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나(마지막 사진 들고있던 사람)와 함께 있는 남자는 느비예트 라는 사람이고 우리가 흔히 뇌빌레뜨로 알고 있는 폰타인 법정 최고심판관 캐릭터입니다. 라이오슬리(삼포 닮은꼴)는 동공에 힘이 없는 걸로 봐선 맹인 맞는 것 같기도 하고.... + 캐릭터 이름 및 성우진은 원본 영상의 더보기란을 봐주세요
물의 신 푸리나는 물을 뿌리나? (대충 사이노 완전 재밌어 짤) 저 금발캐는 리니가 눈속임의 함정에 대해 말하는 상황에서 공공장소 벽을 타서 포즈잡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로 보아 뭔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일을 하는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나온 캐릭터 중에는 가장 관심가는 편이에요.
푸리나 등장장면이 진짜 수상한 게 상식적으로 포칼로스가 재판 참관을 즐긴다고 한다면 피고를 바라보는 자리, 그러니까 느비에트 맨 뒤에 있는 모습이 떠오르잖아요? 근데 지금 보면 최고 심판관 느비에트를 정면으로 내려다보고 (그냥 연출 문제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피고인이 있을 자리는 시야에 들어오지도 않는 자리인데 뭔가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그리고 또 의미심장한 게 느비에트가 "심판 안 끝났습니다" 라면서 다시 줌아웃되는데 푸리나 시점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천장으로 올라간단 말이죠. 이거만 놓고 보면 별로 특별할 게 없는데 1. 지금 셀레스티아가 정박해 있는 곳이 폰타인 상공임 2. 폰타인은 지금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고 함 "심판이 다가온다"면서 이러면... 폰타인에서 뭔가 셀레스티아 관련해서 진짜로 심상치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거나 준비중인 걸까요? 게다가 푸리나가 태운 사진은 또 무엇일지 여러가지로 폰타인 마신임무를 진행하며/끝내고 다시 보면 아~ 이게 그런 거였구나 하고 놀랄 PV가 아닐까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