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럴만 하겟네요. 제국이 한참 잘나갈때는 드레드노트도 새로 만드는건 일도 아니엿다는데 지금은 드레드노트를 새로 못만들어서 어떻게든 회수해서 다시 수리한다거나 만약 안에 들어가서 코어 역활을 하던 빈사상태의 마린이 사망하면 정지장에서 대기하고 잇던 충원 인력이 대신 들어가서 다시 돌리는데 그런 대기 인원이 꽤 밀려잇다는걸 보면 '기껏 살아 돌아왓더니 도대체 뭔 일이 난거야...'라는 생각이 들엇을거임.
프라이 마크의 부활은 제국에게 희망인 동시에..길리먼에게 있어서 악몽과도 같은 상황이였죠.... 마지막에 황제가 프라이마크들을 도구 취급하면서 마지막에는 숙청 바랬던 것처럼.. 길리먼은 프라이 마린들을 만들고.. 황제와 똑같은 생각을 하지요..... 그래도.. 부활한 길리먼에게 황제의 영광이 함께하길!!
스틸리젼님 문득 궁금한게 생겼는데여! 호루스는 카오스 신의 농간에 놀아나서 헤러시를 일으킨 건 알겠는데 아바돈의 목적은 뭘까요? 인류 제국을 멸망 시킨 후에 뭘 어쩌려고? 그리고 그 후의 데몬 프라이마크들은? 워프의 본질대로 무작정 흐르다 결국 모두가 무로 돌아갈런지..? 허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