니다. 벤츠관계자분들. 떳떳하면 저에게 댓글 달아주세요. 연락처 가르쳐 드릴테니..눈앞에서 차를 다 때려 부숴줄테니...
벤츠 진짜 품질도 그렇고 서비스도 그렇고 구려진 게 느껴져요. 이클 10만km쯤 타다가 엔진 찐빠나서 센터 갔더니 반 년 넘게 걸리고 + 700만원 내야 한다고;; 나중에 리콜처리 되긴 했지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디젤엔진 잘 만든다며... 얼마 전에 gv70 전기차로 갈아탔지만 이클 타던 마지막 1년은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센터에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벤츠만 4대 구입 후 마지막 gle 450 을 끝으로 두번다시 쳐다도 보기 싫을 정도 입니다. 서비스를 받아도 개선이 전혀 안되고 오히려 더 나빠져 있고, 레몬법관련 하자중재위원회 갔고 결정전날 다가오자 합의하자고 왠종일 저녁까지 전화가 왔었고 그후 합의내용도 안지켜지고 진짜 고객을 너무나 개호구로 보는 국내 벤츠 딜러사 입니다.
말레이시아 화교로 현지 재벌 합셍그룹 회장인 그는 1985년부터 한국에서 벤츠 판매를 시작해 포르셰, 람보르기니의 국내 판권을 차례로 손에 넣었다. 라우초쿤은 벤츠 한국 지사인 벤츠코리아와 벤츠와 포르셰의 한국 최대 딜러사, 람보르기니의 국내 단독 딜러사의 대주주다. 그가 한국에 두고 있는 계열사만 10개가 넘고, 여기서 나오는 매출만 10조원을 웃돈다. 벤츠의 경우 한국에 11개 딜러사가 있지만 그가 세운 한성자동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절반에 이른다. 한성자동차가 서울 강남, 청담, 삼성 등지에 목 좋은 전시장을 선점하고 물량 확보 면에서도 우선권을 쥔 채 과도한 이득을 내고 있다는 다른 딜러사들의 불만이 들끓자, 국회가 임준성 한성인베스트먼트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낸 것이다. 화교인 그는 당시 영어로 “투자 회사인 한성인베스트먼트는 한성자동차와 상관이 없다”고 답했다가 위증죄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다.
독일과 같이 일해보면 아주 그냥 욕이 절로 나와요. 스위치 하나 고장나서 교체부품 주문하면 진짜 빠르면 3개월, 기본 6개월. 사용중에 고장은 잘 안나지만 그냥 처음부터 불량인 경우가 많고 반품, 교품처리하면 기본 6개월. 그 6개월동안은 그냥 가까운 부품상에서 국산부품을 바로 사서 사용해야하는게 독일산 클래스입니다. 이런 경험들 덕에 독일차에 대한 동경도 다 깨지고 기대도 없음. 영국은 그런 독일이 그랜절을 박을만큼 천상천의 클래스고.
휴...EQB차를 받은지 2주만에 전기차 충전이 안되어 타지에 휴가갔다 견인하여 서비스센터에 입고했습니다. 부품이 독일에서 온다고 최소 2개월은 기다려야한다고하여 기다렸습니다...대차는 해주었지만 수리가 된 줄 알았는데 다시 차를받은지 1주만에 첫 충전시도를 하였는데 또안되네요..이번에도 맡기면 얼마나걸릴지도 모르고 신차 구입후 제가 몬기간보다 수리맡겨논 기간이 더긴데 이제 신뢰가 안가네요..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저도 e카브 탔었는데 이것가지고 3년 싸우다가 화딱지나서 팔았어요. 정비날짜 잡는데만 몇개월 걸리고, 센터 갈때마다 소리 먼저 확인해야한다는데 자기네들 테스트할때는 안난다하고, 녹음한거 들려줘도 왜 그런지 모르고, 그러다가 한다는게 겨우 브레이크 연마해주겠다 등 절대 교환 안해주더라고요. 그 뒤로 벤츠는 쳐다도 안봅니다. 지금 제네시스로 갈아탔는데 뭐 불편하다하면 그냥 바로 무상 교환해주거나 수리부터 해주는것보고 벤츠는 정말 현기보다도 못하는걸 느꼈습니다.
S63,E300,A220 가지고 있었고 현재 BMW M850,GLB35 운행중 입니다.우선 앞으로 벤츠 탈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S클인데도 잡소리(도어트림,뒷좌석 해드,브레이크,와이퍼)가 심하고 서비스 센터에서는 잡소리는 당연히 날수 있다는 태도로 응대 합니다.당연히 모든 증상 해결 못했구요. E,A,,GLB는 이 모든 잡소리를 똑같이 가지고 있었고 쓰레기 같은 (승차감,방음,미션충격,디젤같은 엔진 진동소음)을 추가로 느껴야 했어서 전부 2천키로 내외로 운행하다 팔아 버렸네요. 독일3사 비교 하시는분 있으면 전 우선 벤츠는 이증세 모두 말해주고 감수할수 있으면 사라고 합니다
수입차 처음타던 시절 받고보니 전시장 지하주차장에 서있던차였습니다 그시절에는 원래 그런가보다했는데 자세히보니 잔기스,시트구겨짐.. 흔적들이 보이더군요 그날부터 고장이 계속보이고 3년동안 계속 센터들락날락 거렸지만 고쳐지지 않는것들 투성이 jtbc뉴스에 나가자 보증연장 2년 해줬는데 고장이 너무 많아 그냥 던져버렸다는 BMW,AUDI, 렉서스 전부 비슷했고 이제 저는 차에 돈을 쓰지 않고 삽니다 여러분 뽑기 잘 하세요
@@재개발-h9v 아~ 구형? 쏘리. 그 그지 같은 차? 알지. 계약까지 했다 시승 후 계약 파기 했었음. 그리고 5시리즈 샀었지. 맞다. 미션 병맛에 셰시는 삐걱 대고. 가격은 창렬에 그때 부터 얼마나 짱츠거리고 다녔는지.. 당시 타던 폭바 만도 못하더만 가격 생각하면. A6가 훨 났지.. 근데 신형은 E300은 물론이고, E200도 도저히 차는 못 까겠던데? 뭐 디자인이야 사바사고..
레몬법으로 교환한게 왜 한건 밖에 없을까? 거기까지는 고민 못하셨을거예요 그건 중재에서 질것 같으면 메이커에서 대부분 중재 취하 조건으로 교환/환불 하기 때문입니다. 메이커가 질것 같다는건 수리기간 30일 초과 or 중대 결함 2회 이상 수리의 경우 입니다. 소비자 친화적인 중재위원이 어짜피 교환/환불해주라고 강제명령하게 될껄 알기때문이죠. 중재건수가 많은건 누가봐도 정말 수리해서 타도 될정도인 버튼 불량, 프로그램 오류, 소음 등도 중재를 신청하기 때문입니다. 신청건은 모두 중재위원회가 열리게 되고 시간이 길어지니 오래 걸리는 것 뿐이고요 (중재도 중간에 조정을 해주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배터리는 대부분의 수입사가 마찬가지로 미리 재고를 두지 않아요 발주하면 보내주는데 무조건 배로 오죠(위험물) 전기차는 메인 배터리 고장이면 어짜피 교환/환불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1달이 지나버리니까요
아버지 차 S450 출고 하루만에 왼쪽 뒤 서스펜션 소음 으로 딜러에게 말하니 문제 없대요. 2주 뒤 점검 결과 서스펜션 이상으로 교체 하고 타라고 하네요. 문제 없다고 하는 딜러나, 새차를 고쳐서 쓰라는 벤츠나 차만 팔면 끝인가요? 교환 환불도 안된데요. 안전하게 타려고 벤츠 사는데 이럴거면 벤츠 안샀겠죠.
그리고 벤츠 브레이크 패드 사건은 수원 한성 서비스에서 일어난 사건인데 원래 보증기간 만료전에 마지막 점검때 서비스 차원에서 브레이크 패드 교환해줍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80%가 남든 50%가 남든 무료교환이니 좋은거지만 이걸 또 기자들이 어리버리한 엔지니어 하나 붙잡고 이상하게 인터뷰 짜집기해서 벤츠가 소비자 등치기 위해서 브레이크 패드 교환을 했다 라고 몰고 가더군요. 덕분에 그 엔지니어는 특정되서 회사에서 징계절차 밟고있고요. 그 기자님덕에 벤츠 보증기간 만료전 무상 브레이크 패드교환은 이제 일정 %이하가 되지않으면 서비스 안해주는걸로 내부적으로 가다가 잡힌듯 합니다. 아무리 벤츠가 미워도 여기에 공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딜러사 대응 으로서 한계가 있습니다. 뭐 이것도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그러면 할말 없구요.
김한용님 현직관계자로서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성을 비롯한 효성,KCC 딜러사들 보증내 서비스 차량 오면 예전에는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교환 해줬음 그게 딜러사 입장에서도 제일 편합니다. 그러면 현재는 어떻냐면요. 만약에 E350 워터펌프 문제로 냉각수 경고등이 들어왔다. 서비스센터에 입고시키면 2번까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고쳐보라고 합니다. 그전까지는 교환안해줘요. 3번째나 되서야 부품교환을 무려 해줍니다. 어디서? 코리아에서요. 한마디로 코리아에서 보증기간내 보증수리 부품교환 승인을 그냥 안 해줄라고 뻐팅기고 있다 보면됩니다. 이부분 때문에 현직 벤츠 어드바이저, 엔지니어들 침 뱉고 나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서 서비스센터 가면 죄다 어린 기능공 친구들밖에 없습니다. 낮은 급여문제도 있지요. 수입차 정식센터가서 기름때 묻히느니 차라리 썬팅기술 배우는게 돈을 더벌어요. 완전 박봉이죠. 지금 그런 세상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코리아가 문제입니다. 한성 지분49%고 나발이고 그런거 힘 못쓰게된지 오래입니다.
EQA 21년 7월에 받아서 타고 있습니다. 이 차도 그 해 9월에 구동시스템 경고 이상! 이라는 문구가 뜨더라고요. 차 구동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일단 경고등 자체는 심각한 것 같아서 센터 넣으려 했는데 한창 마일드 하브 리콜 중이라며 넣으면 무작정 기다리라는.. 결국 센터는 안넣고 타고댕겼는데 22년 11월쯤 가족들 다 태우고 고속도로 올렸는데 악셀을 밟아도 차가 아무런 반응이 없고.. 어? 왜 이래 이러고 있는 순간 터널 앞에서 시속 60까지 떨어지더라고요. 1차로에서 차가 급격히 멈추는 경험.. 예전 세피아 탈 때도 이런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한번 더 이런 일이 재발하면 센터 넣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