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more Episode☞ • 우리 결혼했어요 - We got Marr... We got married Season 3 , EP053, 2010/10/09 ☞ Watch more clips of Girls' Generation • Girls' Generation - SN... ☞ Watch more clips of CNBLUE • CNBLUE - Collection, 씨...
16:48 와 여긴 서사가 그냥 미친듯...... 첫만남에 문방구에서 2000원짜리 반지를 사고, 그 반지를 녹슬고 깨질때까지 끼고. 그때의 2000원 짜리 반지와 모양은 같지만 재료는 은으로 바뀐. 이 둘 관계의 밀도가 높아졌다는것이 저 반지를 통해서 보여지는것 같아서, 진짜 완벽한 서사다.
9년 전 영상인데도 최신 댓글이 끊이지 않는 우결 최고 맛집...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가 사랑이야... 장모님이랑 커플 목걸이를 선물하는 스물두살 남자가 있다...? 처음 잡아 본 남자 손을 아빠 손과 비교하는 스무살 여자가 있다...? 제가 과몰입에서 못 나오는건 다 이 두 사람 때문이라고요 엉엉
용서커플 첨부터 끝까지 다본사람으로서 진심 역대 우결커플중에 아담커플이랑 용서커플을 젤 좋아함ㅠㅠ 특히 얘네는 뭐랄까 가상결혼생활한다기보단 진짜 연애 1도 안해본 갓스무살 스물두살이 딱 연애 처음해보는 그런 풋풋한 간질거림이 잇음ㅋㅋ다른커플에 비해 스킨쉽도 조심조심하고 대화하는것도 너무 건전한 귀여운커플ㅋㅋ특히나 서현이 진짜 연애에 아무것도 모르는 ㄹㅇ순수그자체인데 용화가 맞춰서 배려해주는 느낌들어서 개설렛음
연애 1도 안해본 커플 느낌은 태민 나은이고 이 커플은 뭔가,,,, 서현이의 순수함과 그걸 이해해주고 잘 지켜주려고 하는 용화 조합..ㅠㅠㅠㅠㅠ 약간 용화가 사랑이라는 감정이 뭔지 서현한테 아주 천천히 알려주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우결 다른 커플들이랑 다른 결로 더 몽글몽글하고 첫사랑 같은 느낌..
근데 진짜 이런남자가 존재하긴 함..? 선물에 금액이 중요하진 않지만 자기는 고구마밭이랑 목걸이 준비했는데 현이 (동화책이랑 반지 주기 전에 )노래만 불러줬을때 진심으로 감동받고 좋아하는 모습이 ㄹㅇ 찐멋남임 보통사람같으면 설마 노래가 단가? 선물 더 있겠지? 생각할 것 같은데.. 진짜 둘 다 순수하고 너무 좋다
낚시터 촬영편 진짜 레전드 서사인게 서로 엇갈려서+깜빡해서 생일 축하 문자도 못 받은 섭섭한 상태로 촬영 잡혀 서로 만났는데 서현은 고구마밭 선물 받고 같이 캐고 직접 고른 모녀 목걸이 선물, 정용화는 서현 깜짝 노래 이벤트+포토 편지에 동일한 디자인으로 금은방에서 맞춘 은반지 선물.. 그리고 사랑빛 가사 서현 생각하며 썼다는 정용화 고백에 가슴이 뭉클했을듯ㅜ 서현 이벤트에 22살 정용화 감동 쓰나미라서 본명 부르지도 않던 얘가 서주현~ 거리면서 겨울에 처음 만난 방송용 커플이 6월 말 다되가는 시점에 “이럴 땐 팔짱 끼며 걷는거야~” 하면서 팔짱 끼고 다음앤 손잡고… 마지막 서현 인터뷰는 “아빠 손보다는 좀 작아요, 그리고 아빠 손보다 조금 더 부드러워요“ 가 진짜 ㅋㅋㅋㅋㅋㅋ 과몰입 안할 수 있겠냐고… 그리고 30살잉 나는 이 영상 서현이 사랑빛 부르는 순간부터 눈물흘리기 시작했는데 마지막에 팔짱 끼고 손잡을 땐 오열함😅
아니 우결 방송 진짜 너무한게 계속 용서 정주행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 낚시편 예고보니까 “낚시까지 잘하네” 라면서 서현 칭찬하는 장면도 있고 고구마 캐고 새우먹는날 방송에 서현이 정용화 얼굴 거꾸로 보는 거 있는데 마지막방송에서 반대로 정용화가 서현얼굴 반대로 보는거 예고편에 나왔는데 본방에는 안풀어줌.. 즉 미방분이 많다는거... 진짜 제발 미방분 좀 풀어줬으면 좋겠다..
우결이 정말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 있는 게.. 물론 모든 에피가 그럴 순 없지만 이렇게 점점 정이 들고 감정 쌓이면서 분위기까지 더해지고 모든 타이밍이 맞는 순간 이런 에피가 나오는 것 같음 마지막에 팔짱 꼈다가 손 잡는 것도 너무 자연스럽고 깜깜한데 카메라 조명 없는 것까지 그 경계선에 있음...
서현은 사랑빛 주인공 누군지 계속 떠 보고 정용화는 다 알면서 말 안하고 서현이가 돌리지 말고 물어봤으면 좋겠으니까 계속 대답 안해주고 ㅋㅋㅋㅋㅋㅋ 어우 귀여워 진짜 이커플 방송 봤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다시 보니까 이 시점이 유독 보는 사람도 엔돌핀 터지는 에피 같네 ㅋㅋㅋㅋㅋㅋ
서현 진짜 무해하고 사랑스럽다ㅜㅜㅜㅜㅠㅠㅠ순수 그 자체 투명한 서현과 센스있는 뭘 좀 아는 오빠 ㅠㅠ 둘다 감정에 솔직하게 표현하는거 간지러워 미치겠다ㅠㅠㅠㅠ 절대 못 잃어,,,ㅠㅠㅠ 시같 많이 흘렀으니,,(나는 계속 여기에 머물러 있지만) 용서커플 한 번 예능이든 드라마든, 음원이든 내줘서 서로 좋은 동료미와 그때 그랬지하면서 웃으면서 추억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다ㅠㅠㅠㅠㅠ,,, 더 안바래,,, 둘이 사귀라고 안할게,, 둘아 반말송 듀엣버전 재발매해서 좋은 오빠동생사이 보고싶음 ㅠㅠㅠ 오늘부터 존버
만약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씨엔블루 상상이 서현에 대한 노래라면 내가 과몰입하는 포인트들 1. 후렴구 가사 계속 “나는 너를 상상해”였다가 마지막에 “나는 너를 사랑해”로 바뀜.. 반말송에서 가사가 “우리 서로 반말하는 사이가 될거야”에서 마지막에 “우리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될꺼야”로 바뀌는거랑 같은 재질 (결론은 사랑....) 2. 사랑빛 가사에 “그댈 보면 구름을 나는 기분, 유치해도 자꾸만 그래”라는 가사가 있는데 상상 랩부분에 ” 구름을 걷는다는 유치한 상상과는 달라”라는 가사가 있음. (이걸 과몰입해서 해석해보자면) 사랑빛은 정용화가 첫 사랑에 대해 쓴 곡이라 그랬는데 (전체적인건 첫사랑에 대한거고 랩 부분은 서현에 대한거라 밝힘) 그때는 약간 유치하고 미숙한 사랑이었다면 지금은 그때와는 다르게 좀더 진중하고 깊은 사랑? 어른사랑? 마냥 유치하지만은 않은 감정이라는것 같음 3. “내 네 번째 손가락이 내게 말하네 현실이라는 게 꿈같애 꿈이 아닌 게 꿈같애 네가 내 사랑이라는 게 난 너무 꿈같아” 네번째 손가락에 있는 커플링이 더이상 그냥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증거래.. 이 현실이 꿈같이 행복하대.. 네가 내 사랑이래.. 미쳤... 4. “용기내 고백할게 You’re my imagine love yeah” Imagine love=상상속의 여자/ 이상형 당시 정용화 이상형 청순한 외모, 거짓말 하지않는 사람, 여성스러운 성격, 살짝 웨이브 있는 긴 머리, 자기 어깨 살짝 넘는 키, 정말 맑은 눈, 자기를 꾸밀줄 아는 사람 (이게 서현 아니면 누구야…) 우결 끝나고도 이상형 물어보면 서로를 얘기하는거 같은게 내가 미치는 부분.. 서현에 대한거라고 합리적으로 의심가는 부분들 : 이어폰 한쪽씩 (정동진 기차), 남들 시선 (정용화가 우결 끝나고 인터뷰에서 남들 시선이 너무 많았다고 계속 말함), 언덕 위에 하얀 집 (신혼집&서현 로망), 노란 그네 (신혼집 소파 노랑색), 네 번째 손가락 (용서한테 유난히 상징적이었던 커플링 - 인증, 반지사건, 낚시터, 밀당 등등), 우리를 상상해 서로 닮아가는 걸 (면허 떨어졌을때도, 둘이 당구치러 갔을때도 정용화 왈 “역시 부부는 닮는대”, 김장 할때도 "부부는 닮아야 하는거야" (정주행하면서 또 다 보는 중인데 정용화가 이 말 엄청 자주했네)) +용서 우결 마지막 촬영날이 2011년 3월 14일이었고 상상이 3월 21일에 나왔으니까 우결 찍는 기간에 이 노래 작업한건 백퍼 확실 제발 이게 그냥 망붕이 아니라 찐이였으면 좋겠다ㅠㅠㅠ
비록 과몰입일지라도 행복하다....ㅠㅠ 님들 낚시터 다음 밀당사건 초창기 미용실 영상 제 댓글의 댓글좀 들어가보셔영 ㅠㅠㅠㅠ 2010년 골든디스크에서 용화가 무대하면서 서현이 손가락으로 가르키는거 있어여 ㅠㅠ 진짜 대박임,,, 서로 방송적으로 인증하는것도 아닌데....하 둘은 당시엔 정말 찐이였다고 밖에 할수없
너무 귀여운거아니냐고ㅠㅠㅠ처음 만났을때 다음 반지는 자기가 산다는 약속도 기억했다가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오는서현이ㅠㅠ막냉이가 얼마나 세심한 사람인지 알려주는거같음ㅠㅠㅠㅠ진짜 당시 소녀시대 스케줄생각하면 찐으로 썸탄거같음...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한국-일본 더블 활동에 새앨범 준비, 콘서트 투어준비 등등 한시간 자면서 시간 쪼개서 목도리도 직접 만들고, 반지도 맞춰오고, 뽀짝거리면서 사진 동화책에 사진 한장 한장 붙이고...만약 이게 연츌이라고해도 다 준비해온 서쭈꾸 책임감 인정해야한다 증말....분명히 울 막냉이 성격상 본인손으로 준비했을게 뻔해ㅠㅠㅠ거기다 정용화도 어릴때라 둘다 넘 풋풋하고 귀여워ㅠㅠㅠ
우결에서 찐텐같았던 커플이 몇몇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가 정말 찐인 이유는 사실상 초면이였고 너무 어린나이라 처음부터 친하게 지내는게 말이 안되는데 그 모든게 눈에 다 보인다는 거... 그래서 서로 점점 더 마음을 여는게 더 짜릿하고 몽글몽글함...ㅠㅠ 특히 고구마밭에서는 시골 소년소녀 느낌나고 용화 말대로 소나기 같아서 보는 내내 풋풋해... 마지막에 손잡고 걸을 때 키싱유 배경음악 나오는 거 좋아서 돌아버릴 거 같음 그리고 고화질이 아니라 옛날화질이여서 더 첫사랑 느낌 가득하다는 게 한몫하는 듯 ㅠㅠ
진짜 서현이 사랑빛 자기 위해서 쓴건지 아닌지 돌려말할때 정용화 눈빛이랑 말투 너무 설레.. 서현 찐 귀여워 보이는 눈빛이라구ㅠㅠ서현은 너무 진짜 풋풋하고 처음이라 수줍어하고 괜히 기대하고 있었을 생각에 너무 귀여움.. 진짜 저 장면 그 어떤 커플이나 어떤 장면들에 비해 제일 설레고 간질거리는 부분임… 얘넨 진짜였다구 지금도 여전할거구…😣😘
용서에 과몰입할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저 때의 서현이 연기하거나 척할 수가 없는 성격이였기 때문,,, 순수하기도 하고 정말 처음이기도 해서ㅜㅜㅜㅜ 절대 연기하지 못했을 것 같다,,, 그래서 다른커플보다 천천히 서로 친해지기도 한 거인듯 … 하 둘이 합동무대라도 한번 해줘요 🥲
20:44 레전드의 시작 빙빙 돌려말하는 서현이와 그 의도 눈치채고 돌려말하는 서현이가 너무 귀여운 용화 ㅠㅠㅠㅠ 귀여워서 안말해주고 자꾸 놀려 심장 아프다.. 23:03 결국 사실 확인하는 정용화ㅠㅠㅠ 23:47 머뭇거리다가 이야기 하는거 짱설렘 진짜 우결 대본이니 뭐니 말 많았지만 진짜 이날 이 부분은 대본일수가 없다ㅠㅠㅠ 진짜 서현이 생각하면서 썼을때 그 감정이 자기도 몽글몽글 떠오르나봐
진짜 내가 저 둘이면 결혼을 해도 절대 못잊을 듯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피곤하고, 최절정이었을 때 막 성인이 되고 나서 만날 때마다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면서 특별한 경험도 같이 하고... 각자 가치관에 좋은 영향을 줬던 결이 다르지만 중심은 나랑 같은 사람 어떻게 잊어ㅜㅜㅜ 근데 사실 내가 더 못잊겠으무ㅜㅜㅜㅜㅜㅜ
올해로 딱 10년됐네ㅠ오래 기억되기 좋은게 서현이는 막 성인된 20살을 떠올리면 잊을 수 없는 기억일테고 용화는 씨엔블루로 데뷔 막 했을 때라 자연스럽게 생각날 수밖에 없을듯..타이밍 오졌다ㅠ10년 묵은 망붕러는 이 사실만으로도 햄보캐..기억날만한 타이밍에 둘다 만난게 넘..난 만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