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워드III는 정확하게 [워드 프로세서]라고 불리우던 제품이지요. 당시 대우전자에서는 [르모]라는 모델도 있었고, 신도리코에서 만든 모델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감열 테이프 카트리지를 사용해서 일반 용지에 인쇄하는 기기입니다.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 사용 당시에는 도트방식의 프린터보다는 월등한 인쇄품질이 보장되었기 때문에 문서에 진심인 대학생들이나 회사원들이 사용하던 당시로서는 상당히 고가의 기기였습니다.
저도 친구들이 뭐 이런걸 샀냐며 비웃음 당하는 편인데… 항상 이 시리즈 보면서 난 저정도(??) 까진 아니지 했거든요… 근데 제가 있는 문진이 이 시리즈에 나오네요??!! 세상에; 아니 근데 저 문진 진짜 좋아요. 문진을 탁 올려두고 책 필사하거나 하면 얼마나 좋게요? 에디터삐님 응원합니다
대리만족 좋네요 ㅋㅋㅋㅋ 솔직히 요즘에 디에디트 잘 안봤는데 너무 머니사이드업 위주인 느낌?? 머 당연하다고 생각은 되어집니다 !! 오랜만에 쓸없템 대리만족 잘했습니다 ~~ 마지막에 저건 와 거의 30년쯤 전에 아버지가 쓰시던건데 .... 그 때 당시에 워드프로세서 라는 이름으로 기억하는데 막 작성을 하면 바로 프린트 되어가지고 요즘에 ... 사실 이제는 프린트로 원고 같은걸 뽑는것도 잘 안하지만?? 다들 휴대폰이나 태블릿으로 그냥 보죠? 암튼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프린트 될 때 소리도 좀 되게 요란했었는데 말이죠 좋은 추억 떠오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드럽게 무거운 1리터 머그컵 쓰고계시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주얼리 팔찌 저의 잘때도 안빼는 템... 원래 전통 디자인의 실버 주얼리를 직접 왁스카빙해서 만드시는분이라 그런가 인센스 홀더 퀄리티도 지리져 하.. B님 쓸없템 거진 다 내가 가지고있거나 사려고 했거나 봤거나 알고있는거야 취향 무엇.... 차이라면 아 그래도 이건 좀 아니지 하는것들도 전부 구매하셨다는거....? B님 집에 누구 놀러오면 개재미있어하지 않나요 저도 그런뎈ㅋㅋㅋ 본연의 목적은 잊은채 제 방 아이템 구경하느라 다들 바쁨 그래도 저 타자기는 감당안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등장한 기기는 "워드프로세서"라고 부르는 기기입니다. 일본에선 "와프로"라고 했던.... ㅋ 처음 생각하신 디지털 타자기가 맞아요. 기계식 타자기는 오타나면 수정하기가 힘드니까... 띄어쓰기 빼먹은건 사실상 불가능하구요. 그래서 나왔던 기계에요. 처음엔 한줄씩 써서 엔터누르면 그 한줄씩 바로바로 출력되는 방식이었다가(모니터도 딱 한줄~세줄씩만 있었음) 나중에 문서 전체 모습을 보고 검토해서 출력할 수 있도록 계량된거죠. 그뒤에 PC에 GUI가 나온거고, 컴퓨터에 "워드프로세서"가 프로그램 형태로 출시되며 (마치 스마트폰 출시이후 디카, 키체인 손전등이 그랬듯이)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기계입니다. 몇년전부터 타자기가 슬슬 유행하기 시작하는거 보면서 와프로도 언제쯤 주목받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늘이 그 시작인가 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