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플래그가 타르탈리아는 제법많음, 1. 가족을 사랑하는 애뜻한 마음있음. 2. 주인공인 여행자에게 동료애를 가지고있음. 3. 심연이라는 떡밥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 4. 우인단을 배신할 수 있을것같은 뉘앙스를 내비친적 있음. 5. 캐릭터 성향상 강함을 추구하나 인간적인 면모를 보인캐릭터들 특징이 어떤 소재의 컨텐츠에서든 대신해서 죽는경우가 많음. 근데 가장 큰 변수와 보험이라함은, 타르탈리아의 주변 동료가 늘어가면 늘어갈수록 인과가 꼬여서 살릴수있는 확률이 늘어남과 동시에, 현재 플레이어블중에는 죽은 자가 없었다는것.
뒤진 시뇨라가 플레이어블로 안나온걸 보면 타탈이도 죽지는 않고 사안을 부숴버리거나 버리는 스토리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집행관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여행자한테 호의를 보여준 집행관이기도 하고 2.2에도 나온거 보면 앞으로 수메르나 폰타인에서도 몇번 만날 것같은데, 그럼 그 과정에서 여행자랑 정이 들게 될 거고 나중에 얼음신과 조우하기 직전에 앞을 막으면서 등장할 것 같음 마왕무장을 써도 여행자는 당연히 못이길 거고 그대로 리타이어 되서 죽기 직전에 여행자가 사안을 뺏어서 죽는 거는 면했다는 스토리로 가거나 스스로 사안을 버리고 같이 얼음신과 대적할 가능성도 있다 생각함. 그리고 타르탈리아 마왕무장을 플레이어블로 안내준거는 결국 나중에 사안을 버릴 거라는 걸 암시한게 아닐까 싶음.
@@aaaaaa8613 타르탈리아 캐릭터 스토리4에서 14살 때 심연으로 떨어진 적이 있는데 그 곳에서 만난 스커크라는 검객이 가르쳐 줬다고 했음. 타르탈리아 명함 설명에도 그렇게 나와 있고 마왕의 칼날 조각 설명에 보면 마왕무장의 힘은 사안의 힘과는 무관하다는 언급도 적혀 있는 걸로 암.
다이루크가 사안을 지금 가지고는 있지 않지만 다이루크가 위험한 이유가 일단 애가 "징벌"과 "여명" 등 애가 권선징악, 또는 벌과 단죄에 대한 키워드를 항상 달고다니는 애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서 데인여담에서 다이루크가 진짜 진실을 알고 자기가 추구하던 진실과 다르면 애가 어떻게 될까 하고서 꽤 흥미롭게 지켜보고있음 사망플래그가 그저 대사나 모티브가 된 인물의 결말 뿐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들이 작용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인물의 성격과 그 성격으로 나오는 행동과 결정들도 크게 기여를 하게 됨. ***성격과 행동결정에 대한 의견은 모두 제 100%의견이기때문에 걍 제가 노파심에 하는 생각이라고 다들 생각하셔요*** 얘를들어 타르탈리아는 영상속의 이유처럼 생명력을 깎는 부작용이 있는 "사안"과 모티브가 된 아이아스의 죽음 등이 있지만 성격상으로 타르탈리아는 신의 눈이든 얼음여왕이 준 사안이든 심연의 힘이든 자기가 강해질 수만 있다면 뭐든 장착하고 보는 극한의 성능충임 그래서 만약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중 사안을 능가하는 능력을 갖게 되거나 또는 자신이 성장해서 기본 스탯보다 사안의 힘이 별로일 경우에 깔끔하게 버려버릴 수도 있는 성격임 또는 이것저것 강해지려고 다 먹다가 배탈이나서 과부하로 애가 죽을 수도 있는 성격과 행동결정으로만 보면 정말 아슬아슬 외줄타기하는 애라는 것을 알 수있음 그렇다면 다이루크는 어떨까 생각을 해보자 일단 다이루크는 타르탈리아가 강해지면 뭐든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듯 다이루크 자신에게도 확고한 신념이있음 개인적으로 다이루크의 확고한 신념은 "누군가는 앞장서서 부정(혹은 진실)을 밝혀야 한다"라고 생각함. 데인여담에서 다이루크가 "여명이 오기전 누군가는 조금이라도 어둠을 밝혀야해" 라는 말이 있기 때문 거기다가 자존심이 세고, 고집도 센 대다가 애가 "개인행동"을 하려는 경향이 있음. 이는 클립스의 죽음을 자신들의 치부라고 생각한 기사단에서 은폐시키려고 하자 이딴거 필요없다면서 신의 눈을 팽개치고 다운와이너리도 하녀장한테 맡기고 티바트 대륙으로 떠나버린 것에서 잘 들어남. 거기다가 캐릭터 스토리를 보면 실제로 위험에 처한 적도 있어 몰래 따라온 케이아가 협조했다는 말도 있고, 심지어는 현재 다이루크가 소속되어있는 지하조직의 사람한테 구해지지 않았다면 정말 죽었을 뻔한 사례도 있음 여기까지가 다이루크의 성격과 그에 따른 행동결정에서 예측해 볼수도 있는 요소이고 마찬가지로 상황과 관계에 관한 요소라면 아직 케이아와 "화해"하지 않았다는 것 "화해"라는 요소는 사망플래그에서 "다음에 만나면 ~할거야" "해치웠나"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사망 플래그임 이는 다이루크와 케이아 모두에게 적용되기때문에 둘 중에 누가 죽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요소도 아마 다이루크의 사망 플래그 확률을 높이는데 크게 작용할 거임 진짜 진짜 사망은 아니지만 원신이 자기 회사 게임 붕괴에서도 모티브를 많이 가져오기 때문에 빨간 머리에 인상이 쬐끔 비슷한 붕괴의 히메코가 율자의 바다에 떨어진 후에 행방불명...(뭐 신염율자가 들고 나온 무기가 히메코꺼라 거의 사망각이지만)된 것처럼 어느날 다이루크 얼굴 보러 다운와이너리에 갔다가 코너한테 "어르신은 4일전에 볼 일이 있다며 다운 와이너리를 떠나셨지만, 지금도 안오고 있어! 도와줘 여행자!"하면서 스토리상으로 행방불명 될 지도 모르겠음. +)미호요 얼마 없는 남캐 죽이지 마 ㅠㅠㅠㅠ 적어도 살려는 달라고 ㅠㅠㅠㅠ
텟페이와 다이루크 아버지는 힘없는 킹반인이기 때문에 사안의 부작용을 모르거나 감당할 수 없었던것이니 신의 눈을 가진데다가 우인단 내에서도 손꼽히는 무력을 가진 타르탈리아에게는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며 시뇨라는 플레이어 농락하다가 어전시합 당해서 죽은거니까 사안과는 아무 관련 없음
탈탈이 사망 소재 많아서 의심 많이 갔는데 마침 예전에 리사 영상도 본 적이 있어서 둘 다 그럴 수 있겠다 싶네요.. 스토리가 진행 되다 보면 알겠지만, 2차창작을 할 때마다 느끼는 점이 탈탈이가 왠지 플래그나 이런게 많이 꽂혀있기도 하고 스토리 진행되다 보면 누구 한 명은 죽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가장 많은 위험요소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라고 은연 중에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중 내에서도 전설임무나 마신임무에서 탈탈이가 사안의 힘을 쓰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시뇨라보다 순위가 낮은 걸로 보아 시뇨라보다는 힘이 조금 약하긴 하고(어려서 더 그런듯) 그나마 신의 눈을 가지고 있어서 사안의 힘을 버틸 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또 탈탈이에게도 더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심연과도 연이 닿아있는것 같거든요..(어렸을 때 심연에서 스승을 만났다고 했으니..)
원신 성유물 스토리 보면 커플들,연인들,사귈거같은 사람들은 다 죽이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소녀의 마음,피에물든 기사도-소녀는 기사 기다리다가 사망-기사는 심연에 먹힘/ 몰락한 마음-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죽고 술에 쩔어 살다가 바다마신과 싸우다 사망/ 화염마녀-시뇨라가 루스탄(어린 늑대) 좋아했는데 사망, 시뇨라도 사망 / 시메카자리-아사세가 타카네(안개회광 주인) 좋아했는데 타카네 심연과 싸우다 돌아왔지만 누군가에게 사망, 아사세 현재로선 알수없음 / 얼음셋-한 용사가 설산 왕국의 공주 좋아했는데 여행 갔다오니 공주 사망 갓겜
이번 폰타인에서 타탈 떡밥이 반은 사망플래그 반은 각성 플래그라 유심히 봐야할거 같아요 신의 눈이 떨어진 점이나 심연에 빠졌었고 심연 고래를 깨웠다거나 그 잔재가 타탈 몸에 깃들었다는 점을 보면 점점 심연에 잠식되가는거 같아요 폰타인 이후 재등장에서 타탈이 재때 심연의 힘을 다루지 못하게 되면 죽게 될수도... ㅠ
리사가 사망 플래그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무조건 사망한다!라고 하기엔 살짝 애매한 것 같아요. 리사는 본래 어떤 지식이 있으면 그것을 알아낼 때까지 파고드는 성격인데, 켄리아와 빈다그니르 문명의 최후를 보면 알지만 리사는 신의 눈과 지식의 진실을 탐구하는 행동이 단순한 위협으로 끝날게 아니란걸 알기에 현재의 게으름을 피우는 모습에 이르른거라 봅니다.
근데 우인단에 시뇨라는 행자에게 패베하고 라이덴쇼군때문에 죽었기 때문에 사안때문에 죽은건 아닌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우인단이 사용하는 사안은 진품.가품 처럼 사안을 사용하는 우인단은 진품으로 아무런 증상이 없거나 있어도 그렇게 해를 가하진 않지만 일반인,즉 우인단이 아닌 사람은 가품을 줘서 사안의힘을 누릴수 있지만 그 댓가를 받는것 같습니다 나중 스토리에서 사안을 사용해서 죽는 우인단이 나와야 확실해 질것 같네요
난 원신 스토리팀을 믿는다. 해리포터에서 모든인물이 죽지않는다면 지금 우리가 느끼는 해리포터의 전율이 있을까? 내 최애라고 그런이유로 아무도 죽이지않는다면 진행되지않는 그저 무조건 해피앤딩만이 있는 양산형 동화에 불과하지 않을까? 죽음 이라는개념도 꼭 필요하다면, 원신 이라는 게임을 개발할때 스토리방향이 있다면 난 그것을 그들이 보여주고자하는 스토리를 그대로 받을것이다. 나도 최애캐릭이 있다 하지만 그 캐릭이 죽는다해도 그것이 충분한 인과와 감동을 준다면 난 기꺼이 보낼수 있다. 그것을 넘어 원신이라는 이야기의 끝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것이니
이런 판타지, 액션 장르의 영화고 드라마고 매체 불문하고 주인공이랑 가장 가까운 (직위나 신분이 애매한)조연 1명은 꼭 죽던데 탈탈이가 딱 그렇거든요.... 행자랑 가까운 측근이지만 페이몬 같이 완전 최측근도 아니고 "신" 이 아니라서 죽음을 피해가진 못할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