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도암으로 고생하시던 아버지의 장례를 마치고 발인하고 납골당에 모셨습니다 70이라는 짧은 생을 고통스럽게 마감하신 아버지가 이 노래의 가사는 잘 몰라도 좋아하셨던 게 생각나 들으러 왔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는 이제 제 곁에 없지만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이 노래는 제 곁에서 절 위로해줍니다 이 노래 가사처럼 하늘은 언제나 제 옆에서 아버지와 같이 제 편에 서줄거라 생각하고 아버지 아들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습니다 제 아버지여서 고마웠습니다 아버지 편히 쉬세요 사랑합니다
우울한 오후 사랑의 질투는 실수를 연발해 참희 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차게 적시네 숨이 막힐 듯 벅차 오르던 달콤함을 잊은 채 영문도 모르는 시린 사랑에 오열의 찬가를 부르네 천사의 눈물에 내 눈물 감추게 태풍을 내게로 부를 땐 하늘을 여네 마음의 상처를 달빛에 모조리 녹이게 어둠이 선율에 젖어 우네 작별의 흔적을 남긴 채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이별을 반가이 맞이해 저 하늘이 나의 영혼을 괴로움에 빠쳐도 어차피 내겐 삶의 시련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구름 뒤의 절망의 빛이 내 등뒤에 모두 숨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아무리 가르고 갈라도 피할 수 없는 우리 내 운명은 내가 믿는 신의 선택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들려라, 나의 목소리 너의 귓가에 들리게 울분이 터지는 오열 속에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가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우울한 오후 두려움과 외로움에 밤을 새 그대가 버려둔 나의 영혼이 어둠과 나란히 잠들 때 찾기 힘든 여유와 자유를 끊임없이 갈망하던 나의 욕망이 절망 속에서 남은 사랑을 전해 가슴속의 멍에와 비애 생각의 장애를 남긴 채 알 수 없는 고독의 향기도 나의 몸을 감싸네 오선지에 그려진 슬픔 영혼을 찾는 노래가 같은 눈물을 흘리는 이 밤 나를 부를까 걱정돼 서울 땅은 내 것이 아닌 설 자리를 주지 않아 어머님의 눈물을 통해 날개를 잃은 나를 발견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상처뿐인 날개 짓에 꿈과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아무리 울고불고 내가 발버둥쳐도 떠나가 잃지 않으려 바랬던 것들 나의 곁을 달아나 날개 짓을 멈추지 않은 저기 새들과 함께 날아가 떠날 것들은 떠나가 아무리 끌어 안아도 가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가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가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오랜만에 들으니 좋으네요 5일전 아버지 하나뿐인 저의 아버지 폐암 말기라고 판정 받았어요 그래도 하늘은 저의편 저의아버지 편되어주겄죠 아버지 사랑해 미안해 나이 39살에 사랑해 라는 말했어 아버지 아버지가 만드시든 옹기 만들고 꿉고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아버지 아들이 해줄게 없네요 저도 직장이 변변하지 못해 39살에 충전소 일하고 고작 200만원 벌면서 아버지한테 많이 용돈못주고 10~20만원주고 미안해 아버지 살아계시는동안 지금보다더 아버지 눈감을때까지 후회없이 효도할게 결혼하고 싶지만 여자가 없어 아버지에게 손주 안겨주고싶지만 여자가없어 그래도 효도할게 살아계시는동안 지긍보다더 아버지 엄마 사랑해
요새 많이 힘든데 이 노래 들으면 슬프다가 다시 기운이 나요,그 많은 가사 중 "떠날 것 들은 떠나가,아무리 끌어안아도 가."가 우선으로 들리고 그 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사업실패,실패로 인한 사랑하는 사람과 믿엇던 친구와 이별,앞으로의 행보. 무엇하나 생각햇을때 울분이 터지지않는게 없네요,그래도 내 인생이니 내가 힘내야겠죠.모두들 힘내요.
기가막히게 지금 일요일 새벽입니다 2022 0220 2;26 고등학생때 mc스나이퍼를 알앗고 가사 하나하나 와닿앗는데. 지금 이렇게 들어보니 또 와닿네요 그리고 여기에서 보게되네요.. 토요일 어제 하늘로 가신 8년되신 할머니, 7년 되신 아버지 뵙고 왓고 오는길에 무슨 우연인지 예고없던 눈까지 내렷네요.. 그냥 오늘은 이런날인가 봅니다 ㅎㅎ 눇두리햇고 오늘은 몰래 혼자 좀 울엇습니다 하늘에서 지켜봐주시고 항상 저 응원해주세요 이기적인 기도만해서 죄송합니다 우라엄마 고생안시키고 싶습니다
얼마전 5살 딸 아이가 아빠 차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듣고나서 이노래 좋다며 차만 타면 이 노래만 계속 틀어달라고해요. 다른 노래 나오면 바로 이 노래 틀어달라고.. 차 타면 힘들어하는 아이인데 이 노래만 틀어주면 울음도 그치고 도입부 시작하자마자 배경 음을 같이 으으음~하면서 따라 불러요. 집에서도 심심해하길래 유투브에 들어와 같이 보고있네요. 20대때 많이 들었던 노래라 옛날 생각도 나고. 덕분에 아련한 추억 떠올리며 몰랐던 노래도 많이 들어보고 있어요. 멋진 음악 감사합니다♥
가사없이도 가사가 들리고 전주만으로도 소름이끼치고 하늘은 진짜 내편인듯한 ...남자친구가 좋아했고 그 남친이 남편이 되어서도 스나이퍼 행님은 내인생에 최고의 노래를 선물해 줬다고 하는 스나이퍼 행님♡ 스스로를 위로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노래들 멈추지 말고 끝까지 해 주세요^^ 지금까지도 라이브로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이노래랑 bk love 진짜 좋아했었거든요 10대때 그땐 가사 의미도 모르고 그저 노래가 좋아서였는데 지금 보니 가사가 정말 와닿네요 ㅜㅜ가사 진짜 잘지으신것같아요 음유시인이란 말이 정말 딱이네요! 우연치 않게 bklove 영상보고 바로 구독눌렀어요!!! 좋은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 풀버전 가사 우울한 오후 사랑의 질투는 실수를 연발해 참희 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차게 적시네 숨이 막힐 듯 벅차 오르던 달콤함을 잊은 채 영문도 모르는 시린 사랑에 오열의 찬가를 부르네 천사의 눈물에 내 눈물 감추게 태풍을 내게로 부를 땐 하늘을 여네 마음의 상처를 달빛에 모조리 녹이게 어둠이 선율에 젖어 우네 작별의 흔적을 남긴 채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이별을 반가이 맞이해 저 하늘이 나의 영혼을 괴로움에 빠쳐도 어차피 내겐 삶의 시련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구름 뒤의 절망의 빛이 내 등뒤에 모두 숨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아무리 가르고 갈라도 피할 수 없는 우리 내 운명은 내가 믿는 신의 선택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들려라, 나의 목소리 너의 귓가에 들리게 울분이 터지는 오열 속에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가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우울한 오후 두려움과 외로움에 밤을 새 그대가 버려둔 나의 영혼이 어둠과 나란히 잠들 때 찾기 힘든 여유와 자유를 끊임없이 갈망하던 나의 욕망이 절망 속에서 남은 사랑을 전해 가슴속의 멍에와 비애 생각의 장애를 남긴 채 알 수 없는 고독의 향기도 나의 몸을 감싸네 오선지에 그려진 슬픔 영혼을 찾는 노래가 같은 눈물을 흘리는 이 밤 나를 부를까 걱정돼 서울 땅은 내 것이 아닌 설 자리를 주지 않아 어머님의 눈물을 통해 날개를 잃은 나를 발견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상처뿐인 날개 짓에 꿈과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아무리 울고불고 내가 발버둥쳐도 떠나가 잃지 않으려 바랬던 것들 나의 곁을 달아나 날개 짓을 멈추지 않은 저기 새들과 함께 날아가 떠날 것들은 떠나가 아무리 끌어 안아도 가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가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가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몇달 전 갑자기 떠나보낸 언니가 많이 보고싶네요. 만우절날 택시타고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아빠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 통 집에가서 검정색 정장을 입고 기다리라고 언니가...그렇게 된 것 같다고.. 택시안에서 오열했고, 언니가 맞는지 확인할때 차가워진 언니를보고 또 한번 오열했어요. 지금도 남겨진 가족들과 형부를 보면 그리고 지난날에 언니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회상하면 정말 돌아가고 싶습니다..
Verse 1) Yo 우울한 오후 사랑의 질투는 실수로 연발해 참히 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차게 적시네 숨이 막힐듯 벅차 오르던 달콤함을 잊은채 영문도 모르는 시린 사랑에 오열의 찬가를 부르네 천사의 눈물에 내 눈물로 감추게 태풍을 내게로 부를 땐 하늘을 여네 마음의 상처를 달빛에 모조리 녹이게 어둠의 선율에 젖어 우네 작별의 흔적을 남긴 채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이별을 반가이 맞이 해 저 하늘이 나의 영혼을 괴로움에 빠쳐도 어차피 내겐 삶의 시련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구름 뒤에 절망의 빛이 내 등뒤에 모두 숨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아무리 가르고 갈라도 피할 수 없는 우리 내 운명은 내가 믿는 신의 선택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들려라, 나의 목소리 너의 귓가에 들리게 울분이 터지는 오열 속에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Hook)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엔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추고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Verse 2) 우울한 오후 두려움과 외로움에 밤을 새 그대가 버려둔 나의 영혼이 어둠과 나란히 잠들 때 찾기 힘든 여유와 자유를 끊임없이 갈망하던 나의 욕망이 절망속에서 남은 사랑을 전해 가슴속에 멍에와 비애 생각의 장애를 남긴 채 알 수 없는 고독의 향기도 나의 몸을 감싸네 오선지에 그려진 슬픔 영혼을 찾는 노래가 같은 눈물을 흘리는 이 밤 나를 부를까 걱정돼 서울 땅은 내 것이 아닌 설 자리를 주지 않아 어머님의 눈물을 통해 날개를 잃은 나의 발견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상처뿐인 날개 짓에 꿈과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아무리 울고불고 내가 발버둥 쳐도 떠나가 잃지 않으려 바랬던 것들 나의 곁을 달아나 날개짓에 멈추지도 않는 저기 새들과 함께 날아가 떠날 것들은 떠나가 아무리 끌어 안아도 가 Hook)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찾아 곁으로 가기엔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추고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엔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추고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큰 수술을 앞두고 잇습니다...41살 지금까지 저에게 시련은 늘 찾아 왓엇고 이또한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이 시련이 저에게 주는 메세지가 잇다고 생각합니다...하늘은 언제나 나의편이라는 가사가 큰 위안이 되네요 이번에 하늘이 제 편 안들어주면 너무 하단 생각이 드네요... 너무 무섭고 두렵고 눈물납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듯이 듣던 노래였는데 이제는 제게 너무나도 힘이 되는 노래입니다. 마음이 다치고 삶에 찌들어가는 50대이지만 그래도 그래도 하며 살아가던 시간들 정말 오랜만에 어깨에 힘들어가는 이 기분은 뭘까요?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가끔이라도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