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팀이 뭐랄까 되게 이질적임 일반적으로 순위권 경쟁 팀이면 선수들 투지는 물론이고 팀 운영에서도 디테일이 나와야 하는데 이 팀은 그런거 하고 거리가 너무 멀어 안되는 선수 계속 기회주고 한경기가 단두대매치 급인데도 연투 안시킬라 그러고 상위픽 쓸어와서 허구한날 만들어가는 중이다 이러고 불투명한 미래에 눈앞의 승리를 너무 가볍게 보고 데이터야구가 아니야 데이터를 안보냐?? 뭐하나 똑브러지는 부분이 없어... 이런 팀이 내년 신구장 버프 받는다고 가을야구 할까? 난 올해하고 다를거 없다고 봄 누가봐도 팀 색깔이 순위권 경쟁하는 팀이 아니라 그냥 순위 내팽게치고 되도않는 리빌딩질만 하는 팀임
장아나님 저도 이제 욕하는거 지쳐요 저 솔직히 오늘 몸이 그렇게 썩 안좋았거든요 그래서 이기면 모든게 해소될줄 알았는데 맞은 투수가 주현상이어서 어쩔수가 없었죠 제가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하고 가겠습니다 애들아 나 가을야구 진작에 포기했어 그러니까 가을야구 못 갈지언정 최선을 다해달라고 내가 진짜 피토하면서 응원하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경기하면 내가 진짜 너무 현타가 와 진짜 최선을 다 해달라고 내가 무슨 니네들한테 큰걸 바래? 아니잖아 최선을 다 해달라는게 그렇게 어렵니? 나 포함해서 장아나님도 그렇고 모든 팬분들이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고 지금 어우 지금도 손이 막 떨리네
윤동희를 상대한 건 사실 그렇게 이해 안되는 건 아닙니다. 일단 발빠른 윤동희를 내보내는 것 자체가 부담이고 박승욱은 이도윤에게 안타를 도둑 맞았을 뿐 타격감은 그닥 나쁜 거 같지 않았어요. 반면 윤동희는 9회 전까지 결정적인 상황마다 삼진을 당하며 타격감이 바닥인 것 같으니 상대해볼만 한 것 같았죠. 근데 그 모든 게 9회를 위한 빌드업이었을 줄이야...
@@inhukj7875 그건 결과론인 게 거르고 박승욱을 상대했다고 해서 역전을 당하지 않았을 거란 보장은 없죠. 1사 만루랑 1사 1루는 처한 상황부터가 다르고 9회 이전 모습은 누가 봐도 윤동희가 더 엉망이었으니까요. 선택 자체는 그닥 나쁘지 않다고 봤지만 뭐 결과가 이렇네요.
@@멍멍멍-l9y 결과론이 아니라고 말하는 거잖음 무조건 거르라는 게 결과론이지 3-1에서 하이패스트볼 지켜본 상황에서는 또 하패 던지는 건 확률적으로 도박수임 몰리면 장타 확률 높고 더 높으면 폭투 위험 심지어 전에 미동도 안 해서 볼넷 가능성도 있음 또한 하패가 컨택이 되면 희생플라이로 동점이 될 수도 있음 님은 만루가 더 안 좋다는데 거기서 하패가 말이 됨? 그 건 볼넷 또는 희플은 줘도 된다는 거임 님 말대로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 동점 이후 일어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왜 1사 만루랑 1사 1루가 됨? 1사 2,3루임 안타가 안 나와도 동점 블론될 수 있음 그리고 이전 모습 윤동희가 엉망이여서 선택이 나쁘지 않다고 하지만 그 건 볼카운트가3-1이 안됐을 떼 이야기죠 저도 그냥 거르라는 게 아님 승부가 될 정도로 2-2까지 가서 맞거나 2=2이후 풀카 가서 맞으면 선택 은 해볼만 했다고 볼수는 있음 뭐 그렇다고 해도 거르는 게 정배죠 투수만 압박감 있다고 하는데 1사 2,3루면 타자가 매우 편함 병살 없고 안타 없이 땅볼 굴리거나 플라이만 쳐도 동점임 3볼 전까지는 투수의 밀어내기 부담 보다 타자의 병살 부담이 더 큼
저쪽 팬들 반응 보면 9회 전까지 최대 역적 윤동희인데 걍 결과론 맞음. 직전 타석에서도 1사 2, 3루에 타이밍 못맞히고 삼진당하던 게 아른거렸겠지. 1사 만루에서 실질적 1안타의 좌타 박승욱보다 지금의 컨디션 바닥 윤동희가 쉽다고 판단했을 거고 하패는 걍 오늘 같은 컨디션의 윤동희는 못치겠지 반쯤 상대 무시하고 들어가다가 당한 거.
@@inhukj7875 점수 주고 1사 1루에서 박승욱 삼진 당한 거 보고 차라리 윤동희 거르고 박승욱 선택하는 게 나았다는 얘기가 많으니까요. 박승욱은 직구를 노려서 잘 치는 편이고 이도윤 수비에 도둑맞은 안타도 직구 노려서 친 거였습니다. 오늘 주현상은 점수 주기 전까지 슬라이더 제구가 안됐고 주구장창 직구 승부만 했죠. 슬라이더뿐만 아니라 체인지업도 위험하다고 봤는지 주자들이 득점권에 있을 때는 전혀 안던지다가 점수 주고 나서야 던졌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생각하면 굳이 만루에서 직구 잘치는 박승욱보다 타격감 엉망인 윤동희를 선택한 것이 딱히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 선택이 실패로 돌아가니까 모든 게 나빠보이는 거죠.
올 시즌 경기 어렵게 표 구한 경기마다 주현상올라와서 오 드뎌 승리인가 했는데 모든 경기 주현상선수에서 터져서 모두 패이네요 오늘 직관도 패ㅎㅎㅎ 홈에서 롯데전준우선수 기록만 기억남네요. 주현상선수탓보다는 언제즘 야구 편하게 보나 싶습니다. 근데 어떻게 18년도에 이런팀이 3위한거지... 매번 다시 생각해봐도 미스터리....
바리아야 재계약 거의 물건너 간거 갔다만 정작 재계약 기정사실인 와이스가 독이 든 성배가 될수도 있다.. 긁힌 경기가 하도 압도적이라 인상에 남아 글치 따지고 보면 넘사벽 투구는 3겜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진 평범이나 그 이하 투구였다. 시즌 막판 드러난 문제점이 일시적 아닌 고질병이 될수도 있다. 처음으로 돌아가 꼼꼼히 점검하고 몸상태도 철저히 체크해야 한다.안 그럼 스미스 마일드 버전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