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은 애착형성이 어렵나요? 그놈의 3년!! 

맞는거같아요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막 욱해서 밀친적도 있어요 ㅜㅜ 그때마다 제 자신이 이상해지는것 같아서 마음이 피폐해지네요

공감백배😂😂😂

ㅋㅋㅋㅋ

지금 22개월인데 온갖병 다 걸린 엄마네요 ㅠ 미아내 아가 ㅠ

ㅜㅜ 6갤아기 어린이집에 보내야되는데 저도 잘 할 수 있겠죠 ??ㅠ 눈물만 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자주 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실제로 활용할수있는 현실적인 육아 꿀팁들 많이 알려드릴게용!!^^

그쵸 그쵸~~??? 육아하는 엄마들에게 다들 한마디씩 하지만, 누구말을 들어야할지!! 우리어린이에서 최대한 근거있는 내용들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당 감사합니다아아~

매우 동의합니다👍👍👍

제일 정확히 보신것같아요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맞아용~~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육아하시는 모든 어머니들을 위할수 있는 채널이 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심과 격려에 더욱 파이팅하는 우리어린이가 되겠습니당ㅎ 앞으로 인스타&유툽에서 두분샘과 자주뵈요♡

저도 어머니와 같이보내는 시간이 어린시절 많지않았는데 애정결핍 느낀적없이 살아온것같아요. 눈앞에 엄마가 보이지않는시간이 훨씬더 길었음에도 옆에 계실땐 항상 일관된 사랑을 보여주시고 부드럽게 대해주시면서도 훈육하실땐 훈육을 해주셨죠. 님 이야기랑 오은영칼럼 읽고나니 정말 양보다 질이라는게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뵐게요 :)

우와 부지런하십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할것같아요 😀😀

출근직전에 시간이 짬이 나신다니 부지런하신분이시네요!

맞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가정에서 고민하고 계신 것 같은데, 어린이집 현장에서 10년 일해보고 난 후,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아이들은 여러 개체(사람 및 환경)에 대한 상호작용을 통해서 성장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좋은 가정이라 할 지라도 일부 편향된 형태로 고착되기 쉬운 것이죠. 즉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지는 성향인 기질은 유전적인 요인이 큰데, 유전적으로 비슷한 부모만을 겪으면서 성장한 아이는 해당 성향만이 강하게 구축됩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많은 사람들을 겪으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비록 교사가 제공하는 수준이 뛰어난 부모보다 못할지라도 아이는 부모와는 다른 교사를 겪고, 친구들을 겪고, 새로운 환경에서 익히는 것이 크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교육의 목적은 전인적인 인간인데, 모든 영역이 골고루 발달하여 균형과 조화를 이룬 인간을 말합니다. 이때에 전인적 인간을 위해서는 다양한 자극이 중요하고, 어린이들은 사람을 통해서 학습하는 것이 가장 크고, 효과적이기에 기관에 보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집에 보내신다고 애착형성에 문제가 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괜스레 부모에게 죄책감을 주어, 아이를 키우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유를 못 먹이면, 분유 먹으면 됩니다. 이유식 안 먹으면, 연습하면서 분유로 추가 영양을 공급하면 됩니다. 아이가 공갈젖꼭지에 애착이 있다면, 시간을 두고 천천히 헤어질 준비를 해도 됩니다. 양육에 허용하는 수준을 넓게 가져야 해요. 아이들은 스스로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다만 좋은 자극을 통해서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게 주변의 역할입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강하고 영리한 존재라는 걸 꼭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되려 집에서만 키우면서 무기력한 생활을 하시는 가정의 문제가 더 크다고 저는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졸리독좋은 글 감사드려요 😊😊😊

감사합니다 ^^

맞습니다☺️😍 우리동네 패밀리채널이에요~♡ 자주뵈요^^

안녕하세요^^ 세심한 관심 넘나 감사합니다 ^^ 기술적으로도 조금씩 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용 ㅎㅎ

맘까페 등......ㅜ. 맘까페에도 공부 많이 하신분들 많은데요오 ㅠ 의사도 간호사도 있고, 이상한 사람들도 있고... 모든 모임이 그렇지 않나요? 저도 맘 까페에서 얻는 정보가 많아요. 더해서 이 채널도 같이 보고, 책이나 다른 매체도 참고해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럴거예요. 저희 남편은 유투브에서 얻는 정보는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좋은 채널을 선별해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줄 알죠. 특정 집단을 선입견으로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생후 3년간이 애착형성에 중요하다는 말은 맘카페에서 떠도는 정보 아니고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도 하는 말입니다 찾아보세요

맘까페엔 검증되지않은 말을 너무 진리처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듯요 모든 말이 거짓은 아니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듯 들어갔었는데 이런 고퀄리티 정보들을 얻으면 감사하죠..^^

​@@baebaeleebae맘카페에 이상한 소속감이 있는 사람이네;; 맘카페에 주관적 경험 및 확인되지 않은정보들이 넘치는 건 팩트입니다. 뭔 요상~~한 소속감을 갖고 이상한소릴하지 대체😅

@@piy5288 ㅇㅇ 너처럼 문해력 낮고 성격 요상한 사람들도 있겠지

엄마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미안해.잖아요ㅠ 하지만 꼭 기억하자구요~! **육아는 양보다 질이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뵈어요~! ^^

네 맞아요 선생님ㅠ 그 힘든과정을 하시는모든 맘들을 응원합니다~! 반성하고, 또 결심하고ㅎ 그러면서 엄마들도 아이와 함께 커가는거아닐까용~?♡.♡

저도 가끔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아이를 여자가 낳는 이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아기가 본능적으로 엄마를 더 찾고 엄마 몸에서는 아기 맘마가 나오고... 저도 참 답답해요 에휴

아빠인데… 제가 영상 다 찾아보고 합니다. 성별이 아닌 성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기에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인프라와 시스템에 화가 난다는 얘기지요. 출산률 낮다고 말로만 떠들어댔지 실질적으로 이미 낳은 아이를 더 잘 키우기 위한 제도들이 제대로 있지도 않고, 그나마 있는 것도 현실적으로 활용하기기 아렵습니다. 원 댓글처럼 아빠의 육휴가 불가능한 곳이 아직까지 태반이지요. 그러면서 아이낳으면 돈 준다는 수박 겉핥기식의 탁상행정만 이뤄지고 있고, 정작 부모는 휴가는 못쓰고 맡길 곳은 태어나자마자 대기 걸어도 못가는 경우가 허다하고, 모든게 엉망입니다. 이러니 화가 안 날 수가 있나요?

육아휴직 필요함 ㅠ

불안한 엄마들에게 위로가 되는 명쾌한 영상❤

맞습니다!!! 20분이라도 온전하게!! 그리고 일관적으로 꾸준하게!! 화이팅입니다🙂

😊

엄마가 육아살림하면 힘드니 삼년은 아이안보고 일하는게 유리한거아닌가요?

아쿠ㅜㅜ 네 다음 영상부터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솔루션들은 캡쳐등으로 인스타에도 올려두니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애기 얼굴 넘 귀여~

양보다 질!! 입니다 함께있는시간을 소중히❤🙏

저도 이거 궁금해요. 엄마는 재택근무하느라 방에 문닫고 들어가고 시터님과 놀고, 자다가 점심 1시간 엄마 나와서 같이 밥먹고 조금 놀고, 다시 엄마 일하러 들어가고 시터님 퇴근할때쯤 나오고. 아빠 퇴근할때까지 2시간정도 단둘이 밥먹고 놀고, 그리고 아빠가 오면 아빠껌딱지예요ㅠㅠㅠㅠ

저도 궁금한데..따로 답변은 없는거죠..

저도 궁금해요ㅠㅠ

진짜 궁금해요..ㅠㅠ

제가 산 증인입니다. 안 좋아요. 저는 아기 6개월부터 친정엄마 2주 시부모님 2주를 번갈아 봐주시다가 안 좋다고 그래서 석달 뒤부터 베이비시터 고용했는데 여러명이 아이를 보게 한 게 가장 후회스럽습니다. 육아에 일관성이 없어져서 정말 안 좋아요. 물론 아빠가 봐주는 건 부모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구요. 그외에는 다들 육아스타일이 일관되지 않으니 안 좋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여러모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ㅠ 답답하시겠지만 이런 경우 정답은 없답니다.. 아이를 구미에 보내면 아이가 할머니와 메인으로 애착관계를 맺으면서 어린이집에 다니겠지만, 엄마는 아이를 주말에 밖에 못 보니 아쉽고 마음이 쓰이겠죠.. 그런데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서 어린이집에 보내면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에 부 정기적으로 보내게 되어 그때마다 고역이 될 수 있겠죠??.. 아이들은 분리 불안이 10개월부터 18개월 사이에 생기기 시작하고 3세 경에는 대부분 사라집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신다고 해도 메인은 주양육자는 어머니(아버지) 혹은 할머니(할아버지)로 그 주 약육자와의 실제 관계가 어떤지가 더 중요하니 너무 겁먹지 마세요~ :)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는 일은 언제든 가능하다는 거 잊지 마시구요!

ㅜㅜ 아버님 안녕하세요? 애착이나 양육자의 잘못된 육아방식으로 자폐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발달학적인 문제로, 선천적으로 아이가 가지고 태어나는것입니다.. 만약 양육자와의 관계나 애착 문제로 비전형적인 모습들이 나온다면 일시적이며 이는 환경적 변화와 주양육자의 변화로 충분히 좋아지며 그 변화 또한 빠른 편입니다. @함께웃는재단정보나눔 이라는 채널에 들어가면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진단과 증상, 감별진단등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내용 준비많이하겠습니다^^

저희 애기는 만 4세인데 자기는 아빠랑 놀겠다고 저보고 아기보라고 그러는데 ㅎ 철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기는 엄마 도움이 필요하니ㅋㅋ 20개월 아기가 그런다니까 넘 귀엽네요. 이쁘게 잘 키우세용♥

애 by 애. 는 불변의 진리이죠 ^^ 그래서 육아가 더 어려운것이 아닌가싶어요~ 공부를 많이 해도 우리아이에게 맞게 적용하는것이 쉽지 않으니까요 ^^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공부하는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 입니다

애착을 꾸준히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러 양육자중에 엄마에게만 다르게 표현하는것은 엄마를 조금 특별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다는 뜻이겠죠 ^^ 그리고 이 시기의 아이들이 우는것은 의사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입니다. 성인의 울음은 분노, 슬품, 불쾌함 등으로 해석될수 있지만 10개월 아기의 울음은 의사표현, 즉 무조건 부정적인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레몬트리님, 아이가 몇개월인가요? 일단 주양육자와 애착이 잘 형성되었다면 좋은일이고 안심하시면 좋겠습니다 ^^ 아이가 주양육자(엄마,아빠,시터이모님 누구든^^)와의 안정된 관계를 통해 나 아닌 외부세계에 대한 신뢰감을 얻을수 있습니다~ 그걸 토대로 다른 관계들을 만들어 갈꺼에요~ 그리고 어느순간이 되면 그 누가뭐래도 엄마를 제일 좋아하고 자신의 엄마가 누구인지 알게 될거에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 영상에 나왔던 하루 10분! 아이와의 루틴은 꾸준히 만들어나가보세요~ :)

@@woorikidss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아이는 24개월이에요~^^

아우 넘 귀엽겠네용^^ 앞으로도 좋은영상으로 찾아뵐게요 기대해주세요~!

공감이요.♡ 저도 하던사업 그만두고전업맘이에요. 저는 평생 사업하시던 엄마를보고 아이에게는 그공허함을 주고싶지않더라구요. 엄마는 물질적으로 아끼지않으셧고 휴가도꼭갓지만.. 저는늘외로웟어요 엄마의미소가 그리웟고 학교다녀오면 엄마의품이그리웟어요. 제 주관적경험이 이랫기에저는 전업맘을 선택햇오요. 서로의경험에서 나온 선택이겟죠.. 모두홧팅합시다.

힘내세요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는 것은 시어머니께서 이야기하실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남편분과 잘 상의하시고 오전반이라도 보내는게 태아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힘들면 첫째아이에게도, 태아에게도 안좋아요ㅠ 둘째 낳으면 첫째,둘째 모두 돌보기는 더 힘들고 둘째가 아기라 엄마가 어쩔 수 없이 첫째보다 둘째한테 손이 많이 가야할텐데 그럼 첫째가 둘째 질투하고 예민해질 수 있어요.. 미리 적응 시킨다 생각하시고 천천히 오전 두시간, 낮잠 전까지, 낮잠 재우고.. 이렇게 천천히 적응시키는게 아이에게도 좋을거 같네요 어린이집도 아이에게 잘 맞는 곳을 찾으면 잘 다닐 수 있어요 요즘 tv에서 안좋은 뉴스도 있지만 사랑으로 봐주시는 곳도 많아요 둘째 낳고 급하게 어린이집 찾고 적응시키려면 아이도, 엄마도 더 힘드니 미리 아이에게 맞는 곳 찾고 적응시키는게 훨씬 좋아요 힘내시고 스스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기가 건강해요 정 안되면 힘들어서 배가 많이 당기고 힘들다 태아에게 무리가 간다고 이야기하면 남편분과 시어머니도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아이 둘 낳고 건강도 안좋아지고 힘들었어서 공감이 많이 되어 글 남기고 가요.. 아이가 예쁜 것과 엄마가 힘든 것은 다르더라구요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 둘째 낳기 전에 건강, 체력 길러놓으세요^^

배 아프고 당긴다하고 누워계시고 시어머니께서 아이 며칠 보시면 어린이집 보내자 하실텐데..ㅜㅜ

아 너무 공감하서 소리지르고싶어요!!!!..

휴 저는 시엄니가 애 왜 니가키우냐며 빨리안보내서 애가 말이늦고 어쩌구...시이모애기비교..너무힘든데 고작8개월일때부터 보내라고 난리....ㅠㅠ보내지말라는 사람도있군요...ㅠㅠ

분리불안이 심하지 않은 아이들도 있어요 ^^ 표현이 많지 않은 아이일수도 있고요, 아이가 꼭울지 않더라도 아이의 다양한 싸인들을 잘관찰하시고 아이가 만약 안정적이라면 "역시 내 아기군 후후훗"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ㅎㅎㅎ저희 딸도 제가 둘째 봐주고 피곤해서 방에 누워있으면 병원놀이하는 청진기 가져와서 팔 이런 곳 진찰해주고 두통약 카드도 가져다주더라구요ㅋㅋ넘 귀엽습니다...(미운4살이지만..ㅋㅋ)

초기영상이라 음성질이안좋습니다ㅠ 현재는 녹음기로 따로 사용중이에요 감사해요^^

저도 같은 상황인데 이게 너무 궁금합니다ㅜㅜ

경험상 보내도 안보내도 뭐라고 하더라구요. 주변이야기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지금 우리 아이를 기관에 보내도 되는 건지는 아이 엄마가 예민하고 예리하게 잘 느끼고 제일 잘 아는 것 같아요. 애바애고 가정마다 다르죠... 엄마의 직감을 믿으세요!

저도 딱 궁금한 내용이예요 ㅠㅠ

저도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려요 ^^

우리 애는 어린이집 8개월부터 보냈는데 지금 19개월 말이 우수수 터져서 아는 단어만 80~100개는 되는 거 같아요 제 친구도 아기 7개월부터 보냈는데 지금 두 돌 지나고 기저귀도 떼고 말도 문장형으로 완성해요 다 다르지 않을까요 친구나 저나 아이에게 잠자리 스킨쉽이나 놀 때 잘 놀아주는 편이에요 그리고 친구나 저나 복직이 늦어져서 아기가 어린이집 먼저 오래다니고 복직하고 나서 아기가 많이 혼란스럽짐 않은 편이에요

아빠가 그동안 집에 안계셨던게 아니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

병원에서 준 가운이라 ㅠㅠ

안녕하세요! 아기가 8개월인데 어린이집가면 선생님들이 잘 케어 해주시나요?? 독박육아에 워킹맘인데 너무 힘들어서 매일을 우네요... 아직 불안해서 질문드려요!

@@user-id9xw1zm6e 안녕하세요ㅎㅎ 저는 세군데 얼집 대기 했다가 운좋게 세군데서 다 연락이 와서 상담 다녀보고 맘에 든 아파트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보내고 있어요 보내기 전에 저도 걱정도 되고 불안하긴 했는데 다행히 저희 아기가 적응이 빨라서 보내길 잘했다 생각하고 있어요 몇시간이라도 자유시간 생겨 쉴 수 있으니까 살 것 같고 아기하고도 더 잘 놀아주게 되네요ㅎㅎ 선생님들께서 막내다 보니까 신경써서 잘 케어해주세요 키즈노트 보면서 얼집에서 아이가 어떻게 보냈는지 알 수 있어서 안심 되는 것도 있구요 힘드시면 일단 대기부터 걸어보시고 상담 다녀보세요 저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는 생각이에요 파이팅입니다!

독박육아 워딩... 니 남편은 독박노동 하는거냐 그럼?ㅋㅋㅋ 하여간 애낳아놓고도 이런피해의식 가지고있으면 어휴... 아이가불쌍

분리불안이 심해지는 시기는 아이들마다 시기가 조금씩 다르게 오기도 한답니다~ 빠르면 10개월 늦으면 24개월에 시작되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리고 이모와의 관계는 어떤지, 모두를 균등하게 생각하는지도 생각해봐야 하구요~ 그리고 헤어짐에 대해서 반응이 적은 아이들도 있고요~ 육휴하시면서 아이와 함께 시간 보내시면서 우리 아이 스타일(기질)에 대해서 한번 눈여겨 관찰해보세요^^

애착은 여러명과도 생길수있습니다. 아이가 상황에 따라 누구에게 잘 보여야하는지? 잘 아는 똑똑한 아이같네요^^👍

엄마를 더 찾는것이 불안정 애착으로 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에 간것도 아이에게 영향이 있을수 있지만, 아이의 개월수에 따라서도 엄마에게 더 껌딱지가 되기도 하고 괜찮기도 하고... 즉 다양한 요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14개월이라면 지금부터 24개월까지는 매달 아이가 아주 많이 달라질거거든요. 개인차가 큰 시기에는 정상/ 비정상으로 이분법적으로 나누기 보다는 아이와 엄마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부분이 더 많아서 지금 어머니가 원하시는 방향으로 선택하여서 일관적으로 대응해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불안정 애착은 아닌지 정상적인건지 걱정안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 말씀해주신것만 놓고 보면 불안정애착은 아니며, 비정상도 아닙니다 ^^)

애석하게도 수많은 연구들이 생애 첫 3년간은 주 양육자와 함께 있는 아이들에게 더 좋은 발달 결과가 있다고 보여주죠…. 저는 워킹맘이라 아기를 맡길 수 밖에 없는데, 그 상황안에서 최선을 다할 수 밖에요. 같이 시간 보낼 수있을때 알차게 시간 보내고, 조금더 나은 보육환경에 맡기는 거죠. 전업이라면 독박 육아하지 마시고 주변에 아이엄마 친구들 많이 만드시고 시댁 친정, 하다못해 지인들까지 총동원해서 어떻게하면 스트레스 줄일수 있는지 생각해보시길 추천해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관계입니다. 그 관계가 할머니와 잘 이루어진다고 하면 안정감을 충분히 얻고 있다고 볼수 있을것 같아요 ^^ 개월수가 좀 더 늘어나면,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적더라도 엄마는 엄마로써 특별하게 또 관계를 맺을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