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의 임팩트를 생각해보면 한국이 진짜 하나하나 주옥같이 더빙했음. 몇번을 봐도 한국성우들의 역량이 느껴지는거 같아서 아주 뿌듯함. 일본어도 한국어 더빙 생각안하고 캐릭터 디자인만 맞춰서 보다보면 되게 잘한거 같음 (임팩트는 한국어가 더 크긴 하지만). 특히 카피타노의 이미지가 저렇게나 크게 바뀔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함. 한국어로는 수없이 많은 전투를 거쳐온 노장의 느낌이지만 일본어로는 오히려 각잡히고 빈틈이 없는 젊은 군인 느낌.
@@user-wm9kn6je4n벤티가 말하죠 500년전 그사건을 통해 그녀는 나와의 모든 왕래를 끊었어 500년전의 그녀와 지금의 그녀는 다른사람 같아 라는 말을 보아하니 아마 500년전 천리에 의해 파괴된 켄리아를 보고 스네즈나야도 켄리아꼴 날까봐 신의심장 전부 모으고 천리를 치려는게 아닐지 추측해봅니다
개인적으로 풀치넬라는 일본이나 한국 할아버지 느낌 잘 살려서 좋았고 판탈로네는 한국성우가 일본성우보다 어른스러우면서 젊은 느낌을 잘살려줬고 아를레키노는 한국성우도 좋은 느낌이였지만 일본성우분이 진짜 무서운 누나 느낌을 잘 살려줬음. 산드로네는 한국성우분은 살짝 기분 안좋은 말투이고 일본성우는 살짝 밝은? 느낌으로 어이없어 하는것 같은 말투로 해서 둘다 다른 느낌으로 좋아서 누가 좋았다고 딱 말하기 힘듬. 카피타노는 가면 속 모습이 어떤지 모르니 딱 말하기는 힘들긴 한데 카피타노가 젊으면 일본성우가 더 어울리는 느낌이고 좀 나이가 있는 중년이면 한국성우가 좋은듯함. 그래도 카피타노는 한국성우가 좀 더 좋은듯 분위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리고 도토레는 일본성우분도 충분히 야비한 느낌이라 좋았지만 한국성우분이 좀 더 야비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한국성우분이 좋았던것 같음. 페드롤리노는 일본성우분도 목소리도 좋고 늙은 어르신 느낌을 잘 살렸다고 생각이 드는데 나는 한국성우분 목소리가 이캐릭터랑 더 매치가 잘되는 느낌이였음. 마지막에 스네즈나야 함께 하리라 대사에서 한국 성우분이 좀 더 가슴을 울리는 느낌이였음. 이거 보고 한국성우가 더 좋았다라고 하는분도 있겠지만 무슨소리냐 일본성우가 더 좋았다라는 분들도 있을거임 사람마다 개인적인 차이니까. 서로 이해해줬으면 좋겠음. 이번에 PV는 일본도 좋고 한국도 좋았음. 어쩃거나 아를레키노 누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왔으면 좋겠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우인단 처럼 말해보기 강좌! ”그러나 안타깝습니다. 이 슬픔은 우인단이 직접 와 닿아 할 것입니다. 이것은 이나즈마에서의 고통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핵심은 3줄 이상 쳐말하면 눈없세 소리 듣는다는 것임 (심지어 설명도 3단락) (사람마다 다름) 사실 장례식인 지라 실제로는 말 없이 꽃이나 얹고 울고 그랬겠지 판타지의 영역이란 것임.
상덕님 반응이 재밌어서 ㅋㅋ 영상 역주행식으로 보고 있다가 이거 봤는데...일본에서는 우리나라판에서와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부분이 있네요. '동료'를 '동포'로 한다거나 '신의 심장'을 '신의 마음(코코로)'라고 한다거나 말이죠. 흠.... 우리나라에서는 '신의 심장'이라고 해서 어떤 신의 힘의 중심이 되는 것 혹은 힘의 증폭기 같은 느낌으로 생각했는데 신의 '마음'이라고 한다면...신의 심장이 있을땐 좀 더 '신'답게 되는데 저걸 잃으면 좀 더 '인간'에 가까워진다거나 하는 식의 추측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전체적인 목소리나 캐릭터느낌은 확실히 한국이 더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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