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재미있는 사실: FBI 국장들이 미국 대통령들 흔들어 대는건 현대 21세기에도 진행중이라는 것. 2016년 힐러리 클린턴과 도날드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 맞대결 벌이고 있을때 2013년 오바마 대통령때 지명된 제임스 코미(James Comey)가 FBI 국장을 하고 있었음. 2014년 벵가지에서 미국 대사관 테러사건이 터져서 미국대사와 3명의 미국인이 사망함. 사건 조사가 들어갔는데, 이때 2015년 힐러리 클린턴이 오바마 정부의 국무장관으로 일하고 있던 시절 부주의하게 공적인 국가정보들을 사적 이메일로 주고 받았다는 사실이 국무부 감찰관에 의해 밝혀짐. (이것도 뭔가 구린것이 굉장히 많음. CIA 요원들이 다른 CIA 요원들의 리비아 미국대사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일행 구출을 방해하고 공중지원도 막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등등....) 아무튼 이 일로 공화당은 껀수를 잡았다고 생각, 힐러리가 법을 어겼으며, 벵가지 사건을 방조했다고 공격을 하기 시작. 2014-2015년 초반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 터졌을때 FBI는 걍 대충 조사하고 금방 불기소처분 했었음. 심지어 힐러리는 조사 초반에 이메일들을 서버에서 지워버렸는걸 FBI는 그냥 넘어감. 그런데 2016년 선거가 박빙이고 트럼프가 점점 대선을 이길 것 같은 분위기가 되니 뜬금없이 힐러리 이메일 사건을 재수사를 하기 시작했고 무슨 마법인 마냥 신기하게 14,900개의 이메일들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함, 이때 트럼프 쪽에서 거봐라 힐러리 뒤가 구리다면서 이 사실을 선거때 크게 홍보했었음. 그런데 정작 트럼프가 진짜 당선되고 닌 뒤 코미가 이번에는 러시아 게이트라고 트럼프가 푸틴이랑 짝짜꿍 해서 미국 대선을 이겼다는 루머성 스캔들을 조사하기 시작.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 최측근이던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클 플린을 집중 공격하기 시작. 이게 왜 중요하냐면 이때 당시 트럼프 캠프는 트럼프 스스로 조차 당선될 줄을 몰랐었기에 완전 오합지졸이었고 이 중에 백악관 실무경험이 있던 사람은 마이클 플린이 거의 유일했었음. 당연히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는데 민주당이 이 플린을 러시아 스파이라고 내몰아서 묶어버린거임. 여기에 빡친 트럼프가 대통령 임기 시작한지 5개월만에 코미 경질시켜 버림 ㅋㅋㅋ 마이클 플린은 트럼프가 4년 대통령 임기 마치기 직전 2020년 11월에 특별 사면 조치됨. 객관적으로 보면 특별히 잘못했던 증거도 없었는데 민주당에서 억지로 러시아 스파이라고 몰아세워서 플린을 공격했던 것도 있고, 트럼프 임기 직후 2021년 국회의사당 점거 같은 큰 사건들이 일어나서 플린 사면된거 금방 잊혀짐. 플린 또한 그동안 억울하게 러시아 스파이라고 기소되었던 것이 분하고 빡쳐서 그런지 요즘 트럼프 캠프에 다시 참가해서 복수의 칼을 갈고 있음. 사면 직후 바이든 측이 부정선거를 했다며 군사적 쿠데타를 일으켜야 한다고 부추기기도 함. 완전 빡돌았음 ㅋㅋㅋㅋ
핵심은 이걸 누가 까발려주느냐 인듯함. 결국 사실은 반대쪽에 어느정도 힘을가진 사람이나 단체가 있고, 그들이 보통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걸 여론을 통해 국민들한테 까발려주는건데..만약 이 반대쪽마저도 정권과 이익이 같은방향이면 결국 국민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끝나는 경우가 더 많음. 여기선 FBI의 펠트가 정의나 신념을 위해 나서는거로 나오지만, 사실 그게 진실인지 아님 다른 이익을 위해서 혹은 민주당 쪽 지원을 받은건지는 결국 본인들만 아는거겠죠. 물론 영화처럼 사건이 터지고 정의가 실현되는 케이스도 있지만 훨씬 더 한 부정부패를 저질러도 끝까지 당사자와 관계자들만 아는채로 끝나는 혹은 계속 유지되는 경우도 많음. 당장 북쪽만해도 그렇고.
어렵게 안 가도 영상 초입 부분 보면 현 국장 하버가 닉슨재선위와 긴밀히 지내면서 국장지위 유지하려한다고 나와 있고 저 닉슨이 물러나야 본인한테 국장 취임이 가능하다고 생각 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가설이고 이후에 펠트란 사람이 깨끗하게 살아왔다면 정의감 때문에 터뜨렸다고 하는게 더 타당하죠.
3:55 이렇듯이... 뭐 한가지가 잘되었다고 해서 "와!!저 대통령이 최고네?!!와!!" 라면 안됨... 그냥 박수쳐주고 끝까지 잘되나 봐주고 그냥 넘겨야함.. 뭐 신이나 된듯이 와!!!!예수나마찬가지다!!와!!최고!! 이러면...아니되는거임.... 그리고 인플레이션잡아줬으니 대통령 네 할거 마음대로해~너 하고싶은거 다해~ 이러는것도 아니됨,,, 봐봐. 꼼수잖어. 전대통령의 정책을 이용한거. 더 중요한건 부패하기위한위장막인거. 정치인의 보여주기식 쇼는 ,,,믿을게 안됨....왼손이 한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좋은말이 있지. (물론....정치..연예인들은...보여주기를 해야 하긴함;;; 지기럴...;;; 국민들...팬들은..보여지는거에 혹 할 수 밖에 없긴하거든... 씁쓸하지.... 거짓뉴스에 선동잘되듯.... 연출되는거에 깊게 보는 국민들은 사실 많지않거든...씁쓸...ㅠ.ㅠ(나또한 그렇....흑..ㅠ.ㅠ)
여자가 헤어지자고 했다는 이유로 회칼과 농약을 준비하여 여자의 집으로 쳐들어가서, 딸이 보는 앞에서 농약을 탄 물을 여자에게 마시라고 강요했다. 이를 거부하자 딸이 보는 앞에서 준비해온 회칼로 엄마를 회칼로 19회 찔러 잔인하게 살해 그리고 여자친구도 회칼로 20회 찔려 잔인하게 살해 아버지는 5층 아파트 뛰어내려 중상 이 자를 변호한자는 심신미약 이라는 황당한 주장ㅡ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딸이 보는 앞에서 농약을 마실 것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회칼로 어머니와 여자친구를 죽인 범행의 잔혹성 ㅡ징역 15년의 형을 선고 위 사건이 발생한 것은 2007년 내년이면 살인자는 석방된다. 아버지는 조카가 석방되면 엄청난 공포에 시달릴 것이다. 위 살인악마는 이재명의 친 조카이고 조카를 변호한자는 삼촌인 이재명 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위 내용은 진실이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복사하여 제발 지인 100명씩에게, 힘들면 10명이라도 꼭 전달 해 주세요. 지금요...ㆍ늗
미국 대통령의 대화록 녹음은 모든 대통령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대통령의 공무 중에 있었던 대화를 기록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사간원의 사간들을 녹음기로 대신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녹취록을 기록하는 방식은 대통령 본인이 결정할 수가 있는데, 케네디의 경우는 특수하게 제작된 볼펜 끝에 녹음기의 버튼을 달아 본인이 기록할 수 있는 대화 지점을 결정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적인 대화를 할때는 녹음하지 않다가, 공무와 관련된 대화에는 기록을 남길 수 있었죠. 볼펜으로 서류를 작성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하면서, 기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점과 그렇지 않은 시점을 대통령 본인이 마음대로 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반면에 닉슨은 그러한 장치 없이 모든 대화 내용을 일괄적으로 기록하게 해뒀습니다. 닉슨이 집무실에서 이뤄진 모든 대화내용을 전부 기록하는 방식이 아니라, 케네디처럼 선택적으로 녹음할 수 있는 방식을 정했다면, 워터 게이트는 영원히 은폐 되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임자였던 제럴드 포드는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로 국민투표로 선출되지 않은 대통령입니다. 원래라면 미국의 정치 시스템은 대통령이 사임이나 유고시 부통령이 전임자의 정해진 임기까지 권력을 승계하지만, 닉슨 행정부는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인사가 부정 부패에 연루되어 처벌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미 의회에서 상하원 모두의 동의를 얻은 전혀 새로운 사람을 선출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닉슨이 재선할 때, 민주당 경쟁자의 부통령 후보 지목을 문제 삼은 것도 이런 미국의 권력 시스템과 연관이 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