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팽창의 중심이 어디에 있냐구요?! 그런 건 없습니다 😂😂 ㅋㅋ | 빅뱅 이론에 대한 가장 큰 오개념 뿌시기 

그것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적색편이에 모든 걸 쏟아 부은 것의 오류일 수 있어요.. 적색편이는 대부분이지 전부는 아닙니다.. 어떤 중심으로 중력에 의해 수축한다 해도 적색 편이는 생깁니다.. 중심에 위치한 천체일 수록 바깥쪽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 테니.. 더군다나 우리의 관측에는 아주 큰 함정이 있습니다.. 우주의 절대 크기를 알지 못한다는 것.. 그것 없이는 우주가 팽창한다거나 중심의 유무를 논할 수 없는데 마치 그것이 진실인 듯 확정 짓는 건 오히려 진실로 향하는 길에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시야에 들어온 우주가 전체 우주의 몇 퍼센트 정도인지 알고 부터 자기가 아는 것이 진실에 가깝다 말해야 합니다..

맨날 풍선 비유까지만 하고 그러니까 멀리 있을 수록 빨리 멀어지잖아 하는 설명만 들어서 20년을 제대로 이해 못했었는 데..ㅠ 수직선에 찍어보니까 자명한 거였네요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부정확한 풍선 모형 비유 자체에 대한 잘못된 이해. 1. 풍선 비유 모형에서 우주는 2차원의 고무막만 우주이며, 고무막으로 나뉜 안쪽이나 바깥쪽의 "공간"은 우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2. 2차원 우주를 가정했으므로 고무막에 사는 2차원 관측자는 2개 차원의 방향밖에 가리키거나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가리킬 수 있는 방향은 풍선 표면에 접하는 평면 내의 방향으로 한정됩니다. 2차원 관측자에게 풍선 표면의 다른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물어보면, 풍선 표면을 따라 그 위치로 갈 수 있는 가장 짧은 경로를 향한 방향을 가리킵니다. 당연히 이 방향은 3차원의 관찰자가 봤을때는 풍선 바깥으로 빗나간 방향으로 보입니다. 3. 풍선 모형으로부터 우주의 크기나 곡률을 알게 되면 중심을 찾을 수 있을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하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벼라별 가정을 다 세워보는 천문학자들 사이에서 빅뱅 이론이 이렇게 탄탄한 입지를 점한 것을 보면 우주의 형태나 크기에 상관없이 빅뱅에 의한 우주 자체의 팽창이 성립함을 보인 모양입니다. 4. "이렇게 오해를 낳는 풍선 비유 모형을 왜 쓰는가?"에 대해선... 일단 지금도 쓰는 이유는 제일 처음 등장했던 시각적 자료 모델이 풍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풍선을 시각적 자료 모델로 쓰게 된 이유는 개인용 컴퓨터는 물론 영상 장비도 제대로 발달하지 못했던 아날로그 강연장에서 우주 팽창을 인식시키는 방법들 중 직접 풍선을 가져와 점 찍어놓고 불어서 부풀리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풍선 표면에서 중심을 찾지 못하는건 중심이 2차원 표면에 있는게 아니라 3차원상의 중심에 있어서 그런거라고 가정하면 우주의 진짜 중심은 4차원 공간 상에서 생각해야 될수도 있겠네요

빅뱅이 점에서 시작해가지고 터져나간게 아니라 그냥 점이 줫나게 커진거였구나

풍선을 기준으로 의문을 제기한다면, 풍선의 표면에서는 어느 점이 중심인지 알 수도 없고 중심 자체가 없습니다. 그러나 풍선 내부 공간을 중심으로 얘기하자면 풍선의 중심은 분명히 있습니다. 즉 팽창의 시발점이라 할 지점이 있다는거죠. 우주를 가지고 얘기해도 동일합니다. 우주를 계속 수축시켜 본다면 맨 처음 팽창을 시작했던 지점, 즉 공간의 좌표가 있지 않겠어요? 그 지점이 우주가 팽창하면서 사라져 버린 것은 아니지 않냐 이 말이죠. 뭔가 다른 설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인식하는 공간의 개념은 거대한 우주 속에 존재하는 공간의 개념과 다르다는 것 같은. 또는 우리는 사실 공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같은.

고생이 많으십니다. 늘 즐겨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요 ^^

내가 온 우주의 중심이다!! 라고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겠군요 ㅋㅋㅋㅋ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3차원적인 우주를 2차원으로 비교한것 자체가 잘못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주가 풍선처럼 팽창한다면, 그 팽창의 중심은 풍선 내부에 있다고 봐야 하는데, 처음 비교부터 풍선 표면에서 찾으니 팽창시작점을 못 찾는거죠. 이 부분이 바로 사람들이 우주의 중심이 없다는걸 이해하지 못하게 만드는겁니다. 밤하늘을 볼때 그림처럼 펼쳐진 수많은 별들을 보지만, 실제론 그 모든게 지구와 동일한 거리의 2차원적 모습이 아니라, 같은 거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각각 다른 위치에서 더 멀거나 더 가깝다는걸 압니다. 풍선을 예로 들면서 자꾸만 풍선 표면을 설명하는건 이해를 돕는게 아니라, 오히려 이해를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흔히 아인쉬타인 이후 시공간이라는 말을 쉽게 사용하지만, 우리가 아는 우주는 분명히 3차원 공간입니다. 즉, "물질의 공간"인거죠. 쉽게 시공간이라고 입으로는 말하지만, 우리는 그 시공간이란걸 절대 본적이 없으니, 이해 못하는게 당연합니다. 시간은 실제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표현하는 가장 정확한 단어는(정확에 가까운) "변화"입니다. 변화가 없으면 시간도 존재하지 않기에, 빅뱅 이후의 모든 사건들은 필연적으로 변화가 동반되며, 이를 우리가 "시간"이라고 부르는겁니다. 우리는 "물질"은 익히 봐와서 이해하지만, "시간"은 눈으로 본적이 없어서 이해가 안되는겁니다. 당연히 시간+공간이라는 시공간은 아무도 본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해 가능한, "물질의 세계", 즉 3차원 공간을 기본으로 설명하시는게 이해를 돕는겁니다. 풍선이 3차원이라는걸 누구나 다 아는데, 자꾸만 풍선의 표면(2차원)만 얘기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원하는건 풍선의 표면이 아니라, 풍선의 내부중심이 어디에 있냐는거죠.

영상의 처음 풍선예시에서 질문인데요 풍선의 표면은 풍선 속 중심점으로부터 커지는 것 아닌가요? 사람들의 질문은 풍선의 표면 즉 우주 밖 표면에서 중심점을 찾으려는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풍선 속 공간 우주 속에서 우주의 표면과 일정 비율대로 팽창하는 중심점이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나온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이어진 영상 속 설명은 너무나 명쾌하고 이해하기 쉬웠지만 오히려 예시로 들어주신 풍선이야기가 풍선 표면을 언급하셔서 이해하는데 방해가 되었어요 보다채널에서 예로 말씀하신 빵속에 박힌 건포도가 저 같은 사람에겐 더 쉬운 예라고 생각합니다

이야!! 제가 늘 가지고 왔던 궁금증이 한번에 해결됐습니다. 감솨!!!

한점에서 시작해 빅뱅으로 팽창한다면서 팽창중심이 없다니 말같지도 않은소리지. 아직 못찾았다고 해야 맞지

정말 궁금했던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

중심점 기준으로 팽창이 아니라, 작은점 그자체가 팽창해서 지금의 세계가 되고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빅뱅이 벌어진 포인트라고도 생각 할수 있다. 지금까지 들은 빅뱅 비유중 최고였어요

구독&좋아요 하고 갑니다 항상 나이스에요 우주먼지~~

설명 진짜 잘해주신다. 이제 이해가 가네요. 왜 폭발인데 중심이 없는지 늘 궁금했어요

영상 보고도 아직도 팽창의 중심을 이야기하시는분들에게, "빅뱅이론이 맞다면 우리 우주 상에 우주 팽창의 중심 하나가 존재해야 한다." 이 명제 자체가 틀렸습니다.

사람들이 한 질문과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잘못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질문자는 우주는 한 점에서 시작했으니 그 점은 우주 시작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사람들은 시작점인 그 중심에 관심이 있어서 질문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답변하시는 분은 우주 '팽창'의 중심이 없다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우주 팽창의 중심은 없습니다. 우주가 한 점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이 답변을 듣기위한 질문이 아닌거 같은데 답변자가 질문자의 의도를 잘못 파악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풍선을 예로 들으셨는데 풍선의 표면에서는 팽창의 중심을 찾을 수 없지만 풍선에서는 팽창의 중심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말은 2차원 공간에서 3차원 팽창의 중심을 찾을 수 없지만 3차원에서는 팽창의 중심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느끼기에 우주 팽창은 공간적으로 중심이 없어 보이나 고차원에서 해석하면 우주의 팽창의 중심은 존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3차원보다 높은 고차원에서 우주 팽창의 중심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주 팽창의 중심이 없다고 단정하는 것은 2차원에 살고있는 거북이가 풍선위에서 풍선의 중심은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2차원에 사는 거북이가 3차원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거북이에게 그것은 오개념이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만약 좀 더 맞는 표현이라면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차원에서 우주 팽창의 중심이 없다'라고 설명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 시간을 공간처럼 인식할 수 있다면 "빅뱅 시작의 중심? 당연히 0초잖아" 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드디어 이해됐어요. 과학을보다에서 빅뱅에 대해 얘기하시는거보고 이해안돼서 보충수업 들으러 왔어요 ㅎㅎ ㅋㅋㅋ

얼마 전에 PBS에서 봤던 것 같은데 다시 복습해보니 좋군요

와 이 동영상 하나로 우주팽창의 중심부터 빅뱅까지 한순간에 이해가 되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

우주는 4차원의 시공간이라 중심을 찾을려면 3차원의 공간만 아니라 시간도 원점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 따라서 우주 팽창의 중심은 빅뱅입니다. 블랙홀의 특이점은 무한한 미래이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외람되지만 우주 팽창을 직관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애초 믿지 않는 것은, 3차원 공간의 팽창을 3차원 좌표에서 그리려 하는 인식의 한계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풍선 팽창과의 비교를 예로 들자면 풍선의 표면 그러니까 우주는 2차원인데 풍선 자체는 3차원이므로, 2차원 우주에는 중심이 없지만 그보다 고차원인 3차원에서는 팽창의 중심이 있지 않나 하는 질문도 생기구요. 같은 식으로 3차원 공간의 팽창에서 중심은 없지만 그보다 고차원에서는 팽창의 기준이 되는 좌표 상 점이 있지 않을까.. 그런 궁금증들이 꼬리를 무네요. 결론은, 오늘도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와 설명 너무 쉽고 명쾌해서 감탄했어요. 재미있네요

즐감

고생많으십니다😁

중심을 못 찾는다가 맞는 말이지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저도 오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었네요.. 어릴 때부터 풍선으로 비유한 걸 수도 없이 배우고 들었었는데 차원개념을 배우기 전에 알게 되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잘못 생각하고 있었네요 ㅋㅋ

와.. 사실 되게 궁금했지만 가만히 있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니!!!!!!!

오오 이런 좋은 자료가!!

처음부터 우주공간이 무제한이 아니고 태초 처음부터 모든방향으로 늘어났기때문에 우주는 구형또는 찌그러진 구형이라 볼 수 있으며, 그 형태가 어떻든 우주의 내부 중심 즉 중앙은 반드시 한곳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영상만큼은 먼지님의 영상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뭔가 물리학자들의 전형적인 딜레마를 보는듯합니다. 힌트는 우주는 한방향이 아닌 상하좌우 전방향 360도로 팽창중임. 거창한 아이디어 오류, 인간의 한계 아이러니한 딜레마에 잡힌 잘못된 이해, 물리학자들의 흔한 말장난이자 "수학적 행위" 안에만 갖힌 정의 오류, 단지 현재까지는 관측적으로도 수학적으로도 계산하여 알 수(찾을수) 없을뿐, 상식적으로 실제 우주의 중심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주가 처음부터 무제한으로 큰(무한의) 세상이면 중심을 특정할 수 없다고 정의 할 수 있지만, 그것이 아닌이상 세상 만물에는 그것이 구형이던 사각형이던 타원형이던 36차원이던 108차원이던 대략적이라도 "중심"이 있을 수 밖에 없음. 그것이 세상의 즉 우주의 이치임. 이 영상만큼은 동의 할 수 없고 훗날 최종결론 시점에선 틀렸다는것이 밝혀질 것입니다.(단지 좋은 아이디어와 분석이긴 합니다만) - "다른 영역에서 신이 우주를 볼 땐 중심이 보인다." 우주 팽창의 중심이 아닌 우주 전체의 정중앙은 어디인가요?

내가 바로 우주의 중심이다!❤︎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3차원적 사고는, 우주의 바깥과 빅뱅에서의 한점을 생각하면, 당연히 커다란 구를 우주라 생각하고, 그 구의 중심이 빅뱅의 한점일테고, 보통의 사람이라면 당연히 우주도 어떤 한점을 중심으로 팽창한다고 밖에는 답을 내릴 수 없죠...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가 있는 이 지점이 우주의 시작점이자, 또한 우주의 끝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한, 이해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풍선을 아무리 비유해 보아도, 풍선표면이 아니라 풍선 내부에서 표면에 이르는 구의 중심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사고의 한계이고, 이를 극복할만한 설명은 들어본적이 없는 것 같고, 그 이유가 3차원적 사고의 한계를 벗어나는 설명을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빛의 이중성인 파동과 입자, 그리고 이를 통해 나온 양자역학 또한 현재의 인간 언어로는 설명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간단한 2차원의 뫼비우스의 띠조차도 말로 하기 힘들고, 현실에서 구현할 수 없는 그 뫼비우스 띠의 3차원 입체나, 4차원의 테서렉트 등 조차도 설명은 할 수 있으나, 그 설명을 듣고,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듯이, 우주의 중심이 없다는 것은 영상에서 보여준 증거들로 이해는 하지만, 받아들이기 힘든 사고의 영역인 듯 합니다.

방구석 키보드 천문학자들을 위해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빅뱅을 한'점'에서 시작한 '폭발'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점을 공간으로, 폭발을 팽창이란 단어로 수정 하면 무슨말인지 명확히 이해가 되네요 ~ 정말 신기한건 태초에 점과 같은 작은 스케일의 공간에 우주의 이 모든 것의 요소들이 다 들어 있었다는게 새삼 신기할 뿐입니다...!!

점 하나가 대폭발한거 아닌가요? 그 점이 어디에 있었니요?

댓글들 읽어보니 비유물의 한계가 느껴지기는 하네요.. 영상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상상하기 힘든 추상적 내용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비유물을 사용하게 되는데, 비유물은 현실과 100% 같은 건 아니랍니다 여러분들 ^^~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들어주세요

지구로부터 무한한 길이의 직선을 우주에 순간적으로 그린다고 했을 때, 그 직선의 끝은 어디에 닿을까요? 아무것도 없는 우주의 끝에 닿을까요? 아니면 다시 지구에 닿게 될까요?

대박 이거였어....

풍선은 그저 비유에 불과한데 우주=풍선 이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이 많네… 비유는 왜곡이 존재하는법이니 비유를 완전히 받아들이진 마세요 여러분 그저 이해를 돕기위한 예시입니다

그냥 쉽게 휴대폰 속 그림을 손가락 두개로 크게 만드는거랑 같다고 보면 되죠 휴대폰 속 그림은 팽창 개념이라 어느 위치에서 확대를 해도 전체 모양은 변하지 않는다는거.. 만약 반대로 그림을 축소 시킬수 있다고 해보죠 계속 축소시키면 그림이 작아지겠지요 그런데 계속 작아지는 그림을 보고 그림속에서 중심을 찾을수 있을까요? 그럼 자체가 중심인데요 ㅋㅋ 휴대폰의 그림을 아무리 축소해도 중심이 어딘지 알수 없듯이 전체적으로 팽창하는 우주의 중심은 알수없다 이겠지요 좀 더 깊이 들어간다면 우주는 한 점에서 태어났기에 중심이 없습니다 그 태어난 점을 찾으려면 우주에서 찾을것이 아니라 더 큰 개념 즉 공간에서 찾아야 하는데요 공간이라는것은 무한대이기때문에 위치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모든 방향으로 무한으로 뻗어있는 공간의 중심이 어딜까요? 중심은 없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모든 곳이 중심이 될수 있습니다 즉 나를 중심으로 해서 모든 방향으로 무한대로 뻗어있지요 이 공간 속에서 우주의 중심을 찾는다? 어림 없습니다 즉 공간의 개념으로 본다면 우주는 아직 하나의 점이고 그 점이 계속 팽창하고 있을뿐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나라고 하는 그런 개념은 없습니다 바꾸어 말한다면 공간에서의 우주는 태어난 위치는 있으나 그 위치는 특정할수 없다 라는게 제일 정확한 말입니다

부풀어 오르는 풍선모델은 중력 그리고 블랙홀을 이해시킬때도 가장 간편하죠.

풍선과 그림 모두 2차원적 표면 모델이라 이해는 되지만 실제와는 어느 정도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빅뱅이론이 애초에 우주가 한 점에서 시작했다는게 가정이니 우주의 중심은 있으나 우리는 알 수 없다 라고 하는게 맞는듯~ 그래서 마지막 결론이 결국 철학으로 가버리네.. 빅뱅이론에 따르면 그 한 점 이전에는 시공간조차 존재하지 않았을테고 점이라고 표현하지만 그 폭발 이후 시공간이라는 것도 만들어진 것이니 우리가 이해하는 1,2차원으로는 설명이 안될거고 폭발이후 시공간 은하 우주가 생겨난 것이니 결국 시작은 있었으나 우리는 절대 알 수 없다가 결론일듯 싶다.

오 매불쑈 듣다가 궁금했는데 영진이형이 진짜 괜찮은 질문을 한거군요. as로 이거까지 들으니 완벽이해됨ㅋ

제시된 자료가 전부인가요? 자료로만 봤을 때는 '없다'가 아니고, '알 수 없다.'가 적당해 보이는데요. '없다'와 '알 수 없다.'는 천지차이 아닐까요?ㅎㅎ 좀 더 구체적인 자료가 있다면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빛보다 빠르게 팽창하는 다른 두 은하와 우리은하 위치, 속도 세점을 알면 당연히 풍선 중심점 방향이라도 알게 되지 않나요?? 우주지도를 보면 우리중심으로 좌 우측 위주로만 관측되었던데 이 이유도 궁금하네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시간의 역사라는 책에서 비슷한 내용을 본거같아요.

적색편이의 정도가 해당천체 후퇴속도의 엄밀한 척도가 된다면 360° 천구상 각방향의 똑같은 거리에 있는 별들이 발산하는 적색편이의 정도를 정확하게 측정한다면 우주팽창의 방향성에 관한 실마리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EBS 사이언스(빅뱅이론-우주탄생의 비밀)

내 몸이 우주의 시작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내 몸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이 팽창하고있어요 180cm몸이 우주만큼 커지면서 팽창하는거죠 그게 빅뱅이론입니다 내 몸의 발톱, 머리카락의 어느 한 원자보다 작은 그 점에서 시작하는게 아닙니다 내몸을 구성하는 모든 것(우리 우주의 모든 것)들이 180cm 70kg에 있는데 갑자기 키가 우주만큼 커지는거죠 대신 70kg는 유지가 될꺼에요

그렇다면 "우주는 3차원 공간이 아니다"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우주에는 절대적 좌표가 없고 상대적 좌표만이 있다는 말도 있는데, 이것도 3차원공간이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풍선의 비유가 헷갈리는 이유는, 우리는 평소에 3차원공간에 익숙한데, 풍선의 2차원적 표면을, 3차원공간으로 가정하고 생각해야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요? 만일 풍선의 표면이 3차원공간이라면, 풍선의 속은 4차원공간라고 봐야할까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시간도 공간도 물리법칙도 어떤 입자도 파동도 에너지도 없는 상태에서 이유도 알 수 없지만 갑자기 스스로 존재하는 무었인가가 빛의 속도보다 수십배이상 빠른 속도로 가속폭팔하여 날아가다가 물리법칙이 저절로 생성되면서 헬륨,수소같은 것들이 폭팔와중에 뭉쳐서 별도되고 은하도 되고 사람도되고 개도되고.. 지금도 계속 폭팔이 끝나지 않고 빛 보다 빠르게 가속 팽창하는 중이다... 라는게 현재 과학계의 정설로 굳어 있습니다..

우주 팽창은 지구 표면에서 중심을 찾는 것과 동일

종이에 잉크펜으로 점을 하나 찍습니다. 그 점을 고배율 현미경으로 배율을 높여가면서 계속 관찰합니다. 초기 점: 빅뱅 당시 특이점 확대된 점: 지금의 우주 우주가 팽창한다는 뜻은 빈 공간에 폭발이 있어서 은하 항성 행성이 뿔뿔이 흩어지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고, 그 공간 자체가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고무줄 늘어나는 것처럼요.

빅뱅 우주설이 맞다면 우주의 중심은 반드시 있죠. 다만 관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내가 있는 곳 (관잘자의 위치)이 중심일 뿐이고, 언젠가 관측 불가능한 모든 우주를 관측할 수 있다면 그때쯤에는 우주의 중심이 어디인지 알 수 있게 되겠지요. 즉, 우주 팽창의 중심은 반드시 있지만, 어디인지를 현재 인류의 관측 기술로는 알 수가 없다는 것이죠.

빅뱅이론은 결국 어떤 한 점에서 공간자체가 끝없이 확장해 지금의 우주가 된것이 아닌가요? 우주는 유한한 크기에서 시작했으니 우주가 아무리 무한하게 확장하고 있다고해도 결국 유한할 수 밖에 없고.. 그럼 우주의 끝은 있는걸까요? 우주 끝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요? 아니면 우주 팽창의 중심이 없으면 끝도 없는걸까요? 궁금궁금

달은 지구의 중력으로 돌고, 우리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중력으로 돌고,이 태양계는 은하 중심 중력에 돌고, 우리 은하는 안드로메다 은하와 중력으로 서로 끌어당기고 있고, 근데 우주 전체는 팽창하고 있고.... 후후....^^

빅뱅후 빅뱅에 의한 중심 기준 팽창은 이미 멈추었고, 이미 다 흩뿌려진 상태에서 모든 천체가 전방위적으로 팽창하는 상황이 생겨버리니까 중심이 있을수는 있으나 찾을수없는 상황이 되고 그러니 중심이 없다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없는 것과 모르는 것에는 차이가 있겠죠. 우주의 스케일이 엄청나기때문에 지금 지구에서 관측가능한 우주는 그저 우주에서한 점에 불과하고 그 점의 주변에서의 팽창현상을 그저 우주 전체의 현상으로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단정이 아닌 가능성만을 이야기할수 있다고 봅니다. 관측가능한 우주 수백억광년에서의 현상은 그저 우주 국소현상일수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쉽게 설명했는데도 댓글 최신순으로 보면 ㄹㅇ 가관임ㅋㅋㅋㅋㅋ

크!! AS 확실합니다!! 쪼렙일때 1점에서 사방으로 우주가 커지는줄 알았는데.. 하나하나 그 객채가 각자의 힘으로 퍼저나가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면, 그 모든 것의 중심의 기준이 나의 위치가 중심이 된다는 것. 이걸 이해하는 순간 띵! 했습니다.

이때랑 지금이랑 목소리가 사뭇 다르네요 ㅋㅋㅋㅋ

가장 그럴듯한 설명일뿐... 사실 우주천문학은 '장님 코끼리 만지는' 학문이다. 어차피 증명이나실증이 불가능한... 가장 그럴듯한 이론이나 설명을 찾는...

유튜브 보면서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보네요. 빅뱅의 중심점이 따로 없다는것은 영상을 보고 이해했어요. 그러다 몇가지 궁금증이 생겼는데 혹시 관련해서 내용을 알고 계신분이 있을까요? 현재 과학자들은 우주가 몇차원이라고 말하나요? 그리고 빅뱅이 일어나기전 원자 보다 작은점을 기준점으로 봤을때 해당 기준점은 4차원 이상의 고차원에 존재한다라고 생각해도 맞는걸까요? 아니면 빅뱅은 모든것의 시작이므로 빅뱅이전에는 다른차원도 없었다가 맞는건가요? 우주와 빅뱅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4차원 이상의 공간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혹시 알고계신 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우주팽창속도가 빛보다 빠르고 갈수록 빨라진다는것도 그저 관측상 그런거고 실제로는 균일하고 팽창 하고 있을수도 있겠네요 지금 까지 우주가 가속 팽창 하면 어느 한계점을 넘어서서 당장이라도 우주에 종말이 와야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빛의 속도 이상으로 가속 팽창하는데 어떻게 수백? 수천?년간 우주가 유지될수 있는건지 궁금했는데 오늘 해결 된것 같네요

우주팽창의 중심은 풍선이 가장 작아졌을때의 현재 풍선표면의 위,아래를 잇는 시간축에서 아래쪽 중심점. 즉 풍선의 표면은 3차원 우주이고, 빅뱅의 중심점은 풍선구의 최초시작 중앙점(137억년전 과거의 한점). 풍선의 표면은 표면의 윗쪽방향으로 점점 커지는게 시간이 미래로 가는것입니다. 풍선은 점점 커져가므로 현재의 풍선표면은 그 어디도 우주의 중심이 아닙니다. 시간축을 아래로 내려가면 풍선이 가장 작았을 한점이 우주의 시작점이죠. 현재 우주는 시간축을 따라 표면이 계속 커져가므로 우주 팽창의 중심은 표면(현 우주공간)이 아니라 시간축의 시작점에 있습니다.

풍선의 중심방향이라고 이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여기의 비유는 모두 2차원(그 이하의)우주입니다. 풍선우주에 사는 사람은 그 중심 방향을 알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위-아래라는 개념이 없거든요. 위 아래라는 개념이 없는 풍선우주속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풍선 중심방향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4차원의 공간을 수식 그 이외의 것으로 설명할 수 없는것과 같은 논리이죠. 우리 우주가 진짜로 풍선 비슷한 구 (정확하게는 4차원 구) 모양의 닫힌 우주라고 하면 3차원의 우주 에서는 설명하지 "못하는" 중심방향이 존재할 수 있겟지만 그걸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수학적으로는 증명이 가능하겟지만요) 근데 4차원(또는 그보다 높은 차원)까지 긁어모아서 설명가능한건 구 내지 그와 비슷한 모양의 닫힌우주일때나 가능한거고 2:00 의 사진 처럼 평평한 열린우주라면요. 그럼 중심점이 존재하긴 할까요? 무한히 펼쳐진 평평하게 열린 우주라면 중심점이 존재하지도 않을겁니다. 저 사진에는 중심이 있지 않느냐고 물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우주의 크기가 A4용지 사이즈라면 한쪽 끝에서 105mm, 148mm 떨어진 곳이 중심이겟죠. 그건 우주가 유한하고 그 밖으로는 전혀 관측되지 않는다면 알 수 있을겁니다. 근데 사진의 크기를 알아야 그거의 중심점을 찾는데, 우리는 그 사진의 크기는 커녕 그 사진에서도 일부분밖에 보질 못합니다. 일부분만 보이는 사진의 중심점은 모른다가 정답이겟죠.

설명의 모순점: 팽창된 우주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한 점으로 수렴된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 한 점이 무한히 많다는 이야기가 됨! 딛고 서 있는 모든 점들이 그 한 점이라면 이론적으로 무한히 많은 점들의 집합인 것. 즉 한 점이 무한히 많은 점과 동일하다는 결과가 됨! 😅

제가 무식해서 그런걸까요 말장난으로 들리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궁금한게 우주팽창의 중심을 찾는게 불가능하다면 우주 팽창의 시발점 찾는것도 불가능한가요? 풍선으로 비유하자면 공기가 들어가는 풍선의 입인데 이거 찾는것도 불가능한가요?

그러면 3차원 존재인 우리에게는 우주팽창의 중심이 없지만 4차원 존재에게는 우주의 팽창의 중심이 어디인지 보이나요? 풍선 표면을 2차원 우주로 비유했을 때 2차원 존재에게는 팽창의 중심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풍선이라는 구의 중심이 우주 팽창의 중심임을 알 수 있듯이 4차원 존재에게는 팽창의 중심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현자타임즈 우주 재밌어요

풍선으로 비유하기보다 컴퓨터 그림판에 몇백 몇천개의 점을 찍어놓고 하나하나가 별이라고 생각하자하고 사각틀 지정해서 확 줄이면 점이 되고 다시 그걸 늘리면서 우주빅뱅, 팽창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하면 더 이해하기 쉽지않을까요? 수많은 점 중에 아무곳이나 다른색 점으로 중심이라 표현해도 알아듣기 쉬울듯합니다

당연히 불가능 하지만 상상력을 발휘해서 빛의 속도를 초과해 방향을 바꾸지 않고 한 방향으로 계속 날아가다 보면 다시 원래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오겠죠? 만약 지구와 태양계가 원점을 벗어나기 전에 순식간에 공간을 가로질러 우주 끝으로 간다면 다시 원점으로.. 풍선을 2차원 표면을 가진 우주로 생각한다면 출발점에서 한방향으로 쭉 가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듯이요

사진을 엄청 작게 줄이면 점 하나처럼 보이고 다시 늘리면 그 점을 중심으로 그림이 점점 커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중심으로부터가 아닌 점 자체가 늘어난거다 요래 이해하면 되려나요?

영상덕분에 잘 이해했습니다. 그럼에도 궁금한 점이 있는데, 결국 절대 좌표 상으로는 작은 점이 있었던 위치가 존재했던것 아닌가요? 어차피 현재의 우주 그 너머를 관측할 수 없는 우리에게는 의미 없을 수도 있지만요. 그렇게 간단하지야 않겠지만, 우리의 우주를 전부 관측할 수 있는 기술을 얻게되고 '모든 방향으로 관측하여 외곽이 멀어지는 속도가 동일한 지점' 이 절대적인 중심이 아닌가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니 자유로운 의견 바랍니다.

제가 이해한것은 간단하게 빅뱅이 무에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냥 크기가 없는 점에서 부피가 생겼기 때문에 부피의 중심이 없고, 부피의 모든곳이 시작점이 되는거죠.

진정한 우문현답입니다 ㅎㅎ

확실하지 않는걸 가지고 의견을 주고받으니 철학도 나오고 그럴수밖에요 정확한 답은 없죠 한점에서 폭발했는지 점자체가 넓어진건지 점자체가 넓어졌다면 폭발할 이유가 없잖아요

풍선에 비유를 들었는데, 팽창의 중심이 어디냐는 질문은 표면이 아니라, 풍선 내부의 특정 지점 어딘가를 묻는 거 아닌가요? 우주를 풍선에 비유할때는 표면에만 한정지을 게 아니라, 풍선 내부도 포함한 것일 텐데.

인간의 인식 체계가 우주를 존재하는 공간내에서 팽창했다고 전재하기 때문에 빅뱅후 생성된 우주의 중심이 존재해야 한다라고 생각하겠지만 빅뱅전에는 시공이 존재하지않았기 때문에 예초에 우주의 중심이 존재하지 않았고 팽창후에는 현재의 우주 전체가 중심에 해당하는 겁니다.

네 물질(은하)들이 도망가는게 아니라 공간자체가 늘어나는점 잘 이해했습니다^^

풍선지름이 30cm 라고 하고 특이점에서 30cm 까지 멀어진 지점이 우리 은하라 하면 위치가 중심에서 15cm 벗어난 상황 아닌가요,?

3차원 우주를 왜 2차원으로 설명하지요? 각 은하의 벡터를 찾을 수 있다면 중심도 계산이 되는것 아닌가요? 예로 설명하신 풍선의 경우 반대편 점은 멀어질거고 오른쪽 점은 오른쪽으로 이동할거고 왼쪽점은 왼쪽으로 이동할거고 위쪽은 위쪽으로 아래쪽은 아래로 이동할텐데.. 각 벡터들을 찾으면 중심을 계산할 수 있지 않나요?

저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광속보다 빠르게 한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면 어떻게 될까요?

우주 평창의 중심이 어디냐 라는 말은 어디가 빅뱅이 일어난 시작 점 인가를 질문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빅뱅은 점에서 시작 하였다고 하는데 그러면 빅뱅의 시작 점이 우주 전체에서 일어 났다는 것인가요?

한가지 더 궁금한게 그럼 나이가 많은 별들도 어느 한곳에 모여있지 않고 여러군데 분포해 있는걸까요??

빅뱅 이후로 그 작은점(공간)이 점점 커져서 지금의 크기가 된거라고 보면된다. 최초의 한점이 아니라 그냥 그 공간이 커진거라고 이해해야됨 한점은 고정불변이고 거기서 사방으로 뻗어나갔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고등학교 때 이해가 안 된 것을 30년이 지나서 비로소 이해가 가네요. 팽창 중심은 결국 관측자 본인이었군요.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하나하나 일일히 답글 달아주시고 고생 많으십니다... 우주를 정말 풍선 모양으로 알고 우주 팽창의 중심점이 풍선의 중심점과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네요 우리가 정말 주목해야하는 건 풍선 표면에 찍힌 각각의 점들이 서로에게서 멀어지고 있는 것이지, 풍선의 외부와 내부에 초점을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우주적 관점으로 봤을때는 우주의 중심이 의미가 없지만 살아가는 나 자신의 관점으로 봤을때는 우주의 중심이 나 자신이라는 점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우주는 스스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무대이기 때문에 나 자신을 좀 더 소중히 여길 필요가 있고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우주의 중심이므로 그 사람의 삶도 존중해야힌다는 점 이상 지구과학 1등급 수리 9등급 문과생의 해석

궁금한게 있는데 우주가 팽창하는 근거로 은하사이가 멀어지는 현상이 있는데 안드로메다는 왜우리은하랑 가까워지고 있나요? 은하들이 합쳐지는현상은 우주팽창과는 반대증거일텐데 헷갈리네요

우리모두, 우주의 중심이며, 주인 입니다. 형제들...

제가 이해한 결론은 결국 중심점은 우리로서는 알 수 없다는 것이네요

우주의 팽창 중심점이 어느곳이든 가능하다고 한다면, 나중에 우주가 팽창을 멈추고 다시 수축하여 사라질 때도 사라지는 지점이 어디든 가능하다는 말일까요?

영상 보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그럼 입자와 입자 사이도 멀어지고 있을까요??

점이었으니까 중심은 우주 외곽 껍데기 모두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