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님이 제 어려움을 정확히 짚어주셔서 좀 놀랐어요. 처음 양킹님 따라 쉐도잉을 시작할 때는 마냥 재밌었는데, 1년이 넘은 시점부터는 '이만큼 오래 했는데 더 잘해야되는 거 아닌가?'라는 보상심리에서 오는 조급함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영어 회화 수업을 받기 시작하니, 돈을 투자했는데 실력이 늘어야 될 것 같은 부담이 생겼고요. 적절한 부담이 나쁜 건 아니겠지만, 최근에 영어 공부가 하기 싫어진 걸 보니, 미키님 말씀처럼 마음의 저주에 빠져들고 있었나보네요. 이를 덜어내는 공간으로 혼잣말을 하고 있었는데, Justwriteit으로 authentic space을 하나 더 만들어볼게요. 정말 도움이 되었고 감사해요!
저도 영어를 영작부터 시작했어요! ㅋㅋ 아직 미숙하지만 외국인들이랑 메일이나 채팅주고받는데는 어려움이 없는 상태까지 성장했어요. 다만 디테일한 문법과 표현들이 부족할 뿐 채워나가고 있습니더. 아직 스피킹은 부족하지만 문장구성력이 생겨서 천천히 스피킹도 같이 늘기는 하더라구요. 영작연습할때 어플 Hello talk에 매일 영작해서 페북처럼 글을 포스팅 하면 외국인들이 빠르게 첨삭해줘서 학원 못가는 분들은 그렇게 하셔도 좋아요!! ㅋㅋ 완전 초보이신 분들은 원하는 주제 하나로 5문장이상 영작하고, 영작하실때 사전 사용하면서 해도되요. 그리고 파파고 돌려서 체크 하시고 헬로톡 어플에 수정받으시는 것도 좋아요. 영어 중고급이신 분들은 영문기사를 해석나와있는걸로 직접 영작하고 영문이랑 비교하면서 공부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중고등학교때 문법을 접하신 분들은 문법 많이 몰라도 주어,동사,목적어 정도는 들어봤고 조금 알고있다는 분들 바로 영작하실 수 있습니당~~ 영작은 확실히 오랜기간 해야 실력이 느는것 같습니다ㅋㅋ 같이 열심히 공부해봐용
쓰기를 통해 말하기로 자신감이 번져간다는것 공감해요. 점수상으로 좋은 성적을 받아도 말한마디 못하는게 큰 컴플렉스였는데, 그때 펜팔앱이랑 언어교환앱을 쓰기 시작했어요. 학교에서 문법 배운거 막상 문장 만드려고 하면 하나도 생각 안나는데 시간 걸려서 더듬더듬 편지도 써보고, 마음 졸여가며 투박하게 채팅도 해보고 나니 어느정도 표현은 가능하다는 안도감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도 딱히 유창한 편은 아니지만 꼭 맞게 말해야한다는 압박, 시험점수에 대한 욕심 없이 즐겁게 회화연습도 할 수 있게 된거 같아요☺그리고 생각보다 원어민들은 나의 영어실력에 별 신경 안쓰고 천천히 기다려주고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더라고요
미키서님 말씀에 크게 공감하는게 우리는 너무나 마음의 짐도많고 부담이 커서 아이처럼 순수하게 영어를 받아들이지못하는게 맞는것같아요. 늘 쉐도잉에 집중하고있었는데 작문의 필요성이 다시한번 리마인드됩니다. 실제로 영어로 얘기해야될상황이 오면 자연스럽게 문장을 만들어야되는데 작문을하다가보면 쉐도잉에서 배웠던문장을 써서 내얘기로 자연스럽게 연결이되네요. 감사합니다^^
얼추 15분정도의 구간에 내용이 정말 와닿네요.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내손안에서 공부할수 있는 접근방식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걸 내가 다 어떻게 소화하느냐가 아니라 그중에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 꾸준히 하느냐가 관건인거 같아요. 그리고 내려놓고 즐기자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어요. 여러 영상을 접했지만 이번 영상은 마인드 세팅이란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우와 보고 싶었던 그림이에요! 미키서 채널에서 재영님 혼자 영어공부에 대해 얘기할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양킹님이 집어주시는 포인트 덕분에 더 재밌게 얘기를 들었습니다ㅎㅎ 영어공부뿐만 아니라 모든 습관을 만들 때 해당되는 얘기인 것 같기도 해요. 매일매일 할 수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꾸준히 기반을 다져나가는 거요. 이제 행아웃 콜라보 영상도 기대해도 될까요?ㅎㅎ
안녕하세요? 한가지 방법으로 꾸준하게 3개월 이상 영어공부를 지속해 보지 못했는데 드디어 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자기의 스타일이 생길때까지 just writing해라. 앞으로 1~2년 아니 그이상이라도 영어를 잘할수있을 때까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양킹님, 미키서님 정말 감사합니다. 깨달음을 주셔서
미키서님 영상보고 10일째 뭔가를 매일 쓰고 있습니다. 쓰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그냥 편하게 막 쓰자 하니 쓸만합니다. 틀리건 말건 말이죠. 말할때와 비교하면 뭔가 쓰면서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노트 장수가 쌓일수록 뿌듯~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어서 넘 좋고, 동기 잃지 않고 꾸준히 1년 6개월째 영어를 붙잡게 해주신 양킹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이렇게 하고 있어요. 1. 나에게 적당한 크기의 얇은 노트 준비한다. 2. 매일 쓰기할 시간을 정한다. 3.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그냥 쓴다. 4. 번역앱의 도움은 최소화 한다. (자꾸 내문장을 고치게 되고, 앱에 의존성이 생긴다) JUST WRITE IT !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쓰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영어로 말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문법만 제대로 알아도 말하는 것 가능합니다. 수영하는 것과 비슷하죠. 안쓰는 근육 운동을 안하면 그 부위를 쓰려고 할 때 아프고, 알이 베기기 시작하지만. 계속 그 부위의 몸을 사용하면 당연히 어느새 그 근육을 사용해 알이 안베기고도 운동이 가능한 것처럼. 원어민이 아니고서야 시간이 무한정 있지 않고서야, 같은 말을 몇천 번 듣고서,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갖기 어렵습니다. 문장 하나를 가지고도 문법을 제대로 알면 몇 십개의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접속사만 알아도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이 몇백개로 늘죠... 예시 1. I have a dog. 2. Do you have a dog? 3. I do not have a dog. 4. I did not have a dog. 5. I had a dog. 6. Did you have a dog. 7. I will have a dog. 8. I will not have a dog. 9. You will not have a dog. 10. You will have a doh. 11. I am about to have a dog. 등등 엄청 많죠. 문법만 제대로 알아도 한 문장으로 여러개의 문장을. 접속사(풀)를 알면 어떻게 될까요? 1. I have a dog because I love a dog. 2. I have a dog although I have a cat. 3. I have had a dog since I have adopted my baby. 4. I have a dog that is one of my family members. 등등 "작문하고 반복해서 말로 표현한다면, 입의 근육과 뇌가 기억하여 생각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말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양킹님 저두 영어 공부한지 많이 안됐지만 말이 입으로 안나오고 공부한 내용들이 머리속에 남아있지 않아서 속상하고 고민했었는데 >>>사실 영작을 해야 실력이 늘겠다는 고민의 결정을 가지고 있었고 공부한 내용들을 내가 나의생각으로 노트준비해서 영작을 해볼까? 이러는 찰나에 양킹님 채널을 클릭하자마자 이런 저의 생각과 딱 맞아 떨어지는 공부 방법을 얻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I really appreciate your opinions that i have been thoroughly considering how EFL learners learn English in a proficiency way. That's why I wish i could write ✍ journal for how we should have learned English, but it couldn't have submitted it due to the lacking of my level of study.
맞아요..ㅠㅠ 서비스가입하면 유효기간이 있다보니까 강의30일남았네 20일남았네.. 끝났네.. 이러다가 시간은 가는데 점수는 그대로고ㅠㅠ 조급함을 느끼지않고 차근차근 제 방식을 믿고 열심히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이제야 i,my,me,mine 에서 벗어난 영포자지만.. 열심히해보겠습니다 다들화이팅..!
저는 영어공부하면서 고민이 머리속에 할말을 영작으로 만들기전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어떻게 한국말로 정리할지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이분은 영어 뿐만 아니라 한국말로도 전달하려고 하시는 말을 조리있게 잘하시는것같아요. 이런 부분에 대한것도 영상에서 다뤄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