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자 입장에서도 저는 목돈이 있다면 월세를 선택할 것 같아요! 대출을 받아서 전세를 해야한다면 금리도 있어서 목돈 원금에 대한 기회비용과 이자를 모두 생각해야하니까요. 다만 주거이동을 해야하는 비확실성이 있다보니 성향의 차이도 있는 선택이겠죠! 지극히 TMI인 제생각일 뿐입니다😅
직장인과 사업자 입장은 다르지요.. 지은 언니 마인드가 멋있고 남들이 다 멋있다고해서 따라하시면 안되옵니다.. 평범한 월급의 직장인들은 그것에 맞게 또 계획 세우는것이 맞습니다. 지은 언니님 입장은 현금흐름이 충분한 사업가라서 월세 살아도 감당하지만 투자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전세 살면서 월 고정지출을 줄인 뒤 돈 모아 실거주집을 마련하는것이 안전빵일수도 있읍니다.. 물론 지은 언니님 말씀이 어떤건지 다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각자 본인에게 그 목돈을 다른데에 투자할 수 있을만큼 능력과 지식과 용기가 있는지 판단해보시고, 그것이 아니라면 전세 매매도 나쁘지않은 선택일수도 있습니다요
월세만 살아본 나로써는 마인드자체가 이게 맞다고 본다 너무 내 생각하고 똑같은 분이 있어 좋으네 내주변 사람들은 월세 산다고 하면 돈도 없고 처량하게 산다고 한심해 하는데 진짜 나는 이해가 안되고 그런 취급과 생각한다는 거 자체가 기분 나쁘면서 내가 더 이해가 안된다 재수도 없고 지들도 다 대출이면서 말이다 🤭
앞으로 노령이 많아지기 때문에 신혼집은 의미 없다 생각해요 특히나 미혼은 언제든지 떠나서 (여행등등)다른곳을 누려볼 기회가 많기 때문에 무리해서 거품 많은 집사는거(📌은행만 부자되는길) 평소에 전 이해가 안됫는데 이상하게 한국 문화는 뭔가 똑같이 우르르 안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좀 특이하더라구요 개인의행동을 존중하지 않는 한국문화😔
그냥 운동만 잘하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말씀도 잘하시고 건강한 마인드, 본인의 주관이 뚜렷하신 분이셨네요.. 책도 많이 읽으신 것 같고 너무 조리있게 말씀하셔서 빠져들어 영상 봤습니다. 중개업하는 사람으로써 투자비용 기회비용 너무 공감합니다. 이자만 갚다가 신혼에 짜게 식는 경우도 봐서요. 각자 선호하는대로 사는거지만요. 저는 너무 공감했습니다 😊❤
일면식도 없는 사람까지도 월세, 전세, 자가인지 물어보는게 .... 우리나라가 얼마나 타인의 선을 쉽게 넘어가는 오지랍을 가지고 있는지.. 쓸데 없는 궁금증을 가지고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는지 알것 같네요. 어쩌면 집이 있어야 한다. 인테리어를 해야 한다. 이런거 기성세대가 본인들 돈벌기 위해 만들어 놓은 프레임인걸 생각해야 해요. 오히려 저렇게 돈을 가지고 있는게 더 안전하고 낫죠. 그 돈으로 미국snp500 에 투자
결혼해보니 주위에서 집, 혼수, 프로포즈 등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보더라구요ㅎㅎ 저같은 일반인도 계속 답해주는거 힘든데 지은님은 유명하시니 감놔라배놔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실지…ㅜㅋ 집사니까 왜 거기샀냐며 난리난리^^ㅋ.. 잘살고 행복해도 말이 많아요. 결혼하는 우리가 함께 생각하고 결정했다! 이걸로 장땡이라 생각해요~~ㅎㅎ💓
신혼집에 대한 가치관을 듣고 집에 대해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된것 같아요. 요즘은 대출 끼고 시작하는게 당연한 분위기인데 그 안에 많은 돈의 가치가 묶여버릴수도 있겠네요. 이런 깊은 이야기를 듣을수있어서 정말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였어요.😊 tmi지은 채널에서 저도 한층 성장해가는 것 같네요.
경제는 개인성향이지만 저는 부동산은 매매가 아닌경우 대출은 보수적으로 생각해요.. 원금의 수익률과 대출이자를 같이 계산해야하고 이건 내고 없어지는 매몰비용이라 (이돈을 내도 나중에 값이 올라서 가치실현이 되지 않음) 결국 월세랑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목돈을 모아서 굴리는게 그나마 백그라운드 없는 맨땅헤딩 스타일이 할 수 있는 현실적 방법이 아닐까싶었어요😵💫
캐나다 거주 하는 10월 결혼 예정자인데, 식은 한국에서 하지만, 저희 커플은 캐나다에서 살아서 그런지, 지은님 처럼 신혼집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이미 둘이 같이 살고 있고, 캐나다는 자가를 구매하기 전까지 월세 문화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그런 것 같아요. 가구도 쓰던거 계속 쓰고 나중에 집사서 이사가게되면 바꾸려고 합니댜! 지은님 말씀 넘모 공감됩니댜👏
지은언니 안녕하세요😄😄 처음 댓글남겨요! 최근부터 언니의 영상을 주의깊게 보고있는데 생각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얘기듣는게 참 좋네요! 이런 얘기는 돈주고도 못 듣는건데 영상으로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경제, 재태크, 돈을 바라보는 시각, 남편감과 관련해서 덕분에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런 부분 영상 많이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은님, 트리님은 결혼 하시면 돈 관리는 어떻게 하실지도 궁금합니다! 요즘 제 주변 커플들도 다들 돈 관리를 다르게 하시더라구요. 예전처럼 둘이 합쳐서 아내가 관리하는 커플은 별로 없는거 같은데, 같이 살다보면 공용으로 쓰는 돈이 많은데(생활비,공과금,월세 등등) 저는 딱 나누기가 좀 힘들더라구요ㅠㅠ
저도 십년전에 결혼할 때 월세로 시작했어요. 아직 초년생이라 수중에 돈도 없었지만 말씀하신 거처럼 장래에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는데 집을 덜컥 사서 시작한다? 가 말이 안된다 생각했던 거 같아요.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 사고 애들 크면서 학군 결정하고 내 집을 만든 지 이제 반년정도 되네요ㅎㅎ 아이들 키우면 돈을 모으기 어려운 건 아닌데 예전같은 사치는 절대 못부려요ㅎㅎ 다 애들한테 가서😂
3~4억 집대출 이자가 거의 120만원입니다. ㅋ 3년이하 살려면 그냥 30평 월세로 살고, 직장인도 연말정산 처리하고, 사는게 더 나아요. ^^ 아파트가 갑자기 3~4억씩 올라주는 곳은 거의 없어요. 3년만에 아파트 4천 이상 집값이 오른다는 보장이 없음. 양도소득세 생각하고, 복비 생각하면 일단 1억이상 올라야함.