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ica_ 니 기준 직거래가 어느 정도야? 인터넷말고 진짜 직거래로 회사 선물세트용으로 도축장에서 샀을때 시중가의 거의 반값에 샀었음 만약에 인터넷에서 도축장 하는곳에서 사면 거기에 추가 포장 및 관리 인건비, 보관 및 물류비 등 추가 발생하고 부위별로 팔아서 로스생기는 까지 고려하면 내가 말한 직거래보다 비싸긴하고 소매가보단 비싸고
13:51 이거 진짜 돌겠슴 편의점에서 나이드신 손님들 전자렌지에 넣으면 안되는 라면들을 계속 돌려서 용기가 막 다녹으니까 들다가 아 뜨거 하면서 떨구고 난리침 그건 돌리시면 안되는 제품인데요 하고 설명해드려도 돌려야 맛있다고 절대로 안들어 처먹음 그래서 언제나 전자렌지 안에는 국물이 넘치고 난 그걸 또 닦고 베이킹소다 물 돌려서 청소하고 앉아있지
전남에서 한우키우는 축산농가입니다. 한우를 키우고 있지만 저희도 사먹을땐 너무 비싸서 그냥 주위 청년농가들과 법인을 세워 직접 도축을 맡겨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일반 정육점이나 마트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00g 당 가격 1등급 등심 8000원 국거리 불고기 3000원 -혜유한우-
요즘같이 수입도 잘되고 제품 보존 기술도 좋아져서 퀄리티도 높은 상황에서 언제까지 국산 애용이라는 명분으로 경쟁력 없는 제품 비싸게 팔아먹는게 가능할까.. 식량 자급 능력 필요한거 맞고 어느정도 지원을 하더라도 장려해야 될 부분 있다는건 알지만 그게 무한정 수용 가능한건 아닌데.. 솔직히 한우 관련 업자들도 본인들은 수입산 먹을듯
뭣보다 그냥 모든 내수제품들이 유통구조(인건비) 때문에 답이 없음. 내수가 잘 굴러갈 만큼 인구도 없고. 그래서 장사 안되니 자국산업 보호한다고 규제생기고 또 경쟁력 낮아짐. 그렇다고 그럼 다 풀어버리라기엔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사람들이 엄청많은데 대거 실직자로 만들 수도 없음. 그건 그거대로 문제라서. 결국 둘중하나에서 큰 출혈을 감당해야되는데 당장 실직자 늘어나는거 보다는 다같이 부담을 올리는걸 선택하는게 아닌가 싶음. 결국 머릿수가 다 표라서 정부나 정치로도 해결하기 어려움.
국내 유통구조는 정말 개선될 필요가 많지만 한우가 기본적으로 비싼것도 맞고 굳이 저렴하면서 요즘은 품질도 대체로 괜찮은 외국산 소고기를 대신해서 굳이 비싼돈내가며 사먹을 필요성도 못느낀다 생각하지만 최근 세계 정세를 보면 자국내 생산도 일정 부분은 되도록해야지 수입에만 의존하다가 전쟁이나 특수환 상황에 의해서 큰 혼란이 야기 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생산도 일정 부분은 유지되도록 해야하는데 참.. 경쟁력이 없어도 너무 없으니 어려운 일이네요. 한우같은 경우는 굳이 어디 먼 나라 볼 필요도 없이 옆나라 일본 와규나 일본 소고기들 해외쪽에 국가차원에서 홍보하고 지원하는거 조금이라도 보고 배웠으면 싶은데 자국민이 느끼기에 맛있긴한데 너무 비싸고 좋게 말해서 마블링이 많은거지 느끼해서 많이 먹기도 힘들고 몇년전이면 몰라도 요즘은 외국산 소고기라고 품질이 크게 떨어지지도 않고 여러가지로 참 문제점이 많네요.
그냥 대기업 몇 개가 영세 농가들 싹 흡수해서 교육 및 관리로 퀄리티를 평준화하고 중간 유통을 없애고 기업이 직접 유통하면 해결될 일이지만 영세 농가도 반대하고 중간유통에서도 반대하니 뭐 방법없지 유통놈들한테는 딸깍딸깍하면 황금알 낳는 거위 뺏겠다는건데 그냥 고기값 높아지고 수요는 계속 줄어들면 알아서 자폭을 하던 하겠지
본래 고기용으로 개량된것도 아니고, 일 부리던 소를 어떻게든 맛있게 먹으려고 억지로 살찌워서 마블링만 빵빵하게 넣어준 한우... 품종개량이 안돼서 키우는 기간만 길고 대체 뭘 위해 사업을 보존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수입 소고기 관세 무제한으로 풀고 한우는 100그램에 10만원대로 먹는사람만 먹는 이색적인 사치품으로 남겨두면 좋겠어요. 애초에 한우가 수입 소고기와 경쟁하는게 아니잖아요
그치만 수입 들어오는 시간동안 신선도 떨어지는게 매우 큼 아무리 수입산 소들의 품종이 좋아도 한우처럼 도축하고 후처리 하자마자 유통되는게 막강한 경쟁력임 결국 식재료에서 신선도는 엄청 큰 비중이라, 중간 유통과정만 어떻게 해결해서 가격만 낮아지면 한국 한정으론 경쟁력 있는 고기 맞음
@@user-el1jm1nm2u 그거 정육 장사하는사람들 카페같은곳가보면 실제보단 좀 비싸게 올라와있긴한데 대충 정육점이나 식당이 받는가격 다 나와있음 가공장들이 자기 고기 홍보 많이함 매주 올라오기도하고 축산물 품질평가원 사이트 들어가면 전국 시도별 소비자 판매가격 평균 나옴 이거는 저기 사람들이 실제로 나와서 가격 다 물어보고 시장조사 해서 나온 결과라 고기 살일 있을때 참고하면 좋음
원가 싸져도 인건비로 올라야죠. 당연한거임. 최저임금 오를때 예상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당에 대한 부분은 항상 의문인 점이었습니다.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저런 생각은 저도 옛날 헬스트레이너들이 음식영상 찍는걸 볼때부터 들던 의문입니다. 분자구조나 영양분 정도가 다 같을텐데 과일과 올리브유는 건강에 더 좋다? 어떤연유로? 항상 의문이었음.
소값이 떨어진건 2~등외까지 1~++까지는 아직 비쌈(애초에 나오는 비율도 적고) 게다가 소주인, 도축장, 육가공장(발골, 정형), 정육점 또는 고깃집(주인이 다 다름)으로 이어지는 대환장 콜라보 축산부터 공급까지 일원화 한다면 수수료가 덜 들겠지만 농가나 중간이나 반대하는 실정 대기업이 다 먹는다면 싸질 수 있음(그렇다고 대기업이 하면 규제떄리고 시위하고 난리나겠지) 가끔 다른나라 소고기 유통도 우리랑 똑같은데 왜 우리만 비싸냐 하는 사람이 있는데 "processus de production de bœuf" 이거 검색해 보면 우리나라 실정이랑 전혀 다른걸 알 수 있다. 외국은 일원화라고!!도축부터! 공급까지! 정 못해도 육가공까진 일원화라고!
정확히 말하면, 중소규모 육가공업체(도매)가 식당이나 정육점(소매)을 내는것, 즉 도매업과 소매업의 일원화는 크게 문제가 안됨. 실제로 육가공업체 직영 식당이나 정육점은 타 소매점보다 어느 정도 저렴한 편임. 문제는 농가(비육)까지 육가공업체가 일원화 하기엔 업체 입장에서 부담이 큼. 일단 같은 축산업이라는 큰 틀 안이라고 해도 소를 키우는 것과 발골 정형 및 정육은 전혀 다른 영역임. 농장을 보유한 육가공업체도 있지만 대부분 우시장에서 비육우를 산 후 도축 전까지 계류 시키는 용도이거나 농가 단위로 계약을 하는 수준에 그침. 직접 농장을 운영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가장 큰 문제는 이중, 삼중 유통구조임. A육가공업체가 거래 물량 확보를 위해 B육가공업체, C육가공업체의 물량을 사들여서 거래, 혹은 직접 거래하기 어려운 타 지역 거래처 확보, 혹은 더 많은 거래처 확보를 위해 이름만 육가공업체이고 실질적으로는 유통만 하는 D유통업체를 끼고 거래하는 경우가 많음. 이런식으로 중간 단계가 많아지니 각 단계별 마진이 최종 소매가에 녹아들어 버리는 것임.
유통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 다 대기업 산하임 사실상 오래전부터 독점시장이고 .거기서 노가다 하느사람들은 정말로 돈 못벌고 외노자가 많음 그사람득 월급 올려서 주는것 처럼 하고 실제로는 적게주면서 탈세 가장 큰거는 유통을 3차 4차 심하면 5차까지함 일부러 유통 공정을 늘려서 그 사이사이에 다 수익을 내는 구조임 필요 없어도 유통 하나 추가될 때 마다 회사에 이익이 떨어지니까 일부러 유통을 늘리고 유통을 실제로 하는 사람들 월급은 줄여서 이익을 챙기는 구조 쉽게 말하자면 배달앱 서비스를 하면서 실제 배달 하는 사람보다 배달앱을 만들 사람이 수익이 더 큰구조이고 배달을 2차 3차에 거쳐서 하는거임
지육이 100g당 천원에서 시작하는데 이게 털가죽,뼈,피,내장 등등이 다 포함된 거고 거기서 가공장 거치면서 그거 다 제거하고 발골하면 소 한마리가 700~800kg 면 우리가 흔히 불고기나 구이로 먹는 부위는 200kg 언저리로 나옴 당연히 70~80%가 빠졌으니 그만큼 100g당 가격은 더 오르겠지?? 로스구이용이 평균 5~8천원 정도로 팔고 불고기나 국거리는 2000원대임. 이정도는 많이 남기는것도 아닌건 빡대가리가 아닌이상 이해했을거고 이걸 소매점이 가져왔을때 기름 어느정도 떼고 등심1++ 기준 지금 9000~10000원대로 파는곳이 많음. 마진 20~30%가 평균임. 20~30%가 많이 남기는거라고 생각이 들면 너~는 앞으로 장사 할생각 절~대 하지말길 근데 이걸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사서 팔아도 4만원이면 100g당 3만원을 남겨 쳐먹는다는 건데 이게 식당이 문제지 유통업체들이 문제임??? 진심으로 개빡대가린가?? 그리고 가공장이랑 소매점은 지육 가격에 따라서 가격을 올리고 내림 그건 축산물 품질평가원에서 조사한 지역별 평균가격 자료만 봐도 나옴. 이건 실제로 여기 사람들이 시장이나 마트가서 시장조사 다 해서 나온결과임. 근데 식당은 원재료가격 내린다해서 가격 내리는거 봄???? 이런 상황인데 아직도 유통구조가 문제라고 생각함??
16:31 빈 선수가 찐 롤창이라 게임이 지는건 참아도 자기가 라인전 지고 그러는거 목참을 정도로 자존심이 준내 쎈 탑 선수임 T1이랑 게임하면서 안그래도 계속 라인 스왑이니 뭐니 하면서 휘둘리면서하니까 재미도 못보면서 게임했고 심지어 저걸 본인이 줘야해서 자존감 개박살났었음 ㅋㅋㅋㅋㅋㅋ
중간 유통이 문제가 아님. 농가에서 팔때 100g당 천원에서 시작하면 이게 털가죽,뼈,피,내장 등등이 다 포함된 거고 거기서 가공장 거치면서 그거 다 제거하고 발골하면 소 한마리가 700~800kg 면 우리가 흔히 불고기나 구이로 먹는 부위는 200kg 언저리로 나옴 당연히 70~80%가 빠졌으니 그만큼 100g당 가격은 더 오르겠지?? 로스구이용이 평균 5~8천원 정도로 팔고 불고기나 국거리는 2000원대임. 이정도는 많이 남기는것도 아닌건 빡대가리가 아닌이상 이해했을거고 이걸 소매점이 가져왔을때 기름 어느정도 떼고 등심1++ 기준 지금 9000~10000원대로 파는곳이 많음. 마진 20~30%가 평균임. 20~30%가 많이 남기는거라고 생각이 들면 너~는 앞으로 장사 할생각 절~대 하지말길 근데 이걸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사서 팔아도 4만원이면 100g당 3만원을 남겨 쳐먹는다는 건데 이게 식당이 문제지 유통업체들이 문제임??? 진심으로 개빡대가린가?? 그리고 가공장이랑 소매점은 지육 가격에 따라서 가격을 올리고 내림 그건 축산물 품질평가원에서 조사한 지역별 평균가격 자료만 봐도 나옴. 이건 실제로 여기 사람들이 시장이나 마트가서 시장조사 다 해서 나온결과임. 근데 식당은 원재료가격 내린다해서 가격 내리는거 봄???? 이런 상황인데 아직도 유통구조가 문제라고 생각함??
나라가 이상해졌음. 공급이 많아져서 가격이 낮아졌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통을 말도안되게 하니까 가격에서 체감을 하나도 못함. 근데 이걸 왜 나라에 살려달라고함? 이게 완전 말도안 되는 건데, 이걸 나라가 도와주면 어짜피 세금에서 나가는거니까 소비자가 더 비싸게 먹는거나 다름이 없음. 나라가 많이 아프다.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몇년 거주한 적이 있습니다. 위스콘신 주는 유제품과 농산품이 특산물인 농업 특산된 주에요. 그래서 질이 매우 좋고 정말 싸게 유제품과 과채류를 먹을 수 있는데 피자에 기본적으로 치즈랑 토마토 소스를 엄청 올려줍니다. 토마토 소스랑 치즈를 얼마나 올려주냐면 우리가 아는 피자 맛은 약간 달달한 맛이지만 제가 미국에서 먹은 피자들은 엄청 시고 짰어요. 치즈를 정말 때려 넣거든요. 빵 두께는 우리나 피자보다 얇았습니다. thin 피자 정도는 아니지만요. 오히려 이 영상을 보면서 치즈랑 토마토 소스가 적고 빵이 많다는 이야기 듣고 놀랍네요 주마다 다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