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광보살의 제자 8백명 가운데 이익과 사람들의 존경과 세간의 평판을 소중히 여기며, 명성을 바라는 한 보살이 있었다. 그 보살은 가르침을 받거나 설해진 문구와 문자를 오래 간직하지 못하며 명성을 바라기 때문에 '구명' 이라고 불렸다. 이런 사람이었지만 여러 가지 선근을 쌓아서 수백 수천만 억 나유타나 되는 많은 부처님들을 기쁘게 하였다. 그리고 부처님들을 공경, 공양하며 찬탄하였다. 미륵이여, 그때 그곳에서 위대한 보살이며 설법자인 묘광보살이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왜냐하면 바로 내가 (석가모니 부처님) 그때 그곳의 그 묘광이라고 불리는 보살이었으며 설법자였기 때문이다. 미륵이여. 그대야말로 그때 그곳의 게으름뱅이인 구명이라고 불리던 보살이었다.
법화경 제2장 방편품 중에서. 그때 세존께서는 전생의 (윤회가 없다구요?) 서원을 스스로 아시고 삼매에서 깨어나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사리불이여, 정각을 이룬 존경받는 여래께서는 깊고 한량없으며 깨닫기 어려운 부처님의 지혜를 깨닫고 계신다. 그 지혜를 성문이나 독각들은 알기 어렵다. 왜냐하면 사리불이여, 정각을 이룬 존경받는 여래께서는 과거세부터 수천만 억 나유타의 부처님들을 섬기고 수행하며, 오랫동안 최고의 바른 깨달음을 향하여 정진노력하고, 이전에 없던 보기 드문 법을 익히고, 알기 어려운 법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사리불이여, 바른 깨달음을 얻는 존경받는 여래의 깊은 뜻이 담긴 말씀을 안다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여래들께서는 여러가지 절묘한 방편과 지견을 통해, 즉 원인과 이유, 비유와 인연, 언어와 해석과 교리로써 법을 설하시기 때문이며, 또 때에 맞는 절묘한 방편으로 여러 갈래로 집착하고 있는 중생들을 해탈시키기 때문이다. 사리불이여, 여래께서는 위대하고 절묘한 방편과 지견의 최고의 경지에 도달해 계신다. 그분들께서는 집착과 장해가 없는 지견을 지니셨으며 ,부처님으로서의 십력, 네가지 두려움없는 자신, 열여덟가지 부처님의 특유한 성실, 다섯가지 기능, 다섯가지 능력, 일곱가지 깨달음을 돕는 부분, 선정 해탈, 삼매, 등지라는 누구도 가지고 있지 못하는 덕성을 갖추시고 여러 가지 가르침을 설하신다. 사리불이여, 이런 까닭에 여래들께서는 가장 보기 드문 것을 얻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사리불이여, 여래만이 여래의 법을 여래에게 설할 수가 있다. *** 모든 법을 여래만이 설하며 모든 법을 여래만이 아신다. 그 법이 어떻게 있는지. 어떤 상태인지, 어떤 성질이 있는지, 어떤 본성이 있는지. 즉 법 자체 존재양식, 상태, 특성, 본성이라는 범주에 대해 여래만이 바로 알며, 명석한 지혜를 지니신다. "
참 참 참 석가가 생각 없을 때 부처인데 생각 않했을 뿐 부처라 생각하고도 부처라 ! 전생도 현생도 내생도 오고 감이 없이 의식도 무의식도 부처라 이다 아니다 할뿐일세 어느하루 알라 부처 예수가 모여 누가 참 인지 겨루어 보기로 했지 알라는 나 외에 절하지말라 유일만 고집하고 석가는 고행을 고집하고 예수는 십자가를 지고 죽어야 한다 라고 했지 서로 룰과 방법이 달라 해결이 않되 더란다 가위 바위 보 어때 좋지 ! 지고 이기고 지고 이기고 아무도 이기지 못하며 모두가 지고 이기고 그럼 무승부로 하고 영원과 만상을 누구거냐 하니 서로 자기 것이라 했네 이럴게 아니라 서로 공동 명의로 하자 했지 거 좋구만 ! 나누어 줄 때는 얼마씩 주지 부지런한자에 공동에 것이니 공의를 지키는자에 주자 했지 물질을 밝히는자는 물질로 대하여 유산을 주며 정신을 대하는자는 정신에 유산으로 하자 이 모두를 원하는 자는 또 그리 하자 ! 우리를 가장하면 그도 그리하자 티끌도 허공도 유무와 밤도 낮도 진리라 하며 거룩하다 하면 지옥도 천국도 영광이라면 어쩔텐가 ! 그도 그리하지 부처를 보고도 아니라하니 그도 그리하지 예수를 보고 진리가 뭐냐 하니 그도 그리하지 함께 느끼지 못하니 도저히 공감 안되니 그도 그리하지 뭐 ! 내 생에 다시 보자네 !
나는 지혜와 복덕이 없는 가난한 중생들을 본다. 그들은 생사의 윤회에 빠져 괴로움의 연속에 갇혀 있다. 욕망에 매여 있는 것은 마치 소가 자기 꼬리털에 애착하는 것과 같이 그들은 목마른 자같이 욕망에 집학하여 언제나 애욕에 눈먼 자가 되어 위대한 위력을 지니신 부처님과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가르침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은 생의 여섯 가지의 생존상태에 얽매여 사악한 견해나 사상 속에 갇혀 움직이지 못하며 한 가지 괴로움에 이어 새로운 괴로움을 받고 있다. 그들에 대한 나의 자비는 큰 힘을 일으킨다. ~~~ 그때 범천, 제석천, 사천왕, 대자재천, 자재천 그리고 수많은 천신 무리가 모두 합장해서 경의를 나타내며 나에게 설법을 간청했다. (이것역시 있는 그대로 진실) 어리석은 이들은 내가 설한 법을 나쁘게 말하고 악의로 비방했기 때문에 (요즘 윤회가 없다고 하는 이들, 보살님이 없다고 하는 이들이 여기에 해당) 최악의 세계(삼악도)에 떨어질 것이다. 그러니 아무것도 설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지금이야말로 적정의 열반에 들어갈 때이다' 라고. ~~~
계속: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그곳에 우쭐대고 있던 5천명의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의 두발에 머리를 조아려 절하고는 그곳을 떠나가 버렸다. 왜냐하면 우쭐대는 자들은 과거의 선하지 못한 행위로 인해, 아직 얻지 못한 것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또 이해하지 못한 것을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요) 그들이 자신의 결점을 알지 못하고 그곳을 나가자 세존께서는 침묵으로 그것을 인정하셨다. ------------ 수준이 안되는 이가 법화경을 들으며 그대로 믿지 않고 비방하기 때문에 그 죄가 무지막지하게 큽니다. 수준이 안되는 이들은 법화경을 안 듣는것이 낫기 때문에 알아서 나간것이고 부처님께서 이것을 용인하신것입니다. ------ 수준이 안되는 이는 법화경의 내용을 방편이라고 합니다. 아님니다. 법화경은 있는 그대로 진리의 경전입니다. 법화경에서 방편이라고 한것만 방편입니다.
돈오점수라... 돈오를 못한 이가 깨달음 놀이를 하고 있군요. 차라리 지장경 하루 1독 하고, 염불 1시간 하는게 훨씬 이익이 큼. ----- 둘중에 하나 입니다. 진짜 부처님 만나서 제대로 수행하면 한생에도 성불 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깨우치지 못한 가짜 착각 도인의 잘못된 가르침을 따르면 세세생생 성불 못합니다. ----- 그나저나 법상스님이 하는 법문은 틀린건 없네요. 지식은 이미 완성. 그런데 성불은 아직. 그래서 문제라는 겁니다. 무슨 차이냐. 태평양을 건너본 사람이 태평양 건너는 방법을 설하는 것 (부처님이 성불하는 방법 설하심) 태평양을 못 건너본 사람이 경전 공부로 태평양 건너는 방법을 이해해서 설하는 것 (착각도인이 성불하는 방법 설함) 내용은 같아도. 알맹이가 빠짐. 왜? 부처님께서 이끄는 힘이 있습니다. 이걸 모르고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 깨닫습니다. 그래서 수행하는 이들은 깨달았다고 생각이 들면 부처님께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부처님을 만나려면 수행력과 공덕이 있어야 하는데. 경전읽고, 염불하고, 참선 하는것이 바로 수행력과 공덕을 쌓는 것인데. 공덕이 없이 깨달을 수 있다는 착각. 부처님의 원력이 없이 혼자서 깨달을 수 있다는 착각.. 부처님을 겪어 보면 압니다. 타심통과 숙명통은 기본입니다. 이 기본도 안된이가 깨달았다고 하는건 착각일뿐. 이것이 진정한 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