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구.. 저도 오프리쉬견 만나면 식겁합니다.. 매너있고 호의적으로 다가오는 개는 인사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저렇게 경계하면서 상대방 사이즈 재가며 탐색하듯이 있는 개는 너무 싫어요. 보호자님이 리드 너무 잘해주세요! 진이도 엄마 말 잘 듣고 대처를 참 잘하네요. 멋있습니다! 저도 프렌들리한 개라도 통제가 안되면 오프리쉬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가족 같아도 개는 개인지라 언제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하는 거 같아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맞아요. 반려견을 키우기 천국인 나라예요. 그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수준도 좋은 편인데 세상은 어딜가나 똑같듯이 이런저런 사람이 있더라고요. 오프리쉬를 해도 무례한 분도 있고 굉장히 사려깊으신 분들도 있고..한국도 요즘 보니깐 반려견위주의 숙박이며 공간이 많이 생겼던데요? 그만큰 의식수준도 함께 상승하면 정말 좋을것같아요. ❤️
다음부터는 안주시는 것으로 이렇게 먹이를 얻어 먹으면 야생성을 잃어버린다고 해요 맞아요 한국에서도 훈련사들님이 산책시 제일 중요하게여시기는 부분도 콜이 라고 해요 콜이 되면 저런 사항에서도 통제를 할 수 있다고. 진이는 훈련을 너무 잘 받은 것 같네요 그리고 보면 아이들도 자기보다 약하고 어리다고 생각하면 보호 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더라구요
아..그렇죠? 진돗개들이 하는 특성 ㅋㅋㅋ 귀여워요 ㅋㅋ 오프리쉬견주들이 다 그렇진않는데 이런경우 미안하다 소리먼저 이야기 꺼내는데 저 견주는 좀 무례한편이였어요 근데 모 상대견들의 귀여움으로 잊어버렷어요 애들이 몬 잘못이 있나요 다만 안타까운건 저 견주는 도그워커(다른 개들 산책시켜주는 사람)이라는 점이죠 이렇게 풀어놓고..쩝
이부분에 대해서 저도 고민하고 생각을 해보는 중인데 이런일이 생겼어요. 물론 상대견이 싸우지 않을 견종이였기에 바짝 잡진 않았고요. 다만 오프리쉬를 해서 점프해서 이렇게 뛰어들면 혼이 난다는 걸 알려주고싶어 진이가 상대하도록 나뒀어요.(가끔 이런 개도 있어야 상대견도 무작정 달려드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진이에게도 이런 개가 있어야 했던 떄가 있었어요(부모견이 교육을 시주지 못하고 분양되어 왔으니..) 근데 사실 이런걸 알아야 하는 건 견주입니다. 견주가 너무 안일했어요. 프랜들리하다고 아무개에게나 뛰어들게 나두는 건 방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리쉬해야죠..답변이 되었나모르겠네요.
7:14 개는 서열 1위의 주인을 닮고 혈통적 기질은 숨길 수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진이는 이미 성품이 약해 꼬리를 등선 아래로 내린 겁니다. 개들은 지들끼리 이미 누가 더 성품이 강한지 잘 알아요. 제 주인마저 우습게 여기는 폼스키가 볼 때는 진이를 하수로 본 거지요. 상대 개가 리쉬를 하지 않고 저렇게 천방지축일 때는 강력한 포스로 사전 제압해야 블랙탄 다운데, 저런 포잡에게 꼬리를 내리다니.. 강력한 한국 진돗개 블랙탄의 체면을 진이가 손상시킨 느낌입니다. 진돗개는 특유의 영리함과 강력한 포스를 지녀야 키우는 맛을 제대로 알게 됩니다. 그나 저나 진돗개가 한국을 떠나 미국 오면 여러 이유로 그 고유 특성을 잃게 되는 것 같아 몹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같은 견종이라도 개마다 성격이 다른걸로 알아요..(딱 이렇다 정해져있지는 않죠..) 그리고 사회화가 잘 된 개는 주인의 리드를 잘 따르고 진이는 사회화가 잘 된 걸로 보입니다.. 참고로, 진이와 주인분은 미국이 아니라 영국에서 살고 있으며, 진돗개가 한국에서 좋은 대접을 못 받기 때문에 해외에 많이 나가는 것이고, 그게 나빠 보이지는 않네요.. 해외에 우리나라의 좋은 품종견을 보일 수 있는 기회이며, 더불어 이런 영상으로 국내의 애견문화가 더 좋아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훈련이 잘 된 개는 크기가 커도 키우는데 문제가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