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앙..ㅠㅠ 우파루파 어린이 너무 오랜만이에요...ㅜㅠ 저도 우파루파 7센치 개체 화이트핑크 3마리랑 10센치 개체 알비노 1마리 데려와서 성체 몸길이 23센치, 27센치, 28센치, 30센치씩 자라서.. 최댜수명이 5년이라그랬는데 그래도 거의 6년까지 키우다 한마리씩 용궁보냈던 추억이 확 떠오르네요.. 저렇게 몽총몽총한 생김새와 움직임이 미친듯이 귀여워서 하루종일 보고 있을수 있었던..덕분에 중학교 고등학교 시험기간때 엄청 안보기 힘들었었어요 ㅋㅋㅋ 탱크항에 손도 많이가고 냉짱 한번 먹이면 환수도 해줘야되고 여름되면 냉각기 학생때 살수가 없어서 2리터 물병 4병씩 얼려서 2병씩 로테이션으로 어항 에 띄워서 22도로 유지시켜줬던 ... 진짜 그래서 여름 되면 더위타면 아이들 식욕 없어져서 한두달 자기 스스로 안먹는것도 일과여서 여름오기 전에 생먹이로 보양식 겸 몸 빵빵하게 뿔리고 여름을 보내고 했던거 같아요.. 해수인부부님은 다들 너무 잘 키우시니까 우리 우파루파 건강하고 이쁘고 오래오래 길러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우파루파 영상 너무 즐겁고 기대가 됩니다♡♡
아홀로틀 이름이 아즈텍 신화의 숄로틀에게서 따왔다는 얘기도 있고요. 유형성숙 상태로 올챙처럼 돼있는 아홀로틀 같은 동물들은 시력이 안 좋아서 아홀로틀은 그냥 자기 앞에서 뭐가 왔다리 갔다리 하면 먹인 줄 알고 먹기 때문에 먹이줄 때 좀 휘적 휘적 해줘야 있는 줄 알고 먹습니다. 그리고 아홀로틀 습성 때문에 알갱이가 작은 모래는 먹인 줄 알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모래를 없애신 건 잘하신 것 같습니다
저희집 우파루파는 바닥에 있는 먹이는 안먹고 물에 떠있는것만 먹는데..까다로운넘. 여름에는 계속 얼음넣어주고 에어컨 바로 아래로 옮겨주고 힘들어요. 멸종위기종이라면서 단돈 만원에 파네요. 여긴 해외인데 앗설럿틀이라고 부르던데.. 아홀로트요?? 근데 진짜 웃상이라 넘 귀여워요. 움직임 없어서 참 속터지지만요
아니 내가 아는 애완용 우파루파가 딱 핑크핑크 요런 쪼꼬미가 맞는데 뉴질랜드 친구 집 가보니까 앞에 설명할때 나왔던 시커멓고 성인 손바닥 꽉차게 큰 애가 떡 하니 있어서 개깜짝 놀랐자나유 ㅠㅠㅠㅠ 친구랑 서로 이 작은게 장난감이지 무슨 우파루파냐, 이 크고 시컿먼게 무슨 우파루파냐 서로 현실부정 했다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