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쳐.. 다이어트는 목표 몸무게를 찍고 끝나는게 아니라, 목표 몸무게를 찍은 그 시점의 생활습관 그대로 평생 사는 것인데 다이어트의 의미를 목표 찍으면 끝나는 것 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유지어터라는 웃긴 말도 생기고..ㅋㅋㅋㅋ 그냥 뺀 상태로 사는 것 자체가 다이어트인데... 그동안의 생활습관+식습관의 결과물이 내 몸무게고, 그렇다는 것은 생활습관, 식습관을 바꿔야 몸무게가 떨어지는 것이죠 습관이 들도록 나 자신을 개조해야 하고, 그것이 숨쉬듯 익숙해질때까지 유지하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 그래서 다이어트는 장기간, 오래 없는 것이고 사람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시점이 다 다르죠 본인의 습관이 바뀐 시점이 성공 시점이니까요 저는 달달한 음료를 달고 살았는데 다이어트를 장기간 하고서 춘식이 초코우유 안마시는게 습관이 됐습니다 이젠 그 좋아하는 초코우유가 아예 안땡겨요 ㅋㅋㅋㅋ 이런 안땡기는 음식들이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타인들은 왜 자신처럼 안하는지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는 문제죠 운동 좋아 하는 사람중에 하나 더 안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나요? 질문 자체에서 사회성이 없다는게 느껴짐 내가 내 돈내고 운동 하러와서 좀 하고 싶은 대로 운동도 못하냐? 라고 말하고 싶은건데 자존감이나 주관을 이기적인것과 구분 하지 못하는 사회성없는 지능장애임
헬스 시작한지 이주차 됐는데요.. 자세 잡으면서 하느라 속도가 느려요 자세 흐트러지면 다시 자세 잡고 천천히 하게 되더라구요.. 중량도 낮은 걸로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요.. 얼마나 해야 몸에 익숙해질까요? 중량은 언제쯤 늘리는 게 좋을까요..? 일주일정도 근육통 때문에 힘들었는데 그 후로는 아프지도 않아요..
아프실때는 그냥 쉬셔요ㅠㅠ 저도 운동하면서 부상때문에 의도치않게 오래 쉰적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줄어든 내 몸 보면서 아쉬워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랬어요... 근데 쉬고나서 회복된 후에 다시 열심히 운동하게 되면 뭔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운동도 더 잘되는 것 같고.. 그리고 분명하게 깨달은건 내가 쉬기전보다 더 몸이 발전한다는거였어요. 머슬메모리가 있다고 하잖아요ㅎㅎ 쉴때는 회복에만 전념하시고 안좋은 생각은 되도록 멀리하시고 운동 쉬는 이 기회에 운동 때문에 못했던 것들 해보면서 밝은 시간을 가져보세요ㅎㅎ
키다리형님 안녕하세요 유튜브 운동영상들 너무 즐겨보고 있습니다 항상 시원시원하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작년5월에 위암을 진단받고 위60%를 수술로 절제하고 다행히 초기로 최종병기 받아서 항암없이 건강관리하면서 살고있는 36살 아재입니다..! 수술후 작년 8월부터 웨이트를 시작해서 현재까지 꾸준히 운동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위를 절제해 남들보다 음식물 저장에 한계가 있다보니 단백질 섭취를 1.2배정도 해도 효과적으로 흡수되는 느낌이 없고 변으로 배출되어 근성장에 큰 도움이 없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그냥 건강생각해서 보충제도 안마시고 딱 제 체중만큼만 단백질 섭취하고 있는데 이상태로 운동만 꾸준히 해도 근성장이 점진적으로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