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푸입니다. 개업을 하고 첫 영상을 올려봅니다. 시작하는 영상이라고 생각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 웍에 대한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영상이 다소 길어서 좀 지루할 수 있는 부분 죄송합니다. 지루하신분들은 마지막 에필로그라고 꼭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 블로그 : blog.naver.com/limsurlgi 인스타그램 : lsk0131 페이스북 : / doolpootv
덕웍(duck wok) 의 경우 국자 스킬이 필수 입니다. 저는 홍콩분께 웍을 배웠는데요, 국자로 밀어치듯 재료를 돌리는게 핵심 이더라구요ㅋ 근데 한국에서 중식하셨다는 분들은 대부분 국자없이 스킬로 돌리시던데 그방법도 써보니 나쁘진 않더라구요. 스킬이야 국가별로, 스승따라 다르니까요 ㅋ 하지만 덕웍은 쓰지 못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손잡이있는 웍도 국자스킬없인 힘도 더 들어가는것 같고 ㅋㅋ 저는 웍을 돌릴줄만 알지, 중식 경력은 짧고전공은 양식이라 돌푸님에 비해 지식은 얕지만 언제 한번 국자스킬에 대해서도 강의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ㅎ 웍질을 할때 손등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하라고 하는 이유는 아마 일반적으로 손목을 굽히는 힘이 펴는(신전하는)힘보다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손목이 위로가게해서 웍을 들거나 흔들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약한 신전근들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될테고 굴곡근 위주로 쓸때보다 아무래도 손목에 무리가 갈 일이 더 많지 않을까 싶어요ㅎ
엄청 디테일하게..ㄷㄷ 근데 웍을 흔든다거나 손목을 사용하기보다는 그전에 찍어놨던 영상처럼 웍은 앞으로 뒤로가는게 중요한거라 오히려 위로 가있는게 손목은 훨씬 안정적입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손목이 위로 향하면 내용물이 손등에 튈 수 있고 들때는 방향을 또 전환을 해서 들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불편한점들이 생길 것 같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돌푸님~ 영상보고 저번에 댓 달아주신 칠성버너 사용해서 집에서 짬/짜 등등 요리를 해보려고 이것저것 샀는데요 제가 산 웍이 800도씨의 다다미특강 (질화처리 무쇠철팬)입니다. 설명서에 보면 기름을 넉넉히 넣고 약불로 5분정도 가열하면 시즈닝이 된다고하는데 혹시 돌푸님이 하시는 이 방법으로 해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구독자 팡팡 느시길!!
대한민국이라고 써야하는 이유 무엇 ㅋㅋㅋ 넘 재밌어요 🤣 돌푸님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세척 하고 시즈닝해서 보관 후 나중에 요리 할 때 웍에 발라져있던 기름은 어떻게 하나요? 물로 한번 헹구고 달궈서 다시 기름 붓고 시작하나요? 업장은 자주 사용하니 상관 없을것 같은데 가정에서는 매일 쓰는게 아니니 기름이 산화되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그냥 그대로 써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신랑이 인터넷서 중식웍이라고 샀는데 그냥 아주얇은 철판으로된걸 샀어요.본인이 요리를 좋아하는편이라 코팅한다고하더만 몇번쓰지도안했는데 중간에 코팅이 벗겨지고 비릿한 쇠냄새가 엄청납니다.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물기가 있으면 휴지에 무조건 시커멓게 묻어나고요.. 이거 써도 되는건가요 본인은 원래 그런거라하는데 ..
음.. 어떤 웍을 사셨는지 제가 확인할 수 없으니 정확한 답변은 어렵지만 가정에서 쓰는 웍은 화력이 강하지 않아 코팅이 잘 벗겨지지 않구요. 쇠냄새가 나고 시커멓게 묻어나는건 웍이 길들여지지 않아서 같아요. 기본적으로 코팅이 되어있는 웍이라면 굳이 태울 필요는 없을텐데 쇠냄새가 나고 묻어나는게 있다면 업소에서 쓰는 웍으로 아마 한번 불에 태우고 써야되지 않나 싶네요. 기황이면 가정에서는 무쇠웍말고 가정용 웍 괜찮은거 사서 써보심이..^^;; 그리고 업소용 웍이라면 항상 물기가 없이 닦은후에 기름칠을 해두고 보관해야되요. 그냥 놔두시면 녹이 올라와서 쇠냄새가 나거든요. 보관의 문제일수도 있답니다~
뜨거운물로 식히나 차가운물로 식히나 사실상 큰 온도차가 있지 않고 팬으로부터 뺏어오는 열이 그렇게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을것 같아요. 지금 빨갛게 달궈진 온도가 몇도일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리 낮춰잡아도 8 900도 정도 될듯한데, 800도로 달궈진 팬에 5도 물이 들어가나 50도 물이 들어가나 그로 인해 변형이 일어난다면 온도에 따라 별 차이없이 변형이일어날듯하네요. 100도로 물이 끓는 냄비에 5도물 한컵 들어가나 10도 물한컵들어가나 이 정도의 차이일뿐인거 같아요
보관용도 때문입니다. 코팅을 해놔야 녹이 잘 안 슬고 오래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웍은 물기를 항상 잘 닦고 기름을 발라두어야 녹이 슬지 않습니다. 가정용 화력으로는 굳이 태워서 코팅을 다 날릴 필요는 없습니다. 중식화구에서는 강한불 때문에 어짜피 코팅이 다 태워져서 날아기기 때문에 태우는거기도 합니다. 태우지 않을시 음식을 하다가 코팅이 벗겨지면서 음식에 들어가면 안되니까요
저는 처음 웍을 구매했을때 은색이었는데 불에 닿으니까 검은색으로 변하더라구요.. 와..근데 연기가 난리가 난리도 아님.. 욕 바가지로 먹으면서 했는데 어쩌겠어요 이미 구매는 했고.. 물은 엎질러 졌는데.. 근데 그 연기 트라우마는 가시질 않네;;; 연기나 진짜 많이 남;;
생철 재질에 음식을 조리하면 철분이 나오게 되므로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ㅎ 가정에서 쓰는 프라이팬은 보통 코팅에 화학약품(테프론)을 사용하고 이게 가열되면 PFOA같은 발암,기형 유발물질이 나와서 해롭다고 하는거구요 다만 저런 중식팬들은 판매시에 미관 or 장기보관등의 이유때문에 코팅이 되어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